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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및 기타리뷰

CJ제일제당 비비고 소고기미역국,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2종비교

 

오늘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CJ제일제당 비비고 소고기미역국 500g 제품과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300g 제품입니다. 두 제품 모두 아주 익숙한 소고리를 원료로 사용한 미역국입니다. 미역국같은 경우 재료와 제조 방식이 비슷해서 대체로 맛이 평준화된 제품입니다. 제조회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 부분은 간과 조미료의 양에 따른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역시 대체로 비슷한 수준입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소고기미역국 500g 제품은 즉석조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볶음건미역 1.4%, 소고기 양지살 5.4%가 포함되어 있으며 500g 기준 90kcal로 칼로리가 상당히 낮은편입니다. 혼자 먹기에는 충분히 많은 양이며 2인이 같기 먹기에도 적당한 제품입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소고기미역국 제품의 조리방법은 전자레인지, 직접가열 모두 가능합니다. 살균레토르트 제품이라 상온보관이 가능하고 데워먹기만 하면 되는 제품이라 조리방법은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맛은 동일합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소고기미역국 제품의 활용레시피가 간단하게 나와있습니다. 추천레시피는 소고기표고미역죽과 조랭이미역국입니다. 개인적으로 미역국은 그냥 미역국으로 먹는것을 좋아해서 어떤 레시피보다 오리지널을 추천드립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소고기미역국의 원재료명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이런 간편식 제품들은 대체로 국산 원료를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외국산 원료를 사용할 수 밖에 없기때문입니다. 건더기로 사용되는 소고기 양지살은 호주산이며 당연하겠지만 미역은 국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수적인 양념류들은 외국산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사골이나 양지엑기스는 호주산이나 뉴질랜드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소고기미역국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확실히 간이 세지는 않지만 의와로 나트륨의 함량이 제법 높은편입니다. 하루 권장량 2000mg을 넘지는 않지만 제법 많은 1530mg으로 나트륨함량은 높은편이며, 소고기 육수와 고기가 들어가 있어서 지방과 단백질을 다수 함유하고 있습니다. 칼로리도 90kcal로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제품은 비비고 제품에 비해 양이 1인용으로 한정된 제품입니다. 오뚜기에서 나오는 레토르트 간편식 제품들은 대부분 1인분으로 소포장된제품들이 많습니다.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은 300g 기준으로 50kcal로 혼자 먹기에 딱 적당한 제품입니다. 소고기 6.0%에 건미역 1.5%와 구수한 육수맛을 내기위한 사골엑기스 0.6%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제품은 단순히 데워 먹기만 하는 제품으로 완전 조리된 상태의 간편식입니다. 전자레인지나 중탕, 직접가열 모든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의 원재료명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이런 간편식 제품들은 대체로 국산 원료를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외국산 원료를 사용할 수 밖에 없기때문입니다. 쇠고기는 뉴질랜드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건미역은 국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육수 재료인 사골엑기스와 부재료들은 외국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1인분 300g 기준으로 나트륨은 1100mg이며 그밖에 탄수화물이나 당류, 지방도 많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소고기미역국은 간단하게 데워먹기만 하면 되는 제품으로 완전조리된 제품입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소고기미역국은 대체로 소고기 건더기와 미역의 양이 잘 배합되어 있습니다.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또한 이미 완전조리된 상태로 데워먹기만 하면 됩니다.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또한 건더기는 푸짐한편입니다.

 

 

CJ제일제당 소고기미역국과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두 제품 모두 미역국 본연의 맛을 잘 살린 제품들입니다. 들어가는 메인 재료가 소고기와 미역으로 동일하다보니 맛은 두 제품 모두 비슷한 느낌이 강합니다. 미역국 특유의 고소한맛과 부드러운 미역의 식감을 모두 잘 살렸습니다.

 

CJ제일제당 소고기미역국은 미역의 크기와 소고기가 먹기 좋은 크기로 되어 있어서 먹기 편리했습니다. 대신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의 경우 미역은 다소 크기가 랜덤해서 큰 부분도 있고 작은 부분도 있고 쇠고기 건더기도 자연스럽기는 하지만 크게 잘린 덩어리가 있어서 먹기 편리한 면에서는 CJ제일제당 소고기미역국이 좋은거 같습니다.

 

국물맛을 보면 두 제품 모두 비슷하지만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이 좀 더 조미료 맛이 강한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