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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및 기타리뷰

달콤한 딸기잼과 페스츄리의 만남 해태제과 후렌치파이 딸기

 

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페스츄리 브랜드 국내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인기 간식거리인 해태제과 후렌치파이 딸기 입니다. 후렌치파이 시리즈 제품은 맛의 종류에 따라 몆 종류의 제품이 나와있으며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딸기맛 입니다.

 

 

64겹의 파이위에 달콤한 딸기잼이 얹어진 페스츄리로 과자와 빵의 중간쯤의 경계에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국내산 딸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좀 더 마음에 듭니다.

 

 

해태제과 후렌치파이 딸기맛에는 가당딸기 6.7%가 들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딸기잼이 위에 얹어진 파이라서 가당딸기로 이미 가공된 원료를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15개 구성으로 총 192g, 개당 13g입니다. 먹는 제품이다보니 정밀한 공산품과 달리 약간의 무게 오차는 있지만 총 무게는 192g을 유지하는거 같습니다.

 

 

해태제과 후렌치파이 딸기 원재료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밀가루는 예상대로 미국산 밀을 사용하고 있으며 파이를 만들기 위한 주재료인 마가린도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산 팜유/야자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주재료중 하나인 딸기는 가당딸기로 설탕이 가미되어 잼으로 만들어진 재료로 그나마 국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다양한 식품첨가물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해태제과 후렌치파이 딸기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13g짜리 1봉지 기준과 100g 기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한봉지의 양이 적은편이라서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적용해도 특별히 문제가 될만한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보통 이런 과자를 먹다보면 한번에 3~4개에서 많게는 10개를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기 때문에 여러개를 먹을 경우에는 가장 조심해야할 부분이 바로 당과 지방입니다. 100g 기준으로 보면 간식으로 먹는 과자라는점을 고려하면 당함량과 포화지방 함량이 제법 높은편에 속합니다.

 

 

해태제과 후렌치파이 딸기 제품은 개별포장되어 있어 먹기에 편리합니다.

 

 

포장지 까지 함께 무게를 측정해보니 14g이 나오고 있습니다.

 

 

접시 무게를 제외하고 다시 측정해보니 13g 으로 측정되어 일단 표기된 양에 대해서는 확실히 잘 지키는 모습입니다.

 

 

페스츄리 부분을 찍은 사진입니다. 파이가 얇은 여러겹으로 층층히 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간에 공기층이 들어가 있으면 파이의 식감이 쫀득하면서도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겉으로 보면 마치 그냥 딱딱하게 부서질것 처럼 보이면서도 실제 식감은 부드럽게 눌려지면서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이 주변에도 설탕을 녹여 발라놓았기 때문에 단맛이 느껴지면서 딸기잼을 먹는 순간 상큼한 딸기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단 부동의 판매 1위를 하고 있는 제품답게 이 제품을 한번 정도는 다들 드셔보셨을거 같습니다. 간식으로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대량으로 만들어진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페스츄리 특유의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게 부서지는 느낌을 잘 살린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