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리오나인 HF1 노트북 쿨러 저소음 쿨링 패드

 

이번 리뷰에서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주연테크 리오나인 HF1 노트북 쿨러 저소음 쿨링 패드 입니다. 기존의 노트북용 쿨링 패드 제품은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쿨링팬이 없는 패시브타입의 제품으로 주로 무소음을 장점으로 하되 쿨링 효과를 주기위해서 재질을 알루미늄을 사용하거나 자연스러운 대류현상이 잘 되도록 한 제품입니다. 다른 하나는 액티브 방식으로 5V에서 동작하는 쿨링팬을 부착한 제품입니다. 액티브타입에 사용된 쿨링팬들은 대부분 PC에 사용되는 형태와 비슷한 평평한 타입이 쿨링팬을 사용하며 다양한 크기와 다양한 숫자이 쿨링팬이 사용되며 쿨링팬의 스펙에 따라 가격대도 달라지고 쿨링효과도 달라지게 됩니다. 어떤 제품이 더 좋다 나쁘다를 떠나 사용자의 필요에 맞춰 선택을 하면 되는데 이번에 출시된 주연테크 리오나인 HF1 노트북 쿨러 저소음 쿨링 패드 제품은 상당히 독특한 쿨링팬이 적용된 액티브타입의 쿨링패드입니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HF1 노트북 쿨러 저소음 쿨링 패드 제품의 가격대는 2018년 12월 다나와 최저가 기준 2만원 중후반대입니다. 쿨링패드 제품군 또한 가격대가 다양한편이지만 일반적인 가격대를 고려하면 높은 가격대의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쿨링팬 속도조절 기능부터 하이브리드팬을 적용한 제품이라 가격대가 약간 더 높게 책정된거 같습니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HF1 노트북 쿨러 저소음 쿨링 패드 제품에 적용된 크로스플로우 팬은 1800~2800rpm으로 동작합니다. 패드에 내장된 조절기로 팬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팬 ON/OFF가 가능하기때문에 도서관처럼 조용한곳에서는 무소음모드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3단높이 조절도 가능하며 기본 1단높이에서도 기존의 노트북 쿨링 패드보다 더 높은 높이와 각도를 제공하고 있어서 장시간 노트북을 사용하는 유저에게 적당합니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HF1 노트북 쿨러 저소음 쿨링 패드 제품의 공기흐름은 기존의 쿨링패드 제품들과는 확연하게 다릅니다. 보통 노트북과 수평으로 부착된 쿨러를 통해 패드 밑에서 찬바람을 노트북쪽으로 불어넣어 쿨링 효과가 발생하지만 주연테크의 HF1 제품은 크로스플로우 팬을 사용해 노트북과 평행하게 뒤에서 차가운 공기를 흡입해 앞쪽으로 바람을 흘려넣는 방식입니다. 자연스럽게 노트북 바닥의 열을 흡수해 전면으로 흘리는 방식이라 바람의 흐름이 자연스러운 구조입니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HF1 노트북 쿨러 저소음 쿨링 패드 제품의 쿨링팬 최저속도일때와 최고속도일때의 전류소모양을 측정해봤습니다. 최저속도일때 0.14A, 최고속도일때 0.25A의 전류를 소비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USB 포트에서 제공하는 전류 한계치인 0.5A를 넘지 않습니다. 이정도면 전원포트에 추가로 USB 메모리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HF1 노트북 쿨러 저소음 쿨링 패드에 14인치 크기의 ACER 노트북을 사용해봤습니다. 14인치 노트북보다는 약간 크며 대략 15~16인치 노트북은 비슷한 크기일거 같습니다. 보통 패드 제품들이 한단계 더 큰 크기의 노트북도 사용가능하기때문에 17인치 노트북까지는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어보입니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HF1 노트북 쿨러 저소음 쿨링 패드 소음테스트 입니다. 초기 주변의 기본 소음은 26dB 수준이며 최저속도로 사용할 경우 29~30dB수준으로 대략 3~4dB 증가했습니다. 이정도 수준이라면 조용한 도서관에서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상당히 정숙한 상황입니다.

 

 

다음은 주연테크 리오나인 HF1 노트북 쿨러 저소음 쿨링 패드 쿨링팬을 최대 속도로 사용한 경우 소음 테스트 결과입니다. 초기 소음 26dB에 비해 대략 9dB 정도 상승했습니다. 최고 속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제법 크로스플로우 팬의 소음도 꽤 느껴지기 때문에 조용한 곳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움이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쿨링 효과가 좋은 제품이라 최저속도로 사용해도 만조할 수준의 쿨링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발열이 낮은 제품이기는 하지만 풀로딩상태로 계속 사용할 경우 노트북 하부 온도가 뜨거운데 반해 주연테크 리오나인 HF1 노트북 쿨러 저소음 쿨링 패드를 사용하니 확실히 하부 온도가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HF1 노트북 쿨러 저소음 쿨링 패드 제품을 사용해본 장단점을 정리해보면 우선 가장 큰 장점은 단순한 노트북쿨러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노트북받침대로 사용해도 될정도로 든든한 느낌의 제품이며 기존의 노트패드처럼 노트북과 수직으로 바람을 불어넣는 구조가 아니라 바람이 충돌하는 충돌음과 같은 소음은 발생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최저속도로 사용할 경우 노트북쿨링에도 효과가 있을뿐만 아니라 소음도 낮아서 조용한곳에서 사용하기에도 적당한 제품입니다. 게다가 쿨링팬 ON/OFF 스위치를 제공하고 있어서 편의성도 우수한 제품입니다.

 

다만 아쉬웠던점은 제품의 구조가 하이브리드팬을 사용한 제품이라 기존 제품에 비해서 부피가 다소 큰편입니다. 이동시에는 부피를 고려하셔야만 할거 같습니다.

 

 

해당 후기는 주연테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