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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기기 기타

한솔 KCC 에코 온돌마루 카페트매트


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한솔 KCC 에코 온돌마루 카페트매트 특대형 사이즈 입니다.

한솔 KCC 에코 온돌마루 카페트매트 제품은 크기에 따라 대형, 특대형, 점보형이 있습니다. 크기는 대형은 140x183cm, 특대형 240x183cm, 점보형 260x183cm 입니다. 가격차에 비해서 대형과 특대형 차이가 제법 큰 편이라 이왕 구입한다면 특대형이상을 추천드립니다. 점보형의 경우 환경에 따라 오히려 불편한 경우가 있으니 미리 구입하시려는 사이즈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형 / 특대형,점보형의 큰 차이점이 하나더 있습니다. 바로 대형은 싱글난방, 특대형과 점보형은 듀얼난방(분리난방)이 된다는 점입니다. 이왕이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대형이상 제품이 가성비가 높아 보입니다.


거실형 매트 제품인데다 특대형 사이즈라서 그런지 포장박스 크기가 엄청나게 크고 무겁습니다. 다루실때 조심해서 다루시기 바랍니다.



한솔 KCC 에코 온돌마루 카페트매트 구성품중 보관용 파우치입니다. 온돌마루는 접어서 보관하기 힘들기때문에 보관시 돌돌 말아서 보관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보관하기 쉽도록 돌돌 말아 넣을수 있는 파우치를 함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사용방법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전열기기 설명서는 가능하시면 한번 정도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혹시라도 문제 발생시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한솔 KCC 에코 온돌마루 카페트매트의 특징은 강화마루나 장판으로 유명한 KCC에서 직접 만든 제조공법으로 만들어진 매트를 사용한다는점입니다. KCC 듀얼공법으로 아토피 걱정없는친환경 바닥재를 사용해 만든 매트로 피톤치드 오일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매트 제품의 냄새를 맡아보면 피톤치드 향인지는 모르지만 약간 나무 냄새가 나는거 같습니다.



대형사이즈 제품까지는 4P온도 조절기를 사용하며 분리난방이 가능한 특대형 사이즈부터는 6P 온도 조절기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보관시 중요한 점은 매트는 가정에서 사용중 보관시 접어서 보관하지 말고 

1. 바닥면이 위로 가도록 뒤집어 줍니다

2. 접히지 않도록 양손으로 힘을 가해  돌돌 말아줍니다. 절대로 접히지 않도록 합니다

말아놓은 상태에서 반드시 무늬바닥재가 보이도로 말아야 합니다

3. 말아놓은 매트는 보관가방에 넣거 세워 보관합니다.



설치라고 할거 없이 간단하게 표면을 닦아내고 거실에 깔아주면 됩니다. 



마루바닥 전문 업체인 KCC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상단 표면의 느낌과 마감품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매끄러우면서도 무늬가 강화마루 바닥과 잘 어울리고 튀지 않습니다.



밑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무늬가 도포되어 있어서 쉽게 밀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특대형 사이즈라 면적이 넓어서 더욱 강하게 밀착이 됩니다.



한솔 KCC 에코 온돌마루 카페트매트의 또 다른 장점 하나는 두께입니다.

두께가 제법 두꺼워서 푹신푹신한 느낌입니다. 이정도면 굳이 바닥에 이불을 깔지 않아도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때로는 그냥 누워서 자도 될 정도입니다.



한솔 KCC 에코 온돌마루 카페트매트 전용 6P 온도조절기입니다.



6P 온도조절기라 연결부의 넓이가 넓은편입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초록색 불빛이 보이고 회전형 손잡이를 돌려 온도를 맞추시면 됩니다.



전기온열기 제품답게 전원을 연결하면 온도가 올라가는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전기 온열기는 처음 사용시 온도를 높게 설정해 일단 온도를 높여 놓은 다음 낮은 단계로 변경하시는게 전기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처음부터 낮은 단계로 놓으면 원하는 온도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불편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높에 셋팅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한솔 KCC 에코 온돌마루 카페트매트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보니

1. 매트 품질이 꽤 마음에 듭니다. 두께도 두꺼워서 어느정도의 쿠션감도 있다보니 따로 이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2. 매트 표면의 마감도가 좋아 강화마루와 잘 어울립니다.

3. 특대형 사이즈이상은 분리난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습니다.

4. 전기를 사용하는 온열제품이라 온도 조절이 쉽고 온도 상승 속도가 빠릅니다.


아쉽다기 보다는 전기를 사용하는 온열제품에서는 피해가기 어려운 부분이 바로 소비전력이 높다는점입니다. 이 제품도 특대형 사이즈 기준으로 최대 소비전력이 470W입니다. 웬만한 소형 에어컨 수준의 전력을 소비하며 온열제품은 인버터에어컨처럼 절전 기능이 없는 수동형 제품이라 적절한 온도와 시간을 생각해서 사용하셔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