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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체험단

쫄깃한 쫄면과 함께 즐기는 동원F&B 떡볶이의신 신당동 즉석쫄볶이

 

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동원F&B 떡볶이의신 신당동 즉석쫄볶이 입니다. 신당동 대표맛의 레시피를 적용해 매콤 달콤 고소한 춘장의 황금레시피의 쫄볶이 제품입니다. 떡볶이떡은 밀떡이 아닌 쌀떡볶이떡을 사용하고 있으며 매운맛은 중간(3단계)입니다.

 

 

쌀떡으로 만들어진 떡볶이이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쌀떡볶이중에 식감이 치아에 달라붙는 느낌의 떡이 있는 반면 쫄깃하면서도 매끄러운 느낌의 떡이 있습니다. 약간 달라붙는 느낌의 식감이라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대신 쫄깃한 쫄면과 고소한 춘장이 첨가된 매운맛으로 많이 맵지는 않으면서 고소한 춘장의 풍미가 더해져 소스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일단 조리시간은 7~9분이내로 간편하고 397g으로 2인분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실제로 먹어보니 저같으면 2인분 혼자서 먹기에 충분할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떡볶이기를 끼니로 먹는게 아니라 간식처럼 먹는 경우가 많다보니 2인분으로 표기된듯 싶습니다.

 

 

동원F&B 떡볶이의신 신당동 즉석쫄볶이 조리방법

조리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떡볶이떡은 물에 씻은 다음 소스와 떡볶이떡을 같이 넣어 1~2분간 졸이다가 쫄면을 넣고 3~4분 더 졸이면서 나중에 건조파 건더기를 넣고 1~2분정도 더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건조파를 마지막에 넣지 않고 처음부터 모든 재료를 넣고 6~7분정도 조리해도 상관없습니다. 물을 250cc정도 사용하지만 쫄면이 국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국물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대신 이 제품은 나트륨양이 많아서 레시피대로 하면 짠맛이 강한편입니다. 그래서 물의 양을 100cc 더 넣으셔도 되며 국물이 좀 늘어나면 나중에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습니다.

 

 

쌀떡볶이떡은 외국산을 사용하며 쫄면또한 호주/마국산 밀가루를 사용합니다. 떡볶이소스의 재료는 국산/외국산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마늘과 건조파 또한 가격때문인지 중국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원F&B 떡볶이의신 신당동 즉석쫄볶이의 총 칼로리는 1010kcal로 상당히 높은편이며 일반적인 국물떡볶이 제품들하고 비교해도 제법 높은 수준입니다. 당류함량이 43g(1인기준, 1인기준 86g)으로 상당히 높은편 입니다. 아무래도 매운맛을 상쇄시키면서 감칠맛을 높이기 위해 당함량을 높일수밖에 없습니다. 나트륨 함량도 3000mg(1인기준, 2인기준 6000mg)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의 150%나 되기때문에 당과 나트륨은 주의하셔야만 합니다. 고추장과 춘장의 맛에 숨겨져서 나트륨과 당함량이 일반 간편떡볶이 제품중에서는 거의 최상위권입니다.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스와 건조파와 함께 쌀떡볶이를 넣은 다음 1~2분정도 먼저 끓인다음 쫄면을 넣고 4~5분정도 더 졸이면 끝입니다. 아무래도 간편식이기때문에 조리과정이 상당히 단순하고 빠릅니다.

 

 

동원F&B 떡볶이의신 신당동 즉석쫄볶이 완성.

실제로 맛과 식감은 어떤지 직접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신당동 즉석쫄볶이 양념 소스맛은 춘장맛이 더해져 고소한 맛이 강합니다. 매운맛도 있지만 매운맛은 약한편이며 대신 단맛과 고소한 맛이 강하며 춘장의 깊은 풍미와 맛이 잘 베어져있어서 매운맛과 잘 어우려져 상당히 맛있습니다.

 

떡의 식감은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습니다. 쌀떡으로 만들어진 쌀떡볶이중에 식감이 치아에 달라붙는 느낌의 떡이 있는 반면 쫄깃하면서도 매끄러운 느낌의 떡이 있습니다. 완전히 달라붙는 느낌은 아니지만 약간 달라붙는 식감이라 떡의 식감은 다소 아쉬운 제품입니다.

 

대신 쫄볶이답게 쫄면의 식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쫄면 특유의 매끈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으로 5~7분정도 넉넉하게 조려도 불지 않기때문에 조리편의성도 좋습니다.

 

매운맛 단계는 보통 매운맛으로 고추아이콘의 중간단계로 표기 되어 있으며 실제로 먹어보면, 매운맛은 강하지 않은편입니다. 매운맛이 있기는 하지만 춘장의 고소하고 단맛때문인지 매운맛은 보통 국물떡볶이 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건 춘장소스의 고소한 맛과 건조파의 식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 건조파의 경우 기존 타사의 제품과 달리 파 특유의 씹는 느낌이 살아있어서 국물과 함께 먹으면 상당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