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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체험단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공기청정기는 이제 필수품이죠. 거실이 넓은 가정에서는 소형 공기청정기로는 효과를제대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구매한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입니다. 일반적인 공기청정기와 달리 2단으로 쌓은 탑형 디자인이 시그니쳐인 제품이죠.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제품은 고급형 라인업에 해당하는 제품이라 2단형 제품은 대체로 가격대가 높습니다. 그래서 렌탈제품으로도 인기가 있고요. 처음에는 2단 탑형 디자인 제품이 과연 효과가 좋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의외로 하단의 굵은 먼지 유입률이 높고 상단은 미세먼지 유입률이 높은것을 보고 효과는 제법 괜찮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제품의 디자인을 제외한 또 다른 특징이 바로 클린부스터팬입니다. 실제 동작하는 모습을 보면 고급형 써큘레이터같은 느낌입니다. 정화된 공기를 구석 구석 멀리 보내는 역할을 하며 실제로 부스터팬이 있어서 넓은 면적의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해보입니다. 아무리 공기청정기의 내부 흡입팬의 성능이 좋더라도 공기를 멀리 보내는데에는 한계가 있기때문에 상당히 아이디어를 잘 적용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제품에는 360도 원형 필터 2개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실제 필터를 처음 보면 예상외로 작다는 생각이 듭니다. 높이가 대략 30cm정도 되는데 공기청정기 본체 크기에 비해서 윗부분의 팬공간이 커서 그런지 필터공간이 그다지 크지는 않습니다.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실제 사용해본 결과

1. 고급형 제품이라 (초)미세먼지 농도 디스플레이 기능 제공

2. 공기청정기 작동시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 변화를 볼 수 있고 실제 미세먼지 농도가 줄어드는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효과는 확실히 있음

3. 부스터팬을 사용해 정화된 공기를 멀리 보낼 수 있어서 넓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임

 

단점이라면 일단 크기가 2단 탑형 디자인이라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점

그리고 정품필터의 가격이 6~7만원대에 2개를 동시에 교체할 경우 12~13만원이라는 비용의 압박이 있다는점. 물론 상하 필터를 보면 아랫부분 필터의 오염도가 더 크기 때문에 오염도가 낮은 상단 필터를 아래로 옮기고 상단에 새 필터를 교체하는 방식을 사용하면 평균적인 필터 사용기간을 늘릴수는 있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