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요리 기름제거시 편리한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칼로리라이트 키친타월

 

보통 키친타올의 사용용도를 보면 주방에서 행주대용으로 간편하게 사용하는 경우이지만 오늘 소개시켜드릴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칼로리라이트 키친타월 제품은 다소 특이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물론 일반 키친타올로 사용해도 될만큼 두툼하고 품질이 좋지만 음식에 닿아도 되는 제품인증을 받아 전이나 튀김음식의 기름을 빼주는 용도로 활용하기에 적당한 제품입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칼로리라이트 키친타월 제품은 제품명처럼 사용용도가 명확합니다. 튀긴 음식처럼 기름을 사용한 음식의 기름을 흡수해 담백하게 즐길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으로 기름이 많이 흡수되는 만큼 칼로리가 낮아진다는 의미에서 칼로리라이트라는 제품명을 사용합니다.

 

 

화장지와 키친타올 제품은 제품의 매수(또는 길이)와 롤수가 워낙 다양해서 가격비교가 쉽지 않습니다. 판매경로와 판매장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50매 6롤 제품으로 가격대는 1만원초반대 입니다. 일반 키친타올과 비교해서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제품입니다. 이유는 한장의 크기가 일반 키친타올의 2배로 넓으면서 평량이 높아 두께가 두꺼워 펄트가 많이 사용되었기때문입니다.

 

음식에 닿아도 괜찮은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100% 천연펄프를 사용하면서 형광증백제로 표백을 하지 않았습니다. 칼로리라이트 한장당 최대 100Kcal의 열량의 기름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칼로리라이트 키친타월 실제 모습입니다. 뜯어서 사용하는 한장의 크기가 일반 키친타올에 비해서 2배큰 모습입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칼로리라이트 키친타월과 일반 키친타올을 비교한 모습입니다. 같은 회사 제품이라 같은 디자인의 엠보싱이 적용되었습니다. 일반 키친타올에 비해서 엠보싱의 깊이가 깊고 더 두꺼운 모습입니다. 두꺼운 만큼 만은 양의 기름을 좀 더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칼로리라이트 키친타월과 일반 키친타올의 무게를 측정해봤습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칼로리라이트 키친타월 한장과 일반 키친타올 2장의 크기가 비슷하기 때문에 일반 키친타올은 2배(2장)를 사용했습니다. 무게만 봐도 일반키친 타올의 2배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양의 천연펄트를 사용했으며 실제로 만져봐도 도톰함을 알 수 있습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칼로리라이트 키친타월 효과가 어느정도 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기름을 둘러 구운 군만두를 키친타워 위에 올려놨습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칼로리라이트 키친타월 위에 기름에 구운 군만두를 올려 놓으니 밑에 묻은 기름을 빠르게 흡수하는 모습입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칼로리라이트 키친타월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본 기간은 1년이 넘습니다. 추석과 설날에 전을 부치거나 평상시 부침개를 부쳐먹을때 유용하게 사용중인데 사용할때마다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기존에는 롤타입의 기름종이를 사용해 기름을 제거했는데 기름흡수율이 오히려 칼로리라이트 키친타올이 더 우수하고 절취선이 있어서 잘라쓰기 편리하고 음식이 닿아도 안심이 되는 무형광증백제 제품이라 믿음이 갑니다.

 

크리넥스 브랜드 키친타올 라인업중에서 가장 고급형 제품으로 품질은 흠잡을데 없이 좋습니다. 다만 품질이 좋고 도톰한 100%천연펄프를 사용하기때문에 가격대가 제법 높다는점이 아쉽습니다. 50~57매 6롤 기준으로 1만원초반대로 1롤당 1600~1800원선으로 일반 키친타올에 비해서 가격대가 2배이상 높은편입니다. 

 

대신 기름흡수량이 많아서 한번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부침개 같은 경우에는 2~3장 재사용해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