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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기기 기타

이동시 편리한 엠솔 포켓식 휴대용 선풍기 독도

 

작년부터 한여름이 되면 핫한 잇아이템으로 부상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한때 샤요미선풍기처럼 USB 포트형 선풍기가 유행했었지만 생각보다 낮은 풍량으로 요즘은 찾아보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한여름 폭염이 더욱 더 기승을 부린다는 이야기일겁니다.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더위를 식힐수 있을 정도로 선선하지만 6월의 한낮 기온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올 폭염을 예고라도 하듯이 30도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3in1 컨셉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은 휴대용 선풍기 엠솔 포켓식 휴대용 선풍기 독도입니다. 작년부터 엄청나게 유행하기 시작한 핸디 선풍기 제품들은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비슷한 구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당연히 모두 비슷한 구조라서 비슷한 단점을 지닐수밖에 없죠. 바로 부피가 크다라는점입니다. 날개의 형태를 유지하다보니 피해갈 수 없는 단점이라 그냥 감수하고 사용하지만 가끔은 나름 작은 크기라도 해도 부담이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해결한 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시켜드릴 엠솔 포켓식 휴대용 선풍기 독도 입니다.

 

기본적으로 선풍기 날개가 접히는 구조인데다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선풍기를 집어 넣을 수 있어서 부피가 상당히 작아집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전혀 부담이 없는 크기가 됩니다. 게다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손전등 기능과 외장배터리 기능까지 더해져 3in1 컨셉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점이 장점입니다.

 

 

 

엠솔 포켓식 휴대용 선풍기 독도 3가지 방식의 활용이 가능하다는점이 최대 장점

 

 

 

 

엠솔 포켓식 휴대용 선풍기 독도 제품은 리튬이온 2200mA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단모드로 사용시 최대 30시간, 2단으로 약 20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선풍기 동작 시간만으로는 아마 제일 긴 사용시간을 보장하는 제품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저전력 소모 타입이다보니 선풍기의 풍량이 다소 낮은편이기는 합니다.

 

 

 

 

 

 

엠솔 포켓식 휴대용 선풍기 독도 본체 하단에는 제품명 [독도]를 상징하는 멋진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캘리그라피로 유명한 [유현덕] 작가님의 재능 기부를 통해 탄생한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가 독도국제수호연대 독도지키미 아카데미에 기분된다고 하니 제품의 이미지가 더욱 더 의미있어 보입니다.

 

 

 

 

 

 

 

엠솔 포켓식 휴대용 선풍기 독도 선풍기 레버를 올리면 선풍기 날개가 보입니다. 선풍기 날개는 연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손이 닿아도 괜찮은 정도입니다. 물론 눈처럼 민감한 부분이나 아이피부같은 경우에는 조심하셔야만 합니다. 날개 보호망이 없는 구조라서 사람들로 붐비는 곳에서도 조심하셔야만 할거 같습니다. 일단 휴대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디자인이라 그에 따르는 안전상의 단점은 사용자가 신경을 좀 더 써야할거 같습니다.

 

 

 

엠솔 포켓식 휴대용 선풍기 독도 손전등 모드입니다. 4개의 화이트 LED를 사용했으며 반사경이 없는 구조라서 빛이 퍼지는 타입입니다. 전용 손전등하고는 성능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 가정이나 여행시 텐트내부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 없는 수준입니다. 최대 22시간 동작한다고 하니 여행가서 텐트 내부에서 조명등으로 사용해도 될거 같습니다.

 

 

엠솔 포켓식 휴대용 선풍기 독도 제품은 표준 USB 포트를 1개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USB 포트를 통해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합니다. 2200mAh 외장 배터리로 활용가능합니다. 다만 배터리 용량이 외장배터리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족하기때문에 응급용으로 사용하기에 적당해보입니다.

 

 

 

이상으로 엠솔 포켓식 휴대용 선풍기 독도 제품을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장점으로는

1. 깔끔하고 심플한 화이트 바 디자인

2. 선풍기 날개가 내장이 가능해 부피가 작음

(이동시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함)

3. 선풍기, 손전등, 외장배터리 3in1 활용 가능

4. 풍량이 적은 저속회전 타입이라 조용함

 

 

개인적으로 불편했던 점은

2단으로 사용해도 풍량이 확실히 적은 제품입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날개보호망이 없는 제품이라 고속으로 회전할 경우 아무리 연질 재질이라도 접촉으로 인한 상처가 발생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회전속도가 낮은 저전력 소모 타입의 모터를 사용하다보니 풍량이 낮을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날개 숫자도 2개로 일반 핸디 선풍기의 3~5개에 비해서 적기때문에 풍량이 적을수밖에 없습니다.

 

 

 

 

본 리뷰는 엠솔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