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마이셰프 원티드 시리즈 감바스알아히요 입니다. 요즘 나오는 밀키트 제품들이 냉장 제품이 대부분이지만 이 제품은 냉동제품입니다. 냉동제품의 장점은 유통기간이 길다는점이지만 단점은 신선한 야채를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 제품도 냉동이 가능한 올리브같은 재료는 들어 있지만 냉동이 불가능한 야채는 따로 준비해달라는 의미에서 [원티드 양파] 즉 양파는 따로 준비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마이셰프 원티드 시리즈 감바스알아히요 제품은 조리 시간이 10분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 냉동 제품이라 일부 재료는 해동도 해야되고 추가적인 세척과정도 필요해서 실제 조리 시간은 20분정도 감안하시면 됩니다. 게다가 양파도 준비해서 까야 하는 과정이 있으니 조리 시간은 넉넉하게 20~25분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마이셰프 원티드 시리즈 감바스알아히요 제품의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일단 베트남산 새우가 사용되며 오일은 단순 올리브유가 아니라 스페인산 포머스올리브오일과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가 혼합된 오일입니다. 냉동제품이라 대체로 모든 재료가 외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이셰프 원티드 시리즈 감바스알아히요 제품의 유통기한은 냉동제품이라 6개월 이상이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어 보입니다.
마이셰프 원티드 시리즈 감바스알아히요 구성은 바게뜨빵, 새우, 올리브오일, 다진마늘, 파마산치즈, 건고추와 올리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준비한 양파. 양파는 큰거 1/4쪽을 사용했습니다. 양이 딱히 정해진게 아니라서 좋아하시면 많이 넣으셔도 되고 없을 경우 안 넣으셔도 됩니다.
일단 제일 먼저 새우를 개끗한 물에 헹군다음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참고로 물기를 잘 제거하지 않으면 나중에 기름이 튈 수 있습니다. 다음은 바게트빵을 1cm 두께로 비스듬히 썰어서 먼저 구워줍니다. 참고로 바게트빵은 그냥 먹기좋은 두께로 썰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두껍게 썰기보다는 얇게 썰어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1cm정도도 적당해보입니다.
조리과정은 어려운게 없습니다. 처음에 다진마늘을 오일에 넣고 볶다가 나머지 채소와 새우 올리브 모두 넣고 그냥 익을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마이셰프 원티드 시리즈 감바스알아히요 제품을 실제로 먹어보니
일단 냉동제품이라 재료의 신선도에서는 냉장제품에 한 수 밀리는 느낌입니다. 감바스의 맛을 어느정도 내주고 있지만 뭔가 좀 부족한 그런 느낌입니다.
짭쪼름한 새우와 올리브오일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지지지만 이 부분도 역시 뭔가 좀 부족한 그런 느낌. 올리브는 대체로 짠맛이 강해 풍미도 좀 약한편이고 확실히 냉장제품에 비해서는 좀 부족한 그런 느낌입니다. 보관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 개인적으로 냉장밀키트를 추천드립니다.
이 제품을 좀 더 맛있게 먹으려면 신선한 채소(브로콜리, 양파, 버섯등등)를 추가하고 새우도 좀 부족하니 추가하고 그러면 오일이 모자르니 오일도 좀 추가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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