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메인보드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사용기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제품은 인텔의 최신 CPU 카비레이크를 지원하는 2시리즈 칩셋중 보급형 라인에 해당하는 250칩셋이 적용된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메인보드입니다. 연구소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한 ASRock이라는 브랜드 네임과 국내 메인보드 유통업체로 유명한 디앤디컴에서 판매/AS를 맡고 있는 제품으로 두 회사 모두 이름만으로도 신뢰도가 높은 회사이기때문에 제품 자체의 품질면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기존의 150칩셋에서 250칩셋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카비레이크 최신 CPU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동시에 2개의 M.2 스토리지를 사용할수 있다는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특히 인텔의 차세대 메모리/저장장치인 옵테인 메모리 사용이 가능하기때문에 향후 시스템 성능 향상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스카이레이크 CPU를 사용할때도 ASRock B150M PRO4V 메인보드를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당시에도 제가 원하던 모든 기능이 들어간 동시에 가성비까지 우수한 제품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제품도 우수한 가성비를 바탕으로 하는 PRO4시리즈를 이어가는듯한 느낌입니다.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메인보드의 2017년 7월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10만원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현재 인텔의 보급형 라인 제품들의 가성비는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G4560으로 가성비 높은 사무용 PC를 꾸미려고 계획하던중 다나와 특가몰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좋은 가격에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메인보드를 구입했습니다. 최저가 대비 10~15%정도 저렴한 가격입니다.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메인보드의 공식 무상 품질보증기간은 3년입니다. 기존 메인보드 판매제품들의 상당수가 2년의 품질보증 기간을 제공하는것에 비하면 소비자입장에서 3년의 무상보증 기간은 반가운 일일겁니다.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메인보드 구성물품입니다. 보급형 라인에 해당하는 제품이다보니 제품구성품이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백패널과 설명서,  드라이버CD, SATA케이블2개와 M.2 SSD 장착용 나사2개 처럼 필요한 기본 구성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M.2 SSD 고정용 나사는 2개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나사의 크기가 서로 다릅니다. CPU소켓 바로 밑에 있는 슬롯용 나사가 더 큽니다. 메인보드에 고정되는 높이가 다르기 때문이니 사용하려는 슬롯 위치에 맞춰 적절한 나사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메인보드는 B250칩셋을 통해 2개의 M.2 슬롯을 지원합니다. 다만 2개의 슬롯간에는 호환성의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사용하시려는 스토리지의 지원 인터페이스를 확인한 후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PCIe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NVMe지원 SSD의 경우에는 2개의 슬롯 모두 사용가능하지만 SATA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경우나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 기술이 적용된 스토리지의 경우에는 둘중 하나에서만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메인보드 보조 전원포트는 4+4핀 형태의 8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칩셋의 한계상 고성능 오버클럭용 제품은 아니지만 좀 더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서 4핀이 아닌 8핀형태의 보조전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메인보드의 SATA 포트는 총6개를 지원합니다.

6개의 포트중에 SATA3_0번포트의 경우에는 SATA 인터페이스 지원이 가능한 1번 M.2 슬롯과 자원을 공유하기 때문에 둘중 하나만 사용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M.2 슬롯이 우선권이 있기때문에 M.2슬롯에 장착된 스토리지를 먼저 인식하게 됩니다. 여러대의 스토리지를 사용하시려는 유저분들은 설치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메인보드는 기본적으로 기가비트랜을 지원하는 인텔 1219V칩셋이 사용되었습니다. 보통 보급형 메인보드에서는 리얼텍사의 칩셋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게이밍 메인보드로서 사용하는 경우 성능이 좀 더 우수한 인텔 칩셋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메인보드는 온라인게임시 랙현상 방지에 우수한 인텔 1219V칩셋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메인보드 백패널은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와 3개의 USB3.0/2.0포트와 2개의 USB2.0포트 및 타입C 포트 1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메인보드에 대해서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요즘 PC부품들의 대세는 바로 LED 조명입니다. 키보드에서 시작된 조명디자인은 메모리를 거쳐 메인보드까지 제공하는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메인보드는 다소 밋밋한 느낌을 주고 있지만, 전원부에 독특한 모양의 방열판을 부착해 밋밋한 느낌을 다소 해소시켜주고 있습니다.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메인보드에는 2개의 M.2 SSD 슬롯이 있으며 하단에 위치한 슬롯은 PCIe 지원제품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메인보드 기본 바이오스 화면입니다. 확실히 투자한만큼의 성능과 효과를 보여주는 곳이 바이오스입니다. 딱 첫 화면을 보는순간 깔끔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첫번째 슬롯에 SATA 타입 SSD를 설치할 경우 바이오스에서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모습입니다. SATA타입일 경우 반드시 1번 슬롯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두번째 슬롯에 SATA 타입 SSD를 설치할 경우 바이오스에서 인식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SATA타입일 경우 반드시 1번 슬롯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메인보드를 사용해 시스템 구성후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간단하게 안정성 및 동작테스트를 해봤습니다.

 

 

 

ASRock B250M PRO4 디앤디컴 메인보드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ASRock이라는 유명한 메인보드 제조/판매회사와 국내 유명한 유통업체 디앤디컴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인만큼 품질과 AS관련해서는 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

게다가 3년의 무상보증기간을 제공하고 있기때문에 유저입장에서는 만족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메인보드의 전체적인 레이아웃부터 조립편의성 그리고 바이오스내용까지 특별히 단점을 지적할 만한 부분은 찾기 어려울정도로 무난한 제품이었습니다. 특히 보급형 라인에 속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M.2 슬롯을 2개 제공해 성능이 우수한 NVMe SSD를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기본적으로 CPU 오버클럭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자체 오버클럭 기능을 통해서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함으로서 약간이 성능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사용기는 직접 자비로 구매하여 작성한 사용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