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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블랙박스

동급최고스펙 가성비좋은 블랙박스 엠피온 MDR-F430 2채널 블랙박스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제품은 엠피온 MDR-F430 2채널 블랙박스 입니다.

요즘은 보급형 라인업의 제품들도 2채널은 기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해상도 수준도 전방기준으로 FHD 해상도 이하의 제품은 소비자에게 외면을 받을 정도로 블랙박스 제품들의 기본적인 스펙이 상당히 상향평준화과 되어가고 있습니다.

엠피온 MDR-F430 2채널 블랙박스 제품은 홈페이지 공식 등록된 엠피온 블랙박스 제품 4종중 3번째 스펙에 해당하는 제품입니다. 기준으로 보면 보급형 라인업을 책임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방에 적용된 광학센서는 소니 STARVIS IMX29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IMX291 센서는 타사 기준으로 30~40만원대 제품에 사용될 정도로 상당히 성능이 우수한 센서입니다. 소니의 STARVIS 센서는 기존의 센서보다 야간환경 같은 저조도 환경에서 좀 더 좋은 이미지 녹화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센서로 CCTV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엠피온 MDR-F430 2채널 블랙박스 구매링크

http://prod.danawa.com/info/?pcode=5615137

 

엠피온 MDR-F430 2채널 블랙박스 제품의 가격은 2018년 8월 기준으로 최저가 99000원입니다. 물론 메모리는 16GB에 자가장착옵션이기는 하지만 GPS포함해서 2채널 블랙박스 제품이 그것도 소니 IMX291 센서를 사용한 제품이 10만원이하의 가격대라면 확실히 가성비측면에서는 최강을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엠피온 MDR-F430 2채널 블랙박스 제품이 소니 센서를 사용해 화질을 대폭 개선했다는점을 제외하고도 한가지 독창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바로 타임랩스 기능입니다. 2018년 블랙박스 제품들에 새롭게 적용된 기능으로 메모리 활용도를 높인 기능이 바로 타임랩스기능입니다. 블랙박스 제품의 해상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녹화영상의 크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물론 고압축 코덱을 적용해 녹화용량을 줄이고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고해상도 영상의 파일 크기는 커질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주차영상처럼 높은 프레임을 유지할 필요가 없는 영상녹화시 용량을 줄이기 위해 적용된 기능이 바로 타입랩스 기능이며 엠피온 MDR-F430 2채널 블랙박스 제품에서도 주차녹화시 타입램스 기능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제품 무료 장착 서비스를 포함한 제품을 받아서 손쉽게 엠피온 MDR-F430 2채널 블랙박스 제품을 설치했습니다. 블랙박스 본체 오른쪽에는 외장GPS가 보이는데 일단 외형크기가 타사의 제품들보다 2배이상 큰편입니다. 안테나의 크기가 큰것인지 외부 프레임의 크기만 큰 것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GPS 인식 속도는 상당히 빠른편입니다. 지상주차장 주차 기준으로 시동을 걸고 난 후 3초~10초이내로 GPS 수신이 완료되기때문에 전혀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엠피온 MDR-F430 2채널 블랙박스 제품의 메뉴 구성은 상당히 간결한 편입니다. 4개의 대표메뉴 밑에는 서브메뉴가 3~4개정도 존재하며 직관적인 표현으로 되어 있어서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SW적으로 주차모드  ON/OFF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주차모드를 사용하지 않으려면 시동을 끈 후 본체 옆의 전원SW를 수동으로 꺼야만 합니다. 아니면 처음 제품 설치시 전원연결라인의 BATT라입을 ACC라인과 같은곳에 연결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아예 주차모드를 사용할 수 없기때문에 배터리 방전등의 이유로 주차모드를 사용하지 않으려면 수동으로 전원SW를 끄거나 전압설정메뉴에서 자동종료전압값을 높은 값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엠피온 MDR-F430 2채널 블랙박스 시큐리티 LED 동작모습입니다. 요즘 블랙박스 제품들의 외형적인 디자인 경향이 화려한 시큐리티 LED 적용입니다. 아무래도 보급형 제품이라 단촐한 모습의 시큐리티 LED를 적용해 주차녹화시 점멸기능이 동작합니다. 물론 LED가 밝은편이어서 단촐한 모습이지만 확실한 존재감은 있습니다.

 

 

 

엠피온 MDR-F430 2채널 블랙박스 기능중 가장 핵심 기능인 타입랩스 기능과 나이트비전 기능은 동작설정/주차녹화 메뉴에 있습니다. 동작설정 메뉴만 제대로 설정하면 나머지 메뉴들은 디폴트 상태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엠피온 MDR-F430 2채널 블랙박스 전용 뷰어 모습입니다. 블랙박스 제품을 한번이라도 사용해보신 유저라면 뷰어의 모든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정도로 직관적인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화면에서는 보이지 않는 GPS 데이터기반의 위치정보는 중앙 아래쪽의 MAP 버튼을 눌러야 볼 수 있습니다.

 

 

 

엠피온 MDR-F430 2채널 블랙박스 야간 주행 전방 영상 (나이트비전ON)

 

 

엠피온 MDR-F430 2채널 블랙박스 야간 주행 후방 영상 (나이트비전ON)

 

 

엠피온 MDR-F430 2채널 블랙박스 제품을 일주일 정도 사용해본 결과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이 제품의 스펙과 가격대를 살펴봐야 할거 같습니다. 16GB 메모리 기준으로 10만원 이내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점과 타사의 30만원대 제품과 동일한 소니 STARVIS IMX291 이미니센서를 사용했다는점입니다. 물론 후방카메라 센서의 해상도가 FHD가 아니라 HD급이라는점이 아쉽다고 볼 수 있지만 어차피 이 제품은 엠피온 제품라인업중 보급형 레벨의 제품이라 고해상도를 원하신다면 한단계 더 높은 스펙의 엠피온 MDR-F460 2채널 블랙박스를 선택하셔도 됩니다.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서 일단 가성비 측면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블랙박스에 사용된 센서에 따라 화질이 결정되는 특성때문에 엠피온 MDR-F430 2채널 블랙박스 제품은 저렴한 보급형 라인업 제품이지만 우수한 화질을 제공한다는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이트비전의 경우는 물론 이 기능 자체가 소니 STARVIS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제품에서는 대부분 제공하고 있기때문에 특별할것은 없지만 엠피온 MDR-F430 2채널 블랙박스 제품이 10만원 이하의 제품이라는점을 고려하면 확실히 매력적인 제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게다가 주차녹화시 타임랩스 기능을 제공해 메모리 절감효과도 상당히 우수한편입니다. 이렇게 제공되는 기능만 보면 타사의 30만원대 이상의 제품과 거의 동일한 스펙과 기능을 보유한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쉽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역시 후방카메라가 상대적으로 화질이 좋지 못하다는점입니다. 사물을 명확하게 판별하기는 어렵고 전방적인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아무래도 이 가격에 후방카메라까지 고화질을 기대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전방 포함 후방카메라 모두 주간 화질은 우수한편입니다.

 

 

 

 

 

이 체험기는 엠피온(주)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