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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기기 기타

이거 하나면 올 여름 모기걱정 끝~~ 헨켈 홈매트 리퀴드 알파 코드형 훈증기+리필 45일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여름철이 또 돌아왔습니다. 한밤중에 귓가에 맴도는 모기 소리는 귀찮음을 넘어서 잠을 설치기에 충분할 정도로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단순한 가려움증정도라면 그나마 참고 넘어갈 수 있지만 다양한 질병을 옮길 가능성이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다양한 모기 퇴치 용품을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스프레이 타입의 모기약과 훈증매트 타입의 제품이 있습니다. 스프레이 타입은 효과면에서는 가장 직접적이지만 그만큼 많은 양을 사용하게 되고 아이들이 있을 경우에는 사용하는데 제약이 좀 있습니다. 훈증매트 타입은 지속시간이 길고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훈증기 부분이 제법 뜨거워지기 때문에 역시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사용하시는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한 제품이 바로 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헨켈 홈매트 리퀴드 알파 코드형 훈증기 제품입니다. 훈증매트와 비슷한 원리 이지만 매트타입의 약제가 아니라 액상(리퀴드)타입의 약제를 사용하고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훈증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화상의 염려도 없습니다. 게다가 리필약제 하나면 하루 10시간 기준 45일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리필 2개정도면 한여름철 충분히 사용하고도 남을 양에 해당합니다. 훈증기는 콘센트에 부착하는 타입과 타이머가 내장된 타입 그리고 가장 기본형인 플러그형 제품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리는 제품은 플러그형 제품입니다.

 

 

 

헨켈 홈매트 리퀴드 알파 코드형 훈증기+리필 45일 제품은 구형 제품에 비해서 약제의 양이 30%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성분 개선을 통해 적은 양을 사용하면서도 같은 기간동안 사용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하나의 리필약제는 하루 10시간 사용할 경우 45일 사용가능하며 요즘 많이 판매되는 세트 상품은 2개의 리필을 포함하고 있어서 평균 90일 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트상품 하나만 있으면 한여름철 3달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헨켈 홈매트 리퀴드 알파 코드형 훈증기+리필 45일 제품의 향은 두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허브향과 무향 제품으로 개인적으로 향을 싫어해서 저는 무향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헨켈 홈매트 리퀴드 알파 코드형 훈증기+리필 45일 제품에 사용된 성분은 메토플루트린이 메인 성분입니다. 예전에 살충제 제품에 사용되었다가 문제가 되었던 퍼메트린 성분이 아니라 메토플루트린 성분이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메토플루트린 성분도 살충제 계열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독성성분으로 분류가 됩니다. 하지만 인체에 무해할 정도로 상당히 옅은 농도로 희석된 상태이기때문에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판매될 정도로 안전한 제품으로 분류됩니다. 물론 밀폐된 공간에서 연속으로 장시간 사용하시면 안되며 사용하고 난 후에는 환기 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

 

 

 

헨켈 홈매트 리퀴드 알파 코드형 훈증기+리필 45일 제품 구성은 훈증기 본체 1대, 26ml 45일 사용가능한 리필약제 2개입니다.

 

 

 

 

 

 

 

헨켈 홈매트 리퀴드 알파 코드형 훈증기+리필 45일 리필약제 병을 보면 구형 제품에 비해서 많이 슬림해진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형 제품은 45ml 용량으로 병의 크기도 큰편입니다.

 

 

 

헨켈 홈매트 리퀴드 알파 코드형 훈증기+리필 45일 훈증기 모습입니다. 구형 훈증기에 비해서 리필크기가 줄어서 그런지 좀 더 슬림해진 모습입니다.

 

 

 

헨켈 홈매트 리퀴드 알파 코드형 훈증기+리필 45일 실제 사용경험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대략 3~4주전부터 모기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흡혈을 하는 모기가 거의 없어서 모기가 들어와도 잡기도 편했고 무는 경우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2주전부터는 귓가에 맴도는 모기날개 소리가 심상치 않아졌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흡혈을 하기 시작한 모기들이 생기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1~2군데 물리기 시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아이들도 모기에 물리기 시작해서 헨켈 홈매트 리퀴드 알파 코드형 훈증기+리필 45일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드타입이라 콘센트가 구석에 있는 방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 전원을 켜고 침대맡에 하나 놔주고 대략 7시간정도 사용하기 시작했고 역시 효과는 확실히 보증되는듯 보입니다.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로 모기에 물린 적이 없습니다. 물론 초저녁대 환기하다 들어온 모기에 물린적은 있는데 적어도 잠들고 나서 아침에 물린 흔적은 없는것으로 봐서 제 역할은 하는거 같습니다.

 

콘센트에 직접 부착하는 타입은 타이머가 내장된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타이머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서 아침에 직접 스위치를 끄거나 전원코드를 뽑아야만 합니다. 전원관리를 해야하는점을 제외하면 코드형 제품이 콘센트형 제품보다 좀 더 편리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무향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허브향은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는 향이 진해지는 느낌이 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