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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하드웨어/케이스

슬림한 디자인과 높은 호환성이 장점인 케이스. 2MONS 에스룩 블랙

 

 

이번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2MONS 에스룩 블랙케이스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외부 박스 모습만 보면 알기 어렵지만 실제 이 케이스의 크기는 슬립타입의 미니타워급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2MONS 에스룩 블랙 케이스의 디자인과 실제 조립 과정 및 조립후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MONS 에스룩 블랙 제품에 대한 특징이 포장박스에 아이콘으로 잘 표기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측면패널용 80mm 쿨링팬을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가형 케이스이다보니 기능적인 측면이나 부가기능측면에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USB3.0포트를 한개이상 제공하는 경우가 기본이지만 2MONS 에스룩 블랙케이스에서는 USB2.0 포트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2MONS 에스룩 블랙 포장박스를 개봉하면 스티로폼으로 잘 고정된 2MONS 에스룩 블랙 케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2MONS 에스룩 블랙 케이스는 일반 케이스 포장의 정석대로 상하 고정용 스티로폼과 먼지방지용 내부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2MONS 에스룩 블랙 포장을 제거하고 나서 본 모습입니다. 제품명에 표기된 블랙이란 모델명처럼 전면 베젤 색상은 블랙입니다.

 

 

 

2MONS 에스룩 블랙의 전면 베젤은 유광이라 번쩍이는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전면 베젤은 제품명의 에스룩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위에서 아래방향으로 S라인이 중간에 각인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슬림한 너비를 지니는 제품이기 때문에 ODD는 가로 배치가 아니라 세로배치를 하고 있으며 전원스위치와 리셋스위치가 ODD 베이 옆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2MONS 에스룩 블랙의 상단부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한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상단 판넬에 쿨링케이스를 장착하지 않아서 쿨링성능의 한계는 있지만 디자인 측면에서는 좀 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MONS 에스룩 블랙 케이스 전면 베젤 상단에는 멀티포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USB3.0은 지원하지 않고 USB2.0만 지원합니다.

 

 

 

2MONS 에스룩 블랙 전면 기분 좌측 측면 모습입니다.

 

 

 

2MONS 에스룩 블랙 좌측 패널의 아래쪽에는 일반 케이스에서 보기 어려운 에어홀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2MONS 에스룩 블랙의 케이스 특성상 파워서플라이가 바로 이 위치에 장착되기 때문에 파워서플라이로 흡입되는 공기 유입경로라서 에어홀이 추가되었습니다.

 

 

 

2MONS 에스룩 블랙의 측면 판넬은 쿨링 성능 향상을 위해 120mm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는 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MONS 에스룩 블랙  전면 기준 우측 측면 판넬입니다. 이런 저런 구조물 없이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MONS 에스룩 블랙 의 하단부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2MONS 에스룩 블랙이란 케이스는 원가절감을 하기위한 흔적이 여러군데 보입니다. 하단부 역시 외부 공기 유입을 위한 에어홀만 배치되어 있습니다.

 

 

 

2MONS 에스룩 블랙의 후면 모습입니다. 일반 케이스와 다른 모습이 보이는데 바로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 수 있는 부분의 공간이 상당히 작습니다. 2MONS 에스룩 블랙 케이스는 일반 케이스처럼 제품의 후면부에 파워서플라이가 장착되는 형태가 아니라 전형적인 슬림케이스처럼 제품의 전면에 파워서플라이가 위치하기 때문에 전력선배치를 위한 콘센트만 배치했기 때문입니다.

 

 

 

2MONS 에스룩 블랙의 파워서플라이 연결용 콘센트부입니다.

 

 

 

2MONS 에스룩 블랙 후면의 쿨링팬은 일반 케이스의 120mm 크기가 아닌 60mm 크기입니다. 아무래도 케이스 너비가 작은 슬림타입이다보니 크기가 큰 쿨링케이스를 적용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2MONS 에스룩 블랙의 확장 슬롯은 전형적인 나사를 이용한 지지방식을 사용합니다.

 

 

 

2MONS 에스룩 블랙 측면 패널에 부착된 80mm 기본 쿨러입니다.

 

 

 

2MONS 에스룩 블랙 의 내부 전체모습입니다. 일반 케이스와 달리 ODD와 HDD용 베이는 전면 상단에 배치하고 파워서플라이는 전면 하단에 배치되는 구조입니다.

 

 

 

 

 

 

 

2MONS 에스룩 블랙 의 내부 베이 모습입니다. 눕혀서 찍은 사진이라 왼쪽부분이 윗부분입니다. 일단 왼쪽의 윗부분에는 3.5인치 HDD장착이 가능하면 그 밑에 5.25인치 베이가 2개 세로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5.25인치 베이 밑에 남는 공간에 3.5인치 HDD를 추가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구조의 케이스에서는 HDD나 ODD용 베이를 상당히 타이트하게 제공할수 밖에 없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2.5인치 SSD를 장착하기 쉽도록 전용 베이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2MONS 에스룩 블랙의 파워서플라이 장착공간입니다. 파워서플라이가 측면 패널에 붙을 경우 공기유동이 쉽지 않기때문에 약간의 공간을 띄워놓기 위해서 가이드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2MONS 에스룩 블랙에 MATX크기의 메인보드를 배치한 모습입니다. 일단 메인보드용 공간은 나름 넉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MONS 에스룩 블랙에 180mm급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최대 220mm까지 가능합니다.

 

 

 

이제 2MONS 에스룩 블랙에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 시간입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기 위해서 우선 전면 베젤을 분리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점...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고 나면 파워서플라이의 전원을 켜보 끄기 위해서 전면 베젤을 분리해야하기 때문에 반드시 파워서플라이 전원을 ON으로 해놔야만 합니다.

 

 

 

2MONS 에스룩 블랙에 파워서플라이를 장착은 나사로 고정하면 되기때문에 쉽습니다.

 

 

 

다음은 2MONS 에스룩 블랙 케이스에 연결된 전원코드를 연결하면 됩니다.

 

 

 

자 여기서 한가지 고민을 하셔야만 합니다. 일반적인 흡기형 파워서플라이의 공기 흐름을 고려하면 위의 사진처럼 장착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파워케이블의 위치가 조립하기에 그리 편하지 않게 배치가 됩니다.

 

 

 

그럼 반대로 파워서플라이를 뒤집어서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파워코드도 반대로 밑으로 향하는 형태가 됩니다.

 

 

 

일단 2MONS 에스룩 블랙 케이스 내부에 파워케이블이 밑으로 내려가다보니 시스템 조립이나 선정리가 한결 편리해집니다.

 

 

 

그런데 이런 방향으로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면 공기흐름이 상당히 애매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차라리 우측 측면 패널도 좌측 패널처럼 에어홀이 배치되어 있다면 한결 문제가 쉬워질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2MONS 에스룩 블랙 케이스를 이용해 시스템 조립을 하고 사용하면서 느낌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장    점

1. 슬림한 크기의 케이스

2. 깔끔한 전면 베젤 디자인

 

 

단   점

1. 슬림 케이스이기 때문에 작은 크기로 인해 조립시 순서를 잘 고려해야 함

2. 공기흐름이 부자연스러운 배치로 인해 쿨링효과를 고려해서 조립해야함

3. 얇은 철판사용

 

 

 

 

이 사용기는 2MONS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