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모드로 변신하는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

 

전국적으로 불타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햇빛아래뿐만 아니라 그늘 그리고 실내까지 냉방용기기 하나 정도는 있어야 버틸 수 있는 시기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륵 주륵 흘러 내리고 조금만 움직이면 온몸이 땀으로 샤워한듯한 효과를 자연스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럴때 이동시 에어컨을 직접 들고 다닐수도 없기에 진정 핫-잇 아이템은 휴대용 선풍기입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3WAY 변신이 가능한 휴대용 선풍기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 입니다.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 제품이 특별한 이유는 일반 휴대용 선풍기처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실리콘줄을 사용해 목에 걸 수도 있고 데스크위에 세워두고 사용하거나 눕혀서 안정적으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사용환경에 따라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하는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 제품의 최저가는 2018년 7월 다나와 기준 2만원 후반대입니다. 아직 판매처가 적어서 약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25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해 휴대용 제품중에서는 고용량급에 속하는 제품으로 최저속도 기준으로는 10시간 이상 사용가능한 제품입니다. 가격대만 약간 더 내려가면 확실히 존재감을 보여줄 제품입니다.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 제품 특징을 보면 재미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사용모드에 따라 목에 걸 수 있는 제품입니다. 휴대용 선풍기를 여성분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긴 머리가 선풍기에 끼일 수도 있습니다. 물로 휴대용 선풍기 제품 대부분이 출력이 낮은 모터를 사용해 쉽게 멈추겠지만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 제품은 제품 자체에 머리카락 끼임시 자동 멈춤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 제품은 따로 설명서를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휴대용 선풍기제품이 사용방법이 어렵지 않기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제품은 사용모드에 따라 변신이 가능한 제품이기때문에 사용하시기 전에 박스를 버리지 마시고 뒷면의 사용설명부분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 제품은 리튬이온 2500mA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단모드로 사용시 최대 10시간, 3단으로 약 2~3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선풍기 동작 시간은 휴대용 제품으로는 합격선이라고 보여집니다. 저정도 사용시간이면 출퇴근시에 한번 충전만으로도 가능하고 여행시에도 중간 중간 한두번 충전해주면 하루종일 사용하는데 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 제품 구성입니다. 구성품은 본체, 목걸이용 실리콘 줄, 받침대, 충전케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립감이나 이런 부분은 문제가 없지만 대체로 손잡이 부분이 약간 굷은편입니다. 손이 작은 여성이라면 약간은 부담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 날개는 7단계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탁상용 모드나 목걸이 모드로 사용시에는 각도 조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 제품을 목걸이 모드로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주변의 눈치가 보일 수 있지만 일단 두 손이 자유롭기때문에 상당히 편리합니다. 게다가 각도 조절이 가능하기때문에 얼굴을 향해 정확한 방향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 제품을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장점으로는

1. 3WAY 모드 지원으로 상황에 맞게 사용가능

2. 2500mAh 대용량 배터리 사용

(최저 3시간 최대 10시간 사용가능)

3. 튼튼한 바디

 

 

개인적으로 불편했던 점은

배터리가 내장된 손잡이의 너비가 넓은유선형 타입으로 남성기준으로는 전혀 불편함이 없지만 여성기준으로는 약간 큰 편입니다.

 

 

 

본 리뷰는 마크앤드로우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