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짐도 이거 하나면... 정리가 끝!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

 

이번 체험단 제품은 등산, 캠핑 멀티팩 전문업체 사바나홀딩스의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 (사이즈M) 입니다. 꼭 등산이나 오토캠핑이 아니더라도 여행을 갈때 자질구레한 짐들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다용도 멀티팩입니다.

 

 

 

 

배송된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 포장입니다. 물론 의류배송용 회색 두꺼운 비닐 재질로 한번 더 포장이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원가에 큰 영향이 없다면 무지박스라도 기본 박스 정도는 제공해줘도 될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워낙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포장이 제품의 품질과는 관련이 없겠지만 마케팅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은 크기에 따라 L사이즈, M사이즈, S사이즈 세종류입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가로 45cm, 세로 30cm, 깊이 27cm인 M사이즈 제품입니다. L사이즈의 경우 일반 차량의 뒷자석 밑에는 들어가지 않고 트렁크 전용일 정도로 크기가 큰 제품이며 M사이즈의 경우 크기는 L사이즈보다 작지만 보관이 나름 큰 용적인 동시에 준중형이상의 차량이라면 트렁크뿐만 아니라 뒷자석바닥에도 들어가기 때문에 상당히 쓰임새가 많다고 보여집니다. 요즘은 캠핑용 장비나 그릇도 크기가 작고 효율적인 제품들이 많기때문에 꼭 크기가 큰 멀티팩을 구입해야만 하는건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캠핑보다는 여행을 가거나 야외로 놀러갈때 사용하기에 적당할거 같아서 M사이즈를 신청했습니다.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 포장 비닐을 제거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 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의 색상은 짙은 아이보리 색상으로 바닥과 지퍼부위는 짙은 갈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평상시 집에서 보관할때에는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접은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역시 야외활동을 위한 전용 멀티팩답게 공간효율성과 이동효율성, 그리고 많은 짐을 담을 수 있는 넓은 용적까지 다양한 면을 고려한 제품 답습니다.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의 커버를 들어올리면 측면이 접혀지는 형태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접혀진 측면은 물건을 담기 위해 펼쳤을 경우 단단하게 지지해주는 보강판을 삽입해야만 합니다.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의 커버 안쪽에는 메쉬타입의 천으로 되어있는 보관주머니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커버 전체크기에 해당되며 커버에 부착된 형태라 두께가 두꺼운 물건을 넣기는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자질구레한 물건을 넣을때 유용하며 때로는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안에 온도 조절이 필요한 과일이나 음료를 넣어서 이동할때 얼음팩등을 임시로 넣을수 있습니다. 물론 얼음팩을 사용할 경우에는 물이 맺힐수 있으므로 이동시간이나 보관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의 접혀진 모습을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측면과 하단부가 반으로 접혀진 형태로 제품을 펴서 멀티팩으로 사용할 경우 보강판을 삽입해야만 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보강판 세장은 안쪽에 함께 포장되어 있습니다.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 좌우 측면 보강용 보강판 두장과 하단 보강판 한장입니다. 크기로 봐서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보강판의 한쪽면은 플라스틱 재질이며 다른 한쪽은 하드스펀지같은 느낌의 재질입니다. 제품안의 물건들이 접촉해서 깨지거나 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보강판의 한쪽면을 푹신한 느낌이 드는 재질로 만든거 같습니다.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에 많은 물건을 담을 경우 제법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이동을 용이하게 해주기 우해서 어깨에 멜 수 있는 탈부착 가능한 어깨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 어깨끈 연결부입니다. 한손으로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원터치 버튼 형식입니다.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에 좌우 보강판은 사이드 지퍼를 열어서 사입하면 됩니다. 견고하게 장착시키기 위해서 보강판은 약간의 힘을 주어 밀어 넣은후 지퍼를 잠궈야만 합니다.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의 안쪽 너비 스펙은 45cm이지만 안쪽에 짐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의 너비는 대략 43-44cm정도 됩니다. 아무래도 보강판이 들어가고 측면 천재질의 두께때문에 내부 공간이 약간 줄어들게 됩니다.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 세로 길이 스펙은 30cm이지만 내부는 대략 28-29cm사이입니다.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 깊이는 스펙상 27cm이며 실제 깊이는 26cm정도됩니다. 길이를 재는데 있어서 약간의 오차도 있으며 재질 두께등을 고려할때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의 스펙상 크기와 실제 크기간에는 거의 오차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에 보강판을 모두 넣은 후 커버를 닫은 모습입니다. 디자인 측면에서 보면 다소 투박해 보이는 느낌이지만 캠핑/여행용으로 보면 효율을 높여주고 관리가 쉽다는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같은 종류의 제품 겉면에 주머니를 주렁 주렁 매달아 놓은 제품들이 꽤 있습니다. 작은 물건을 넣기에 좋아보이지만 실제로 야외에서 사용해보면 그렇게 짐정리할 여유가 없어서 오히려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멀티팩은 그저 간단하고 튼튼하고 쉽게 더러워지지 않는 제품이 진리입니다. 

 

 

 

다소 밋밋한 커버와 달리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의 측면에는 제품 로고와 짙은 갈색의 하단부를 볼 수 있습니다. 하단부는 단순히 디자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여러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만들어진 결과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외에서 멀티백을 바닥에 내려 놓거나 할 경우 오염이 되기 쉬운데 짙은 색상의 재질을 사용해서 때를 덜 타도록 만든었기 때문입니다.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 손잡이 모습입니다.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 원터치 장착이 가능한 어깨끈을 부착 시킨 모습입니다. 중형사이즈이지만 크게가 큰 가방만큼 크며 여기에 다양한 물건과 음식들을 담으면 무게가 10Kg이상 넘어가는건 금방입니다. 이동시 편의성을 위해서 어깨끈을 제공하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 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에 짐을 싣고 실제 차량트렁크에 넣어봤습니다. 원래 강원도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나크리의 이동경로가 서해안으로 올라오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는 바람에 급히.... 여주 시골집으로 소박하게 1박짜리 여행(?)가는것으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짐도 간단한 먹을거리와... 옷가지로 변경되다보니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 하나에 모두 들어가버렸네요. 덕분에 트렁크 안쪽에 공간이 넉넉해져서 올라올때 이것 저것 싣고 올라오기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 중형 크기제품을 체험하면서 뜻하지 않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이 바로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 중형의 세로 크기와 높이입니다. 제가 소유한 차량이 준중형급의 차량이다보니 크기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뒷자석 공간에 저렇게 딱 맞게 들어가는 크기이다보니 공간 절약이 되는 잇점이 있었습니다. 올라오는 날 트렁크에 실을 짐들이 너무 많아서 좌석칸에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을 놨는데 저렇게 딱 맞네요. 덕분에 또 한가지 이점이 어린아이를 데리고 다닐때 편리할 거 같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보호시트에 아이를 태우면 다리가 딱 산타페 사바나 멀티팩 커버에 닿을 정도여서 편리했습니다.

 

 

 

이 사용기는 사바나 홀딩스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