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전용 세정제 LG생활건강 세이프 텀블러 클리너 12정

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LG생활건강 세이프 텀블러 클리너 입니다.

LG생활건강 세이프 텀블러 클리너 12정 제품은 간편하게 텀블러 세정이 가능한 제품으로 가격대는 저렴한 편입니다. 12정 기준 3세트 가격대는 1만원전후로 보통 1~2주에 한번 정도 세정한다면 3세트로 거의 1년은 사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요즘 1회용품 줄이기가 생활화되면서 카페나 음료전문점에서도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할인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리워드 프로그램 덕분인지 몰라도 요즘 주변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일부 텀블러제품으 입구가 넓어 세척하기 편리하지만 상당수 텀블러 제품이 디자인을 고려해서 그런지 사진에서처럼 입구가 좁고 긴 형태의 제품들이 꽤 많습니다. 이런 텀블러는 디자인이 예쁘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문제점은 세척이 어렵다는점입니다.

집에서 텀블러 세척을 한다면 아마 거의 100% 이런 전용 세척솔을 사용할 겁니다. 실제 사용해보면 일반적인 용도로서는 충분하지만 아무래도 구석 구석 찌든때나 물때를 닦아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제품이 바로 텀블러 전용 세정제

그중에서 오늘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LG생활건강 세이프 텀블러 클리너 입니다.

세정제를 넣고 1시간정도면 깨끗해 진다고 합니다.

LG생활건강 세이프 텀블러 클리너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12개 기준 세정제 12개와 세정하는 동안 세정중임을 알려주는 스티커 1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료수를 마시고 난 다음 물로 몇번 간단하게 헹군후의 모습입니다. 사진에서는 구분이 잘 안갈 수 있지만 자세히 보시면 중간 부분에 넓은 물때자국과 바닥 이음새 부분에 둥근 테두리 모양의 눌린때가 보입니다. 세척솔을 사용해서 닦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불려도 쉽게 없어지지가 않는 때들입니다.

세정제 1알을 넣으면 이렇게 초반 1분내외로 거품이 발생합니다. 거품발생시 나오는 기체는 산소라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세정중~~

세정 후 그냥 물로 3~3번 정도 헹군 모습입니다.

세정제 사용 전후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효과가 생각보다 상당히 좋습니다. 우선 넓고 얇게 분포된 물대는 상당수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바닥면 이음새 부분의 둥근 물때로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물론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약간의 때는 남아있지만 대략 90%정도는 사라진 느낌입니다.

 

LG생활건강 세이프 텀블러 클리너 제품을 실제 사용해보니

사용방법은 상당히 편리합니다. 미지근한 물 넣고 세제 1알 넣어두고 1시간 기다리면 끝

세정 효과는 찌든때 기준으로는 2번정도 사용하셔야할거 같고 가벼운 때라면 1번으로도 충분할거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예상과 달리 효과가 눈에 띌 정도로 좋아서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텀블러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구비해두고 가끔씩 한번 사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참고로 텀블러가 아니더라도 커피포트 바닥의 찌든때 세정에도 효과가 있으니 활용도도 좋은 제품입니다.

다만 세정제 사용하신 다음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꼭 여러번 물로 헹궈내셔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