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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블랙박스

[탱크S 체험기] 리뷰5. 탱크S ADAS 교정전후 차선이탈 기능 리뷰

 

탱크S에 GPS를 장착하면 안전운전 관련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그중에 대표적인기능이 바로 차선이탈 알림기능이 있습니다. 특히 고속으로 이동하는 경우 졸음이나 실수로 발생하는 찰라의 차선이탈은 큰 사고와 직결될 수 있기때문에 미연에 차선이탈을 알려주는 기능은 상당히 유용한 기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다만 현재 ADAS 기능을 제공하는 모든 블랙박스들은 화면에 입력되는 영상을 분석한 후 문제점이 발생하는지 여부를 판단해 이런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보니 블랙박스에 입력되는 영상의 품질과 위치설정에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완벽한 ADAS 기능이 발휘되기 위해서는 블랙박스가 차량 전면 유리 정중앙에 수평으로 부착이 되어야만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차량 사용자들은 정석대로 부착을 하고 다닐것으로 예상되지만 위치선정시 여러 제약요건때문에 정중앙이 아니라 좌우로 약간 치우쳐 부착을 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수평장착은 가능하지만 정중앙 장착은 어려운 경우죠. 이런 경우 차량은 차선 중앙에 위치하더라도 블랙박스에 입력되는 영상은 좌우로 치우쳐져 있기때문에 차선이탈 알림 기능같은 경우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런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서 탱크S는 자체적으로 화면중앙 맞춤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 영상은 화면정렬을 하지 않은 기본상태에 해당됩니다. 화면정렬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대체로 차선이탈 알림 기능이 정상동작을 하고 있습니다. 직선차로에서는 거의 완벽하게 차선 인식을 하면서 차선 변경시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곡선차로에서는 실제 차량은 차선 가운데로 정상 주행중이지만 블랙박스는 차선이탈로 간주하고 알림을 울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실제 차량 위치와 블랙박스에 입력되는 화면의 위치가 달라 발생하는 오류를 보정하기 위해서 탱크S ADAS 화면설정 메뉴를 보시면 화면의 정중앙을 사용자가 임의로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탱크S의 메뉴답게 터치 몇번으로 설정과정은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탱크S ADAS 화면 정중앙 맞춤 교정을 한 후 같은 곳을 다시 주행해봤습니다.


물론 사람이 직접 운전을 하는 상황이라 좌우 편차가 발생할 수 있지만 현재 주행하는 길은 제가 자주 운행하는 도로라 실제 편차는 적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결론부터 살펴보면 기존에 발생하면 곡선차로에서의 차선이탈 오류가 사라졌습니다.

제 차량에 부착된 탱크S는 정중앙에서 대략 7~8cm정도 우측에 부착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기존 화명정렬이전에는 곡선주로에서 가끔식 차선이탈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화면정렬 이후에는 직선주로 뿐만 아니라 곡선주로에서도 전체적으로 오류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화면정렬 옵션 지정 전/후 탱크S ADAS 차선이탈 알림기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