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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체험단

쉽고 편하게 사용가능한 변기 세정제 피앤비생활건강 청그린스타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피앤비생활건강 청그린스타 40g x 2P 변기살균 세정제 입니다. 오래전부터 좌변기 살균제 제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제조 및 판매회사도 상당히 많은 제품으로 제품명도 다르고 판매 가격도 다양하지만 대부분 비슷한 형태의 제품들은 성분구성도 비슷합니다. 이 제품이 많이 판매되는 이유는 일단 세정 및 살균 능력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사용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화학성분을 주로 사용하는 제품이라 주의하실 부분도 있습니다.

 

 

 

피앤비생활건강 청그린스타 40g x 2P 변기살균 세정제 제품군들은 살펴보면 예전에는 세정제가 벌크 형태로 포장되어 있어서 포장플라스틱을 개봉하면서 손에 닿지 않도록 하기위해 조심해서 다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포장이 개선되어서 내부 세정제를 물에 녹는 비닐로 한번 더 포장해 손에 직접 닿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일단 소비자를 위해 성능은 아니지만 포장 개선을 했다는 점은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피앤비생활건강 청그린스타 40g x 2P 변기살균 세정제 제품 특징 및 주의사항, 사용기간에 대한 표기사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피앤비생활건강 청그린스타 40g x 2P 변기살균 세정제 제품은 변기 뒤에 붙어 있는 수조함이 달려있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자동 밸브 방식으로 물을 실시간으로 흘려보내다 특정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밸브가 닫히는 방식도 많이 사용되는데 그런 변기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단 변기 뒤의 수조에 넣을때도 가능하면 수조함 구석에 위치하도록 설치해야만 합니다. 물이 나가는 출수구쪽에 설치할 경우 쓸려 나가는 힘이 강해 균일하게 물에 녹은 세정성분만 나가는게 아니라 세정게 조각이 떨어져 나갈 수 있기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되면 사용기간도 줄어들고 덩어리가 떨어져 나가면서 문제가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일단 무조건 수조함 구석에 설치하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피앤비생활건강 청그린스타 40g x 2P 변기살균 세정제 사용방법을 보면 속 비닐을 그대로 넣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일단 손에 직접 닿지 않도록 속비닐을 사용했고 속 비닐은 물에 자연스럽게 녹기 때문에 편의성 면에서는 좋아졌습니다.

 

 

피앤비생활건강 청그린스타 40g x 2P 변기살균 세정제 제품은 40g 제품 2개 구성으로 되어 있고 40g짜리 하나의 표준 사용량은 0.08g으로 되어 있습니다. 표준사용량을 지킨다면 500회정도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하루에 소/대변 포함 10번정도 사용한다면 50일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량은 상당히 유동적이며 이런 제품의 특성상 수조에 녹아서 용출되는 양이 가변적이라 사용기간을 예측하기는 상당히 어려운편입니다. 특히 수조속의 물의 온도가 높으면 쉽게 녹아 더 많은 양이 용출되며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물의 온도가 낮아져 잘 녹지 않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게다가 연속적으로 변기를 사용할 경우 미처 물에 녹지 못한 상태에서 사용하다보면 변기에 세정성분이 거의 없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가격적인 이득에 비해 세정력이 강한 제품이라는점은 장점이지만 그만큼 단점도 많은 제품입니다.

 

제품의 성분을 살펴보면 세정제품인만큼 30%이상이 계면활성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앤비생활건강 청그린스타 40g x 2P 변기살균 세정제 제품과 비슷한 제품군들은 거의 100% 계면활성제 성분으로 직쇄알킬벤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렴하면서 세정력이 우수한 성분이지만 상대적으로 피부알러지같은 문제가 있어서 예전에는 주방세제에서도 사용했었지만 요즘은 거의 대부분 변기세정제 같이 사람 손에서 한단계 멀어진 제품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속비닐로  한번 더 포장된 피앤비생활건강 청그린스타 40g x 2P 변기살균 세정제 제품이지만 일단 수조안에서 위치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비닐 장갑을 사용해서 수조안에 넣어보겠습니다.

 

 

변기 뒤쪽의 수조안을 보시면 가운데 보통 중앙에 물이 나가는 출수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피앤비생활건강 청그린스타 40g x 2P 변기살균 세정제 제품은 가능하면 출수구에서 먼 구석에 위치하도록 설치하시면 됩니다.

 

 

수조에 피앤비생활건강 청그린스타 40g x 2P 변기살균 세정제 제품을 넣고 약간 시간이 지난 다음 물을 내리면 세정성분이 녹아 물에 섞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앤비생활건강 청그린스타 40g x 2P 변기살균 세정제 제품같은 세정제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주기적으로 직접 세제가 포함된 청소솔을 사용해 닦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살균 청소가 가능하기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에 두번정도, 기간으로 따지면 한두달 정도는 피앤비생활건강 청그린스타 40g x 2P 변기살균 세정제 제품을 사용하는데 물이 항상 고여있는 수조는 청소가 쉽지 않아서 입니다. 일단 세정성분이 수조와 변기 모두 사용되어지기때문에 직접 청소가 어려운 수조와 변기 내부 물길부분의 살균 세정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피앤비생활건강 청그린스타 40g x 2P 변기살균 세정제 제품의 장점은 말씀드린것처럼 수조, 변기내부 물길 과 변기 모두 살균이 가능하다는점입니다. 수조도 마음 먹고 청소하면 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불편하다는점과 수조와 변기로 이어지는 물길라인은 직접 청소가 불가능하기때문에 이런 세정제를 사용할 수밖에 없기때문입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사용하기도 편리하기때문에 1년에 한두번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렴하고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단점도 많은 제품입니다. 변기를 사용하는 빈도나 방식에 따라 세정성분이 균일하게 나오지 않고 여름/겨울철 물의 온도 변화에도 용출되는 세정성분의 양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정성분으로 사용 되는 계면활성제 성분이 세정용으로는 문제가 없어 사용되고 있지만 약한 독성이 있어서 손에 닿으면 알러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면활성제 성분이 살균소독 효과는 제법 높다고 잘 알려져 있어서 믿음이 가지만 찌든때제거같은 효과는 쉽게 확인하기가 어려운 편입니다. 사용하자마자 드라마틱하게 찌든때나 이물질이 없어지는건 아니기때문입니다. 이런 찌든때는 역시 직접 청소솔로 닦아내는게 가장 속편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