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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네오 보루네오하우스 라보떼 에코2 발받침 침대형 의자 LC01

보루네오 보루네오하우스 라보떼 에코2 발받침 침대형 의자 LC01

 

 

기존에 사용하던 의자의 수명이 다한 관계로 새로 의자를 마련하기 위해서 알아보던중 원하는 스펙과 기능에 보급형으로 나온 제품이 있어서 선택한 제품이 바로 보루네오 보루네오하우스 라보떼 에코2 발받침 침대형 의자 LC01 입니다. 보루네오하우스 라보떼 에코2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했으면 했고 다음은 발받침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대부분 이런 형태의 의자들이 바퀴를 사용하거나 높낮이 조절은 가능했기때문에 기본으로 생각했고 원하는 기능 두가지가 지원하고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보루네오하우스 라보떼 에코2 제품 가격대는 2018년 12월 다나와최저가 기준 12만원대입니다. 온라인상에서 가끔 가구카테고리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그런 기회를 잘 활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배송된 보루네오하우스 라보떼 에코2 포장박스입니다. 집안으로 가져가기에는 너무 부담될정도로 크기가 크고 무게가 무겁기때문에 박스 해체는 밖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의자제품이라 조립후 초기 문제만 없으면 별탈없이 사용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특히 무게가 너무 무거운 편이라 가능하면 구성품만 따로 가지고 들어가 조립하는게 더 편리합니다.

 

 

 

 

보루네오하우스 라보떼 에코2 구성품입니다. 바퀴가 부착되는 5발다리, 상판, 하판, 팔걸이2개 그리고 바퀴와 나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립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파트가 4개로 구성되어 있는 반조립제품이라도 보시면 됩니다.

 

 

 

 

보루네오하우스 라보떼 에코2 조립 순서는 다리에 바퀴 끼우고 높낮이 쇼바 장착한 다음 하판/상판 조립해서 쇼바에 끼우면 됩니다. 조립 난이도는 상당히 낮은편인데 다만 크기가 크고 무거운 부분의 난이도 좀 됩니다. 여성분 혼자하시기에는 제법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나사는 육각나사가 사용되며 도구가 함께 제공되고 있기때문에 추가 도구는 필요없습니다.

 

 

 

 

 

 

 

 

 

 

 

 

 

 

보루네오하우스 라보떼 에코2 조립하다 실수한 부분입니다. 상판과 하판을 조립할때 상판 연겨부를 하판 바깥쪽에 대고 나사를 조였는데 반대로 했습니다. 저렇게 조립을 하고 나사를 조이면 나사가 걸돌면서 고정이 안됩니다.

 

 

보루네오하우스 라보떼 에코2 상판/하판 제대로 된 조립결과 입니다. 상판 연결부를 하판 연결부 안족으로 밀어 넣은 다음 나사로 고정하면 됩니다. 상판/하판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힘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이 도와주면 상당히 간단한데 혼자 할경우에는 균형을 맞춘후 조립해야해서 약간 불편합니다.

 

 

 

 

 

보루네오하우스 라보떼 에코2 조립완료된 상황입니다. 사진찍는 과정을 제외하고 혼자 조립한다면 10~15분정도면 충분히 조립할 수 있을정도의 난이도입니다. 다만 무게가 다소 나가기때문에 여성분 혼자서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보루네오하우스 라보떼 에코2 실제 착석느낌은 가격대를 고려할때 딱 적당한 수준입니다. 일단 인조가국의 느낌이 그대로 나는 재질이라 고급스러운 느낌이나 부드러운 느낌보다는 다소 퍽퍽한 느낌입니다. 쿠션감도 아주 부드러운 수준은 아니고 일반 발포스펀지보다는 푹신한편입니다. 등받이는 방석부위보다는 그래도 좀 푹신한 느낌을 주지만 역시 가격대가 가격대인만큼 포근한 느낌은 아닙니다. 그냥 딱 베기지 않을 정도의 느낌입니다.

 

 

보루네오하우스 라보떼 에코2 상하높이조절 레버와 등받이 기울기 조절 레버입니다. 상하높이조절 레버는 위로 당기면 쇼바최대높이로 올라옵니다. 의자에 앉은 다음 레버를 당겨 원하는 높이로 맞춘다음 레버를 내리면 되니다. 다만 레버위치가 손이 닿기에 다소 먼편이어서 약간 불편합니다. 기울기 조절 레버의 경우 위로 당기면 고정이 되며 밑으로 밀면 락이 풀린 상태가 됩니다. 밑으로 내렸을 경우 등받이가 움직이는 상태로 원하는 각도를 맞춘후에 레버를 올리면 됩니다. 아쉬운 부분은 레버까지의 거리가 멀어서 생각보다 원활하게 각도 조절하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보루네오하우스 라보떼 에코2 발받침대는 방석밑에 일체형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잡아당긴다음 펼치면 됩니다. 가볍게 발을 얹어 놓을수는 있는데 다소 불안한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잘못해서 몸무게가 실릴경우 휘어지거나 봉이 떨어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이부분도 역시 저렴한 가격대에 맞는 수준의 내구성입니다.

 

 

보루네오하우스 라보떼 에코2 최종 조립 모습입니다.

 

 

장점은 우선 등받이 각도조절과 발받침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치고는 저렴한 가겨대라는점. 일단 제가 원하는 기능은 모두 들어가 있기때문에 기능상으로는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다만 품질측면에서 전체적으로 저렴한 티가 나는 인조가죽재질을 사용했다는점과 높낮이조절/기울기조절 레버 사용이 불편하다는점, 발받침대 내구성이 약하다는점은 아무래도 가격적인 측면이 적용된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직접 구입해서 사용중인 보루네오하우스 라보떼 에코2 발받침 의자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