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간편하게 마사지를.. 가이타이너 GT-M316LF

 

가이타이너 GT-M316LF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제품은 가정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마사지기 가이타이너 GT-M316LF  입니다. 일반적인 진동형 마사지기 제품이며 강약 2단계 조절이 가능합니다. 최대 소비전력은 18W수준이며 마사지용 안마봉이 1개입니다. 안마봉이 1개인 제품이라 가벼운 마사지용으로 적합한 제품입니다. 좀 더 가격대가 높은 제품들은 안마세기나 종류에 따라 교체가 가능한 안마봉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이타이너 GT-M316LF 제품은 가격대가 낮은만큼 교체가 불가능한 일체형안마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마봉의 재질이 실리콘처럼 부드러운 재질이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된 단단한 제품이라 사용하시려는 용도에 맞게 잘 선택하셔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 무릎처럼 피부밑에 뼈의 위치가 가까운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대신 안마봉 교체형 제품들은 상당수가 중심축을 맞춰주는 고무재질의 신축성 높은 가이드를 사용하는데 이 부품이 쉽게 파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이타이너 GT-M316LF  제품은 안마봉이 플라스틱 재질의 일체형이라 상대적으로 내구성은 높을거 같습니다.

 

 

가이타이너 GT-M316LF 제품의 최저가는 2017년 5월 현재 다나와 기준 3만원 내외입니다. 개인적으로 1구형안마봉 제품으로서는 약간 높은 가격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1구형 제품부터 4구형제품까지 가격차이가 크지 않은게 진동형 마사지기 시장의 특성이기때문에 개인 취향및 목적에 맞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가이타이너 GT-M316LF 제품 포장은 일반적인 가전제품 포장하고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포장박스 겉에는 제품의 특징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가이타이너 GT-M316LF 제품의 가격대답게 제품 구성은 간단합니다.

본체와 간단한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이타이너 GT-M316LF  제품의 내부 포장은 스티로폼을 사용해 견고하게 잘 고정되어 있습니다.

 

 

 

 

가이타이너 GT-M316LF의 전체 외형은 안마봉쪽은 약간 두꺼운 모양이며 전원코드쪽으로 갈수록 얇아져 손으로 쥐고 사용하기에 적합한 모양입니다. 손이 작은 남성이 사용하기에도 적당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다만 손으로 잡는 부분이 일반 플라스틱재질로 되어 있어서 오래 사용하면 땀이 차거나 미끄러질수있습니다. 좀 더 고급형 제품들은 손잡이 부분에 실리콘 재질을 사용해 미끄러짐을 방지해주고 있지만 아무래도 저가형 제품이라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가이타이너 GT-M316LF 상단에는 강약 조절 스위치와 동작상태를 알려주는 LED 그리고 설명서에 원적외선LED라로 표기되어 있는 붉은색 LED 조명부가 있습니다.

 

 

가이타이너 GT-M316LF LED는 총3개로 하나는 전원코드를 연결하면 전원연결을 알려주며 나머지 2개는 강약 스위치를 사용하면 켜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Infrared]라고 표기되어 있는 LED와 제품 상단의 원적외선 LED는 의미가 없는 단순한 디자인적인 요소같습니다.

 

 

 

 

 

 

 

가이타이너 GT-M316LF의 헤드부분에 있는 상하진동하는 안마봉은 부드러운 재질이 아니라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부드러운 살부분을 마사지하는데에는 적당하지만 뼈처럼 단단한 부위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꽤 통증이 큽니다.

 

 

 

 

 

 

가이타이너 GT-M316LF 강약 스위치를 켜면 상단의 LED가 켜집니다.

제품 설명서에는 원적외선LED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의학적인 효과를 발위하는 그런 용도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단순한 디자인적인 요소라고 보여집니다.

엄격하게 이야기해서 붉은색 LED에서 원적외선에 해당하는 파장의 빛이 발산되기는 하지만 일반 유저들이 생각하는 건강용 의료기기에서 기대되는 그런 의미의 원적외선 용도하고는 거리가 먼 제품입니다.

 

그냥 일반 진동용 안마기로 생각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가이타이너 GT-M316LF  [약]모드와 [강]모드 동작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동작모습을 담은 동영상입니다. 동작모습과 소음이 어느정도인지 살펴보시는데 유용할겁니다.

 

실제 사용경험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무게는 그다지 무거운 편이 아니라고 손잡이로 잡고 직접 마사지를 하는데에는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목과 어깨를 집중적으로 사용해봤고 적당한 두드림 강도로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일체형 구조로된 안마봉의 재질이 플라스틱으로 딱딱한 재질이다보니 뼈 근처는 조심해서 사용해야만 합니다.

성능상으로는 개인용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하지만 가격은 좀 더 저렴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원적외선LED표기처럼 실제 성능하고 무관한 부분은 굳이 표기하지 않아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5월의 긴 연휴동안 쌓인 피로를 풀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거 같은 가이타이너 GT-M316LF 마사지기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