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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체험단

개운하게 매운맛이 일품인 동원F&B 떡볶이의신 국물 떡볶이

 

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동원F&B 떡볶이의신 국물 떡볶이 입니다. 떡볶이의 신 시리즈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제품이기도 하며 요즘 유행하는 국물떡볶이 제품입니다. 국물 떡볶이 제품이라 라면사리를 넣어 먹으려면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아쉬운 점은 라면사리가 없는 제품이라 사리면을 개인적으로 추가하셔야만 합니다. 보통매운맛보다 한단계 더 높은 매운맛인 얼큰한 매운맛 이며, 국물의 양은 일반 떡볶이 제품들보다 약간 더 많은 300cc를 사용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라면사리를 넣어먹으면 상당히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 처음에 물을 300cc가 아니라 400cc를 넣고 사리면을 넣어 조리해 드시면 최적의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쌀떡으로 만들어진 떡볶이이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떡볶이의신 시리즈 제품들은 모두 약간 달라붙는 느낌의 식감이라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일단 조리시간은 국물의 양이 좀 많아서 그런지 8분 정도로 약간 긴편입니다. 내용량은 422g으로 2인분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떡의 야이 300g으로 동일하지만 전체 무게가 높은 이유는 바로 소스의 양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좀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물떡볶이라서 국물의 양이 많아지면서 소스의 양도 많아진거 같습니다.

 

 

동원F&B 떡볶이의신 국물 떡볶이 조리방법

조리방법은 상당히 간단하지만 국물의 양이 좀 더 많아서 그런지 일반 간편조리용 떡볶이 제품에 비해서는 약간 더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떡볶이떡은 물에 씻은 다음 소스와 떡볶이떡을 같이 넣어 4~5분간 졸이다가 건조파 건더기와 사라면을 넣고 다시 2~3분정도 더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라면사리를 넣을 경우 라면과 떡이 조리되는 시간대가 약간 다르기 때문에 면이 익는 정도에 따라 시간 조절을 하시길 바랍니다. 물은 떡볶이만 먹을 경우에는 300cc정도, 라면사리를 넣을 경우에는 400cc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쌀떡볶이떡은 국산을 사용하며 떡볶이소스의 재료는 국산/외국산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마늘과 건조파 또한 가격때문인지 중국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리면은 농심 제품을 사용하며 미국산/호주산 밀가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원F&B 떡볶이의신 국물 떡볶이의 총 칼로리는 940kcal로 떡볶이 제품군에서는 평균에 속합니다. 당류함량이 29g(1인기준, 2인기준 58g)으로 동원 떡볶이의 신 제푸품군에서는 가장 높은편입니다. 보통 매운맛을 상쇄시키면서 감칠맛을 높이기 위해 당함량을 높이는게 일반적인데다 이 제품의 매운맛인 4단계이다보니 당함량이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나트륨 함량도 1262mg(1인기준, 2인기준 2524mg)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의 63%로 나트륨함량도 높은편입니다. 당류와 나트륨 함량은 일반 떡볶이 포함 제품군에서는 높은편에 속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깔끔하고 매운맛의 맛있는 국물떡볶이라는점은 동의하지만 칼로리와 나트륨함량을 생각하면 건강한 제품은 아닌듯싶습니다.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스와 쌀떡볶이를 넣은 다음 4~5분정도 먼저 끓인다음 건조파와 사리면을 넣어주고 3~4분정도 더 조리하면 끝입니다. 중간에 사리면을 넣을 경우에는 사리면 익는 시간을 맞추어서 넣으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간편식이기때문에 조리과정이 상당히 단순하지만 국물의 양이 좀 더 많은 편이라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동원F&B 떡볶이의신 국물 떡볶이 완성.

실제로 맛과 식감은 어떤지 직접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동원F&B 떡볶이의신 국물 떡볶이 제품은 매운맛 단계가 4단계 얼큰한 매운맛으로 확실히 3단계 제품보다는 매운맛의 강도가 많이 높아진 느낌이지만 예전 같은 매운맛 수준인 라뽁이 제품에 비해서는 덜 매운편입니다. 매운맛을 잘 못드시는 분들에게는 좀 부담이 될거 같지만 물의 양을 약간 더 늘리면 드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매운맛을 어느정도 먹는 수준이라 정말 맛있느 매운맛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먹으면서 땀이 송송 날 정도였고 한국 고추장 특유의 오래가는 매운맛이지만 불쾌한 매운맛이 아니라 감칠맛나고 단맛과 잘 어우러져 아주 매력적인 매운맛이었습니다. 

 

조리할때 물의 양을 100cc 정도 늘린다음 사리면을 넣으면 상당히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물의 양이 300cc만 사용하면 점도가 높은 느낌이지만 100cc정도 더 넣으면 오히려 딱 먹기 좋은 국물떡볶이가 되는거 같습니다. 물을 약간 더 넣어 조리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물을 추가하면서 반드시 사리면도 추가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