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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앰배서더

성능 안정성 모두 만족 WD Blue SN500 M.2 2280 (500GB)

 

WD Blue SN500 M.2 2280 500GB 제품을 대여받아 사용한지 이제 대략 2달정도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WD Blue SN500 M.2 2280 500GB 제품의 용도는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대용량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저장하고 엑세스하는 용도입니다. 밑에서 다시 다루겠지만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은 1회에 4~6GB정도가 되며 많게는 하루에 40~50번 적게는 10번이내로 이루어지다보니 데이터 쓰기량이 2~300GB에서 50GB정도 수준으로 상당히 많은편입니다. 일반적인 SSD 용도라면 이렇게 많은 양의 데이터 읽기/쓰기 현상이 발생하지 않지만 특수한 용도라서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대용량 HDD를 사용했는데 SSD로 교체한 이유는 역시 안정성과 속도때문입니다. 많은분들이 아시다시피 HDD의 경우 쓰기양에 따른 수명저하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읽기작업과 쓰기작업이 동시에 이뤄질 경우 순간적인 병목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확률적으로 운이 없을 경우 데이터 누락현상도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때문에 SSD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데이터 저장 매체로서 WD Blue SN500 M.2 2280 500GB 제품으로 교체를 한 이후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읽기/쓰기 작업을 동시에 해도 느려지지 않는다는점입니다.

 

기본적으로 대역폭이 넓은 SSD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보급형 라인업을 책임지는 WD Blue SN500 M.2 2280 500GB 제품이 고급형 제품인 WD Black SN750 제품보다 대역폭이 작지만 PCIe3.0 X2 모드로 연결되어 높은 전송률을 제공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제가 처음 WD Blue SN500 M.2 2280 500GB 제품을 받았을 때와 비교해보니 가격이 아직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보통 출시후 약간 가격대가 내려가는게 일반적인데 최근의 특수한 상황때문에 낸드제품 가격대가 강세를 보이는거 같습니다.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를 시스템 설치와 데이터 백업 두 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수도 있지만 안정성을 고려해서 OS용 SSD와 데이터 관리용 SSD를 분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용량이 작은 SSD는 OS와 시뮬레이션 툴인 MATLAB을 인스톨해 사용하고 있으며 저장 용량이 큰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는 데이터 관리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M.2 포트가 1개인 상황이라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는 별도의 PCIe 컨버터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내장그래픽을 사용하는 시스템이라 PCIe X16 슬롯에 사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PCIe X2 모드를 사용하는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를 사용하기에 충분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컨버터는 4배속까지 커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산술처리 결과 데이터는 평균 4~5GB정도의 데이터가 저장되며 횟수에 따라 하루 수백GB정도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를 사용하면서 가장 편리한 점은 저장된 결과 데이터를 복사해서 분석할 때 병목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는점입니다. 기존 HDD를 사용할때보다 상당히 편리하고 원활한 작업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작업 효율이 증가하는 잇점이 있습니다.

 

지금같은 시기라면 개인용 시스템뿐만 아니라 학술적인 용도의 시스템에서도 데이터 저장 및 관리용으로 SSD 고용량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상당히 편리하고 작업 효율이 증가할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보급형 라인업으로 판매되는 WD Blue SN500 M.2 2280 500GB 같은 제품도 뛰어난 전송률과 안정성 그리고 내구성까지 뒷받치해주고 있는 상황이라 이런 산술처리 시스템에 사용해도 될 정도로 믿음이 갑니다.

 

 

OS가 설치된 SSD와 데이터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의 CDI 정보 결과창입니다. OS용 SSD는 이미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라 사용시간이 상당히 많은 상황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사용시간 대비 OS시스템 SSD가 5배정도 더 오래되었지만 데이터 읽기/쓰기양은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 제품이 읽기기준 2배 쓰기기준 30배정도 많다는점입니다. 그만큼 실질적인 데이터 입출력이 엄청나게 많은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간대비 읽기/쓰기양을 환상해보면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 제품이

읽기기준 10배, 쓰기 기준 150배 더 가혹한 환경에서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는 어느정도의 내구성을 보여줄지 간단하게 테스트 해봤습니다.

(참고로 2달정도의 기간은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입니다. 같은 시스템에서 좀 더 정확한 내구성을 살펴보려면 적어도 6개월에서 1년정도 사용하고 데이터 쓰기양은 100TB이상까지는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 HDTume5.6 테스트 결과입니다. 초기와 비교해서 11TB정도의 쓰기작업이 진행된 경우에는 성능에 별다른 영향이 없는거 같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TLC 낸드메모리를 사용한 SSD 제품들이 초기의 걱정과는 달리 확실히 내구성이 향상된거 같습니다.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 CDM 6.0.2 테스트 결과입니다.

(초기 시스템 라이젠5 1600에서 최근 라이젠5 3600으로 변경되어서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 AS SSD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입니다.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 Anvil's Storage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입니다. 시스템이 향상되고 대역폭이 넓어져서 그런지 벤치마크 결과가 상당히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마지막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 더티테스트 결과입니다.

TLC제품이라 캐싱구간 이후 전송률이 낮아지는 현상은 피할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속도 또한 774MiB/s 정도로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 리뷰 자료를 만드는 시점은 대략 사용 후 2달정도 리뷰글을 쓰는 시점은 2달반정도 되어가고 있습니다.

 

일단 정해진 방식대로 하는 테스트가 아니라 실제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 제품을 시스템에 장착해 사용하는 실사용환경이기때문에 제품의 성능편차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표적인 이유는 데이터를 모두 비우고 하는 클린테스트가 아니라 현재 사용중인 상태에서 테스트하기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데이터가 10GB정도인경우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2~300GB정도 차지하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편차를 고려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테스트인점을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창 시뮬레이션 작업을 하던 시기와 비교하면 최근 작업량이 줄어들어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 사용빈도가 줄어들어 데이터 쓰리양이 많은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OS용 SSD와 비교하면 적게는 10배에서 많게는 150배의 많은 데이터 입/출력이 발생하고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SSD 입장에서는 가혹한 환경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데이터 저장/관리용 매체로 일반 HDD로 돌아가기에는 성능차이 뿐만 아니라 편의성 측면에서도 큰 차이가 나기때문에 계속 SSD사용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대략 2달동안 읽기 21TB / 쓰기 12TB 정도의 데이터 입출력량이 발생한 상황이고 이정도는 아직까지 스펙상으로도 문제가 없는 수준이기에 나중에 테스트한 결과를 봐도 제품 초기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특히 시스템을 라이젠5 1600에서 라이젠5 3600으로 교체한 시점에서 시스템성능이 향상되서 그런지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 제품의 벤치마크 결과도 더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실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역시 TLC 낸드메모리를 사용한 제품이 이제는 완전 안정기에 들어서 성능뿐만 아니라 안정성까지 믿을만하다는 점이며 특히 NVMe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성능까지 한층더 끌어올린 WD Blue SN500 M.2 2280 500GB SSD 제품은 충분히 구매가치가 있다는점입니다.

 

 

 

본 리뷰는 웨스턴디지털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대여 받은 제품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