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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체험단

바르는 모기기피제 유한양행 해피홈 아웃도어 롤온 50g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실사용 목적으로 직접 구입한 제품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여름철 대비용품중 대표적인것중에 하나는 모기기피제입니다. 성인일경우에는 모기기피제로 출시되어 나온 제품들 대부분을 사용할 수있습니다. 기피제 성분으로 대표적인 DEET와 이카디린이 있는데 두 성분 모두 독성성분이지만 적당하게 희석해서 사용할 경우 인체에는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는 모기기피제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카디린 제품의 경우 농도에 따라 7%에서 20%까지 사용된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20% 고농도로 제조된 제품은 모기기피 효과가 좋고 지속시간이 긴편입니다. 물론 농도가 높아진 만큼 독성수준도 높아지고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아무래도 유아게게 직접 사용하기에는 좀 꺼려지기 마련입니다. 물론 스프레이 타입으로도 저농도 제품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유한양행 해피홈 아웃도어 롤온 50g 제품은 이카디린 7% 저농도 제품으로 스프레이 타입이 아닌 롤온 타입으로 피부에 직접 바를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같은 농도라도 스프레이 타입보다는 더 균일하게 도포가 가능하기때문에 피부가 많이 노출되지 않는 옷을 입혔을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있는 제품입니다. 

 

 

유한양행 해피홈 아웃도어 롤온 50g
http://prod.danawa.com/info/?pcode=6121474

 

 

이카디린이 함유된 같은 유한양행 회사 제품으로 해피홈 아웃도어 미스트 파워 65ml 제품 입니다. 미스트 제품은 일반 제품과 파워 제품으로 나눠집니다. 두 제품간의 차이는 포함된 성분의 농도가 다르며 농도가 다른만큼 기피 지속시간이 다릅니다. 유한양행 해피홈 아웃도어 미스트 파워 65ml 제품은 20% 고농도 제품으로 최대 6시간 지속효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인이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없다고 허가를 받아 판매되는 의약외품인만큼 단기간 사용으로 인한 안정성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고농도 제품이기때문에 유아에게 사용하기에는 좀 꺼려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한양행 해피홈 아웃도어 롤온 제품은 스프레이 타입이 아닌 피부(또는 의류)에 직접 바르는 타입의 제품입니다. 

 

 

유한양행 해피홈 아웃도어 롤온 제품은 이카디린 저농도 제품으로 나온 제품이라 유아에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역시 6개월이하의 영아에게는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6개월이하의 영아가 숲처럼 모기가 많은 환경에 놓일 확률도 적고 독성물질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유한양행 해피홈 아웃도어 롤온 제품 성분은 [이카디린] 성분을 사용하며 농도는 [7%] 입니다. 이카디린 성분을 사용하는 제품은 보통 7%에서 최대 20%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조 허가를 받은 범위내에서 적은 양이 포함된 제품이라 지속효과가 낮아 보이지만 스프레이 타입이 아닌 롤온 타입으로 피부에 직접 바를 수 있는 제품이라 피부에 균일하게 도포가 가능합니다. 스프레이 타입의 경우 아무래도 모든 약제가 피부나 의류에 도포되는게 아니라 상당수가 공기중으로 흩어져 날아가기 때문에 농도가 높더라도 더 많이 뿌려야만 균일한 농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롤온 타인인 유한양행 해피홈 아웃도어 롤온 제품은 피부에 직저 약제를 바르는 방식이라 상대적으로 적은양만 사용해도 됩니다. 물론 [이카디린] 성분 자체가 독성부분에서 미약하나마 없는게 아니고 저농도 제품이지만 피부에 직접 사용하기때문에 용법/용량을 꼭 지키셔야만 합니다.

 

 

커버를 제거하면 롤온 타입의 제품 헤드를 볼 수 있습니다. 모양은 물파스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부드럽게 회전하는 매끄러운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 마찰로 인한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유한양행 해피홈 아웃도어 롤온 제품을 실제 사용해본 결과 20% 이카디린이 첨가된 고농도 미스트 제품과 비교해서 기피 효과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아무래도 스프레이 타입이 실제 피부나 의류에 도포되는 양이 균일하지 않고 상당량이 공중에 흩어져 날아가기 때문에 고농도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실질적인 이카디린약제 도포양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7% 농도의 저농도 제품이지만 피부에 직접 도포가 가능한 유한양행 해피홈 아웃도어 롤온 제품도 꽤 효과가 있어보입니다.

 

다만 유한양행 해피홈 아웃도어 롤온 제품은 피부에 직접 도포하는 제품이다보니 광범위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반바지를 입었을 경우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다리 전체를 다 발라주기에는 상당히 꺼려집니다. 독성성분이 약하고 농도가 낮은 제품이라고 하지만 도포면적인 넓어지면 아무래도 체내 흡수확률과 양이 높아지기때문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차라리 20%농도 미스트 파워가 아닌 7%농도짜리 미스트 스프레이를 뿌려주는게 더 안전할 거 같습니다.

 

따라서 유한양행 해피홈 아웃도어 롤온 제품은 외부로 들어나는 피부면적인 적을 경우에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실제 사용을 해보면 롤온 제품하고 미스트 제품하고 함께 사용해서 롤온 제품은 손등에 발라주고 의류쪽에 전체적으로 미스트를 뿌려주는게 가장 확실해보입니다.

 

DEET나 이카디린이 첨가된 모기기피제 제품을 실제 사용해보면 결론은 거의 비슷합니다. 일단 성인이 사용하기에는 별다른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용법용량만 지켜주고 알레르기나 피부발진과 같은 이상증상이 없는게 확인되면 모기에 물리는것보다 기핒를 사용하는게 확실히 편리하고 유용합니다. 다만 유아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좀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점은 분명합니다. 가능하면 외부로 노출디는 피부 면적을 최소화시키면서 롤온 타입을 사용하고 나머지 외부 의류에는 미스트 타입으로 분사 시키는 방식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