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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하드웨어/CPU, 메인보드

탄탄한 기본기를 지닌 ASUS코인보드 PRIME B365M-A 코잇

 

이번 리뷰에서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입니다. B360칩셋을 이어서 B365칩셋이 왜 나왔는지는 다양한 정보채널을 통해 알수가 있습니다. 일단 기존의 B360칩셋보다 PCIe레인 갯수가 증가했다는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대표적인 차이점은 M.2 소켓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개의 M.2 소켓을 지원하고 있느네 두 소켓 모두 PCIe X4 모드를 지원하고 있어서 고속 NVMe SSD 2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며 동시에 하나의 소켓에서는 SATA인터페이스 M.2 SSD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M.2 소켓은 NVMe SSD뿐만 아니라 인텔의 옵테인메모리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 유저가 인지하기 쉬운 차이점은 USB3.0 (3.1 Gen1) 지원숫자가 증가했다는점입니다. USB3.1 Gen 2를 지원하지 않는대신 Gen1지원 포트가 늘어난점은 사용가능한 Gen2 기기가 적다는 현실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장점이기도 합니다. 칩셋의 제조공정이 다운그레이드되었기는 하지만 CPU와 달리 칩셋의 성능적인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보이기때문에 유저입장에서는 단점이라고만 할 수는 없어보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7108366

 

ASUS PRIME B365M-A 코잇 제품의 가격대는 2019년 4월 기준 9만원초반대입니다. 보급형 메인보드라인업의 대표주자격인 제품으로 튼튼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하는 아수스브랜드 제품인점을 생각하면 가성비는 제법 괜찮아보입니다.

 

 

ASUS PRIME B365M-A 코잇 제품 박스를 보면 아수스제품들의 경향이 한눈에 보입니다.

 

 

ASUS PRIME B365M-A 코잇 제품은 코잇을 통해 무상3년 AS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코잇에서 유통하던 인텔의 SSD를 AS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상당히 오래동안 사용하던 저용량 인텔제품이어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확인하고 바로 교체해주던 좋은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AS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ASUS PRIME B365M-A 코잇 제품 구성입니다. 기본적인 구성은 일반적인 보급형 메인보드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 본체외에 설명서와 드라이버DVD, 백패널, SATA케이블2개 그리고 M.2 소켓을 2개 지원하는 제품인만큼 M.2 SSD 2개를 장착하는데 필요한 받침과 나사를 2개제공하고 있습니다.

 

 

ASUS PRIME B365M-A 코잇 제품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입니다. 전체적으로 블랙색상 기판에 그레이 색상이 세련된 모습으로 프린팅 되어있으며 M.2 소켓은 16배속 PCIe소켓 아래위로 하나씩 배치되어 있습니다. 위치상 그래픽카드를 설치한 상태에서는 M.2 SSD를 설치하기 어려운 구조이기는 하지만 정해진 공간에 M.2 소켓공간을 확보한다는거 자체가 어렵기때문에 이해가 가는 배치입니다. 요즘은 웬만한 기능은 메인보드 내장타입으로 가고 있는 추세라 그래픽카드외에 추가 설치 가능한 PCIe슬롯은 1배속 2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ATA포트는 6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중 1번포트는 SATA 인터페이스타입의 M.2 SSD를 설치할 경우 자원공유형태라 사용할 수 없습니다. SATA포트 6개는 모두 메인보드와 수직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조립후에도 쉽게 케이블 탈부착을 할 수 있어서 마음에드는 구조입니다.

 

 

 

 

보급형 라인업을 책임지는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이지만 성능상 필요한곳은 확실하게 책임을 지는 모습이 엿보이는 구조입니다. 열이 많이 발생하는 CPU파워 페이즈 부분에는 세련된 모양의 방열판을 사용해 발열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에는 2개의 M.2 소켓을 지원하고 있으며 두 소켓 모두 PCIe X4 모드및 IRST를 지원하고 있어서 고속 NVMe SSD 2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며 동시에 상단에 있는 소켓에서는 SATA인터페이스 M.2 SSD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소켓 모두 IRST를 지원하고 있어서 인텔의 옵테인메모리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SATA타입의 M.2 SSD는 윗쪽 M.2 소켓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M.2 SSD를 사용할 경우 SATA포트 1번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

 

 

 

 

ASUS PRIME B365M-A 코잇 백패널의 모습입니다.  PS2타입의 키보드/마우스 사용이 가능하며 그래픽포트는 풀세트입니다. 타입C USB3.0 포트 1개를 지원하고 있다는점이 독특해보입니다. 그외에는 일반적인 보급형 메인보드 백패널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를 살펴보면 곳곳에 참 잘 만들어진 메인보드라는점이 엿보입니다. 부품 하나하나 품질좋은 부품을 사용하고  아수스 고유특징인 전력제어 칩셋인 Digi+ EPU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사건은 아니지만 가끔 그래픽카드를 탈착하다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슬롯이 뽑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고정용 홀더가 고정된 상태에서 자신도 모르게 그래픽카드를 제거하다 발생하는 일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세이프가드가 적용되어 강한힘에도 슬롯이 안정적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 UEFI 바이오스 화면입니다. 이제는 많이 익숙해진 그래픽인터페이스 타입의 메뉴로 사용하기가 상당히 쉽고 직관적입니다. 한눈에 시스템 정보를 알아볼 수 있고 간단한 셋팅을 바로 변경가능합니다.

 

 

ASUS PRIME B365M-A 코잇 Q-Fan 컨트롤 기능도 이미 잘 알려진 유용한 기능입니다. 메인보드에 연결된 쿨링팬의 속도 조절 및 RPM 측정이 가능하며 각각의 팬은 온도에 따라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조건또한 유저가 원하는대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을 잘 사용하면 쿨링팬을 사용하더라도 거의 무음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요즘 PC컴포넌트의 대세는 역시 LED 조명입니다.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도 요즘 출시되는 키보드나 쿨링팬 또는 케이스와 함께 잘 어울리는 튜닝포인트로 LED 조명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인보드 특성상 아주 화려한 LED는 아니지만 포인트 LED 조명으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이제는 아수스 메인보드의 조명이 안보이면 허전하기도 합니다.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에 NVMe SSD를 설치한 후 속도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속도저하 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SSD의 스펙만큼의 속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속도의 SSD 2개를 레이드로 묶어서 사용한다면 따라올 스토리지가 없어보입니다.

 

 

 

아수스 메인보드만의 자랑거리중에 하나는 역시 메인보드 제어용 전용 SW입니다. CPU 주파수 변경 및 시스템모드(절약모드, 성능모드) 변경이 가능하고 바이오스에서 제공하던 Q-Fan 컨트롤 기능도 OS상에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 리뷰를 마치며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가장먼저 인텔의 8세대, 9세대 CPU를 완벽지원한다는점

보급형 메인보드답지 않은 아수스만의 튼튼한 안정성

PCIe X4 지원하는 고속 NVMe SSD 2개 사용가능

인텔 옵테인메모리 지원 및 SATA타입의 SSD지원

NVMe SSD사용과 더불어 6개의 SATA포트지원으로 스토리지활용성증가

 

 

 

해당 사용기는 (주)코잇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