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프레시지 고깃집 된장찌개 2인분 535g 입니다. 된장찌개제품은 이미 시중에서도 밀키트로 널리 잘 알려진 제품이지만 이 제품의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는 부분은 바로 고깃집 된장찌개라는점입니다. 고깃집에서 먹던 진한맛의 된장찌개를 과연 잘 재현했을지 궁금해집니다.
프레시지 고깃집 된장찌개 2인분 535g 제품은 2인이 먹기에 충분한 분량에 조리 시간은 10분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도 프레시지 시리즈 밀키트를 조리해본 경험으로 보면 재료가 잘 준비되어 있고 신선도도 좋아서 다듬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물기도 제거하고 야채도 한번 더 씻고 하는 과정이 들어가다보면 실제 조리 시간은 20분정도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스테이크나 파스타처럼 밀키트가 주식인 경우 2인분이라고 되어 있어도 실제로 2인분은 안됩니다. 하지만 된장찌개의 경우 밀키트는 반찬의 역할을 하고 주식은 밥이 되기때문에 2인분이상 충분합니다.
프레시지 고깃집 된장찌개 제품의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일단 주재료인 두부는 외국산이며 그밖에 소스에 사용된 된장의 주원재료도 오국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프레시지 제품 특성상 신선도가 필요한 야채류들은 대부분 국산인듯하고 그 외에는 대부분 외국산을 사용합니다. 소고기 양지살은 미국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레시지 고깃집 된장찌개 제품의 유통기한은 배송일 포함 5일로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냉장 제품이라 유통기한이 상당히 짧기때문에 구매해서 바로 조리해 드시기를 권장합니다. 유통기한이 짧은 대신에 재료의 신선도는 좋은 편입니다.
프레시지 고깃집 된장찌개 구성은 소고기 양지살, 야채팩, 된장찌개 소스, 두분한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제일 먼저 소고기 양지살을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해줍니다. 두부는 먹기 좋게 미리 잘라주시면 됩니다. 귀찮으시면 그냥 막 잘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처음에 소고기 양지살을 먼저 볶아주다 야채를 넣음 다음 한번 더 볶아 줍니다. 적당히 볶은 다음 물과 된장찌개 소스를 넣고 끓이면서 두부를 넣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버섯을 넣고 한번 더 끓여 내시면 완성됩니다.
프레시지 고깃집 된장찌개 제품을 실제로 먹어보니
일단 물조절이 필수입니다. 물조절을 잘못할 경우 상당히 밍밍한 된장찌개가 아닌 된장국 맛을 보시게 될수도 있습니다. 물의 양은 반드시 레시피양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두부 한모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양은 상당히 풍성합니다. 야채도 나름 풍성하고 물론 저같은 경우에는 양파 반개를 추가로 넣어서 그런지 맛이 좋아졌습니다.
그렇다면 고깃집에서 먹던 그런 된장찌개인가? 라고 물으신다면
아쉽지만 그런 느낌은 약합니다.
그냥 집에서 끓인 된장찌개 뭐 그정도 느낌입니다.
물론 맛이 없는건 아닙니다. 맛있는 된장찌개인데 뭔가 강하고 자극적인 그런 된장찌개맛을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다소 심심한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찌개류 제품이라 양도 풍성하고 양파같은 재료를 추가해서 넣으면 훨씬 더 좋습니다.
고깃집 된장찌개를 재현하지 못했다는점은 아쉽지만 집에서 간편하게 한끼 식사용으로 먹기에는 충분히 맛있는 된장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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