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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단계 바람조절이 되는 FHI SP-2200 마르세이유 에어튜너 드라이기

 

FHI 마르세이유 에어튜너 드라이기 SP-2200

이번 리뷰에서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16단계 바람조절이 되는 FHI 마르세이유 에어튜너 드라이기 SP-2200 니다. 일단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람조절이 기존의 버튼식 제품처럼 단계별로 조절이 되는게 아니라 휠타입 컨틀로러 적용으로 한손으로 손쉽게 바람세기를 변경할 수 있을뿐 아니라 연속조절이 가능해 16단계의 다양한 바람을 만들어냅니다. 바람온도는 COLD/WARM/HOT 3단계로 변경이 가능하며 각 단계마다 16단계의 바람세기 조절이 가능해 전문가용 헤어드라이기처럼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FHI 마르세이유 에어튜너 드라이기 SP-2200 격대는 2017년 9월 다나와 기준으로 7만초반대입니다. 일반 드라이기에 비해서 약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손쉽게 16단계 바람세기 조절이 가능하다는점과 음이온발생으로 머리카락 손상을 방지해주는 기능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대라고 생각됩니다.

 

 

FHI 마르세이유 에어튜너 드라이기 SP-2200 품을 판매하는 FHI  KOREA는 어떤 회사일까요. 홈페이지를 접속해보고나서 상당히 의외의 사실을 알았습니다. 단순히 헤어드라이어 제품라인을 보유한 회사인줄 알았는데 히터/쿨러 관련해서 상당히 기술력을 가진 회사였습니다. 그런 회사에서 만든 드라이어제품이기에 히팅소스 관련해서는 상당한 노하우가 접목된 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FHI 마르세이유 에어튜너 드라이기 SP-2200 품 포장은 세련된 블랙색상으로 제품의 특징이 잘 표기되어 있습니다.

 

 

FHI 마르세이유 에어튜너 드라이기 SP-2200 제품의가장 큰 특징은 바로 휠다이얼 버튼 시스템 적용으로 바람세기를 간편하게 16단계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기존 드라이 제품들의 바람세기 변경방식은 불편하기도 하지만 섬세한 조절이 불가능했는데 이 제품은 연속변경 방식으로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FHI 마르세이유 에어튜너 드라이기 SP-2200 제품 구성은 본체와 설명서 그리고 숏/와이드 노즐 1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피건조용 전용 노즐은 옵션으로 추가 구매가 가능합니다. 숏노즐은 집중적으로 바람을 모아주는 기능을 하며 와이드 노즐은 바람을 넓게 퍼지게 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FHI 마르세이유 에어튜너 드라이기 SP-2200 자인은 전체적으로 유선형 구조가 적용되어 매끄러운 모습입니다. 뒷부분으로 갈수록 모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약간 두꺼워지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가장 두꺼운 부분에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어서 무게 중심을 잘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손잡이 또한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우수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우수한 그립감을 바탕으로 손잡이 중간부분에 휠버튼과 바람온도 설정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휠버튼 배치와 바람온도 설정용 버튼의 배치가 상당히 절묘합니다. 한손으로 잡고 드라이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히 바람세기 조절이 가능한 휠다이어버튼의 경우에는 단순히 바람세기 조절기능뿐만 아니라 전원 ON/OFF 기능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사용해보시면 이런 버튼 구조와 배치가 얼마나 편리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직관적이고 잘 구성된 버튼때문에 다른 손을 사용해야할 필요성이 전혀 없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다른 회사 제품들도 적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FHI 마르세이유 에어튜너 드라이기 SP-2200 체 옆에는 바람의 온도를 알려주는 LED인디게이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외부에서도 쉽게 바람온도 설정상황을 알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FHI 마르세이유 에어튜너 드라이기 SP-2200 모드별 전력소모 측정치입니다.

COLD모드에서는 최소 25W에서 최대 141W가 소모되었으며,

WARM모드에서는 최소 179W에서 최대 858W가 소모되었으며,

HOT모드에서는 최소 257W에서 최대 1529W가 소모되었습니다.

 

FHI 마르세이유 에어튜너 드라이기 SP-2200 제품의 바람온도/바람세기 조절 방식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이유는

예를 들어 COLD 모드에서도 바람세기에 따라 그 느낌이 상당히 다릅니다.

소소하게 불어오는 바람부터 강력한 찬바람까지

그리고 HOT모드에서도 바람세기를 줄이면 온도가 미묘하게 내려간 바람이 나오기때무에 실제 사용시 원하는 온도의 바람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세밀한 바람 조절 기능때문에 이 제품이 전문가용 제품으로서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제품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FHI 마르세이유 에어튜너 드라이기 SP-2200 실사용 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바람세기, 최대 1800W급(온풍포함)의 강력한 바람제공

약간의 소음을 동반하기는 하지만 때로는 강하게 빨리 머리를 말리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 아주 유용할 정도로 강력한 바람을 제공합니다.

물론 바람세기 조절을 통해 바람의 세기는 원하는대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둘째, 편의성, 바람세기 조절과 전원 기능을 하나의 휠다이얼버튼으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기존 드라이 제품들에 비해서 편리함의 정도는 극과 극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편리합니다. 너무~~

 

셋째, 소음, 만일 이제품이 바람 세기를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없는 단계식 변경 제품이었다면 아마도 소음부분에서 점수를 많이 깎았을거 같습니다. 강한 풍량을 제공하는 제품이라 최대 풍속에서는 소음이 제법 있습니다. 다만 이 제품은 바람세기를 상당히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라 이를 잘 활용하면 소음부분으 어느정도 커버가 될거 같은 생각입니다.

 

넷째, 그립감, 제품 자체가 약간의 무게감이 있지만 유선형의 우수한 그립감을 제공하는 손잡이와 한손으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위치, 버튼 배치로 그립감은 우수한 편입니다.

 

 

 

 

이 사용기는 에프에이치아이코리아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