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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IOT세상물건 Lumo Lift Lumo Lift Posture Coach & Activity Tracker

 

Lumo Lift Posture Coach & Activity Tracker

다나와 이벤트 제품으로 받은 자세교정기능 및 걸음걸이숫자 측정이 가능한 Lumo Lift Posture Coach & Activity Tracker 입니다. Activity Tracker 부분은 활동사항을 측정한다는 의미로 실제로는 걸음걸이 측정이 가능합니다. 좀 더 확장된 의미로 일반적인 걸음걸이와 뛰는 상태를 분리해서 측정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Lumo Lift Posture Coach 부분인데 제품의 이름만으로는 이 제품이 과연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쉽게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기울기를 측정하는 센서를 사용해서 몸이 기울어지면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물론 스마트폰을 통해 상세한 설정 및 기록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느낌은.. 

곧은 자세를 유지한 시간을 기록해주고 자세가 흐트러지면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은 충실하게 합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을 통해 자세 유지 시간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센서의 한계로 인해 좀 더 다양한 환경이나 체형에따른 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아직 갈길이 좀 멀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올바른 자세라는것은 단순히 상체가 수직선상에 위치해야만 하는게 아니라 목의 각도도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상체를 무조건 수직상태로 유지하면서 책을 보려면 당연히 목을 많이 숙여야 하기때문이죠. 올바른 자세란 그때 그때 환경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부러 체형 교정이나 자세 교정을 위해 수직 자세를 취하면서 치료를 받는분들에게는 꽤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기때문이죠.


 

 

 

 

 

 

Lumo Lift Posture Coach & Activity Tracker 제품 포장이나 제품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Lumo Lift Posture Coach & Activity Tracker 제품 본체의 크기가 작다보니 충전포트를 따로 제공할 수 없어서 크래들을 사용해 충전해야만 합니다. 본체 크기가 작아 내장배터리 용량이 작기 때문에 충전시간은 상당히 빠른편입니다. 내장배터리 용량이 작기는 하지만 소모전력이 워낙 적은 기기라서 대기시간/사용시간은 상당히 긴편입니다. 

 

 

 

 

 

 

Lumo Lift Posture Coach & Activity Tracker 구성품에 포함된 자석을 사용해서 부착하면 됩니다. 착용과정은 상당히 간단하지만 자석과 본체 사이에 옷이 위치하기때문에 두꺼운 옷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Lumo Lift Posture Coach & Activity Tracker 제품의 모든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물론 블루투스 모드로 연결이 되기때문에 페어링 과정도 필수 입니다.

 

 

 

Lumo Lift Posture Coach & Activity Tracker 블루투스 페어링 후 연결이 성공하고 나니 바로 최신 버전의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기 시작합니다. 최신 펌웨어를 사용할 경우 이 과정은 생략됩니다.

 

 

 

Lumo Lift Posture Coach & Activity Tracker 제품을 착용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사요하면 사용한 기간동안 얼마나 바르 자세를 취했는지 알려줍니다.

 

이상으로 Lumo Lift Posture Coach & Activity Tracker 제품의 리뷰를 간단하게 마쳐봅니다.

 

실제 사용해보면서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보면

 

무었보다 자세 교정이 필요한 분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필요한 제품이라는점입니다.

다만 현재 IOT를 표방하는 제품들은 과도기적 제품들이 많다보니 장점보다는 아쉬운점이 많은 상황입니다.

 

이 제품의 경우에는 크기가 작고 저전력 소모형 제품이라 디스플레이 기능이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페어링 과정에서 실수를 할경우 약간 고생을 하기도 하고 사용하는 도중 현재 상황이 어떤지 알수가 없어서 좀 답답한 느낌입니다. 앱에서 요구하는 영어의 난이도는 낮은편이지만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언어를 지원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