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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하드웨어/스피커

사소한 사운드도 놓치지 않는 브리츠 7.1채널 게이밍헤드셋 K20

 

이번 리뷰에서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브리츠 7.1채널 게이밍헤드셋 K20 입니다. 브리츠에서 출시한 게이밍헤드셋 라인업중 보급형 라인업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USB포트를 통해 가상7.1채널 음향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유선타입으로 폴딩타입의 마이크가 부착되어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제품입니다. 특히 유선라인에 리모컨을 적용해 음량조절, 음량ON/OFF, 마이크ON/OFF 기능을 버튼 하나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제품의 특징은 40mm 대형 네오디움 유닛을 사용해 맑은 사운드와 음원의 손상없는 높은 퀄리티의 사운드 품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브리츠 7.1채널 게이밍헤드셋 K20 제품 포장입니다. 예상과 달리 포장박스의 높이가 낮아서 의아했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게이밍 헤드셋 제품은 대형 드라이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크기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본체의 크기가 크다보니 제품박스도 커지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제품 포장박스의 높이가 예상보다 상당히 낮았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리츠 7.1채널 게이밍헤드셋 K20 제품의 주요특징입니다.

- 40mm 고성능 네오디움 유닛 적용

- 세련된 디자인으로 하이그로시 감각 적용

- 편안한 착용감

- 부드러운 가죽재질의 이어캡과, 고품질 헤어밴드 적용, 장시간 사용가능, 안락한 착용감 제공

-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한 120도 회전이 가능한 고성능 마이크를 적용

- 사용자의 귀를 덥는 세련된 디자인의 오버캡 패드 적용

- 조작이 편리한 볼륨조절 및 마이크 음소거 버튼 제공
- 케이블의 내구성, 유연성 및 수명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이중코팅 와이어 적용

- 가상 7.1 멀티채널 사운드 디코더칩 내장으로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 제공

 

 

 

브리츠 7.1채널 게이밍헤드셋 K20 스펙사항

USB플러그 타입의 헤드셋 제품으로 케이블 길이는 2.5M로 편하게 게임을 하기에 충분합니다.

 

 

브리츠 7.1채널 게이밍헤드셋 K20 제품은 자체 사운드디코더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PC에 사운드코덱이 대부분 내장되어 있어서 사용못할 일은 없지만 사운드코덱이 없거나 고장이 나더라도 독자적인 사운드 구성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제품의 라인업이 보급형 라인업이기때문에 고성능 사운드카드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고성능 사운드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USB타입의 사운드 디코더를 내장한 제품의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브리츠 7.1채널 게이밍헤드셋 K20 제품 구성은 간단한편입니다. 제품본체와 간단한 설명서와 보증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브리츠 7.1채널 게이밍헤드셋 K20 제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특징이 바로 헤드셋 캡 디자인입니다. 물론 사운드 성능도 마음에 들지만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지금까지 사용해본 다양한 게이밍 헤드셋 제품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수많은 헤드셋 제품을 사용해봤고 가격대가 높아지면 확실히 좋은 재질의 캡을 사용하기때문에 착용감이 좋아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풍성한 모양으로 캡을 만들다보니 귀를 제대로 덮는게 아니라 귀를 누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착용할때는 잘 모르지만 장시간 착용하면 미세한 통증이 나중에는 참기 어려운 통증으로 변해가면서 헤드셋을 벗을 수밖에 없었는데 브리츠 7.1채널 게이밍헤드셋 K20 제품은 그런 문제점이 전혀 없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얇은 디자인을 적용해 헤드캡의 크기가 작은편이지만 귀에 거슬리는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귀 전체를 감싸않은 오버캡 디자인이라 외부 소리차단 성능도 좋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오래 착용해도 완벽하게 편안하면서 외부 소음차단율이 높은 제품입니다.

 

 

 

브리츠 7.1채널 게이밍헤드셋 K20 캡의 착용편의성이 높은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앞뒤 비대칭 디자인을 적용했기때문입니다. 보통 헤드셋을 착용하면 앞은 넓은 공간을 차지하지만 머리 뒤쪽은 좁아지게 됩니다. 당연히 헤드셋의 캡이 앞쪽은 좁고 뒤쪽은 넓어야만 합니다. 물론 이런 비대칭 타입은 헤드셋 좌우를 바꿔 착용하면 반대로 상당히 불편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좌우 정상ㅈ거인 착용시 완벽한 편안함을 주기때문에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제품입니다.

 

 

브리츠 7.1채널 게이밍헤드셋 K20 마이크는 120도 회전이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접어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마이크 ON/OFF 기능이 있기때문에 펼친상태에서도 제어가 가능합니다.

 

 

브리츠 7.1채널 게이밍헤드셋 K20 유선리모컨입니다. 자체 사운드코덱이 적용된 제품이다보니 컨트롤러를 통해 다양한 기본적인 동작 설정은 가능합니다. 제품전원 ON/OFF, 마이크ON/OFF, 볼륨조절, 뮤트기능을 제공합니다.

 

 

브리츠 7.1채널 게이밍헤드셋 K20 케이블도 일반 헤드셋 제품에 비해서 상당히 재미있는 특징을 보여줍니다. 재질 자체가 상당히 유연하고 얇지만 강도는 높은 제품입니다.

 

 

브리츠 7.1채널 게이밍헤드셋 K20 제품자체의 단점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사용상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바로 SW입니다. 브리츠답지않게 거친 디자인과 함께 너무 단조로운 조작만 가능하고 정작 원하는 성능을 마음대로 조정하기 어렵다는점이 아쉬웠습니다.

 

 

 

브리츠 7.1채널 게이밍헤드셋 K20 제품으로 실제 게임을 해보겠습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자주하고 있는 게임중 하나인 로스트아크입니다. 처음 게임을 실행한 다음 메인 화면 넘어가기전의 인트로 화면입니다. 재미있는점은 인트로 화면부터 7.1채널의 느낌이 물씬 나는 소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좌우로 들리는 물소리의 공간감이 확실하게 분리되어서 마치 현장에 있는듯한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실제 게임에서도 주변 몬스터 괴성이 현장감있게 들려 게임의 재미를 한층 살려주고 있습니다.

 

 

브리츠 7.1채널 게이밍헤드셋 K20 제품을 사용해 다음은 요즘 즐겨하는 배그를 해봤습니다. 아직 플레이레벨이 낮아서 줄기차게 헤드샷을 당하고 있지만 그래도 도전해봅니다.

 

 

브리츠 7.1채널 게이밍헤드셋 K20을 사용하고 나서 예전하고 달라진 점은 일단 주변 환경 사운드들이 상당히 몸에 와닿았다는점입니다. 총소리부터 뛰어다니는 소리 발자국소리 너무 현실감있게 들리다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스피커는 그냥 BGM만 들려줬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가상 7.1채널이지만 헤드셋 특성상 스피커보다 훨씬 더 웅장하고 방향감이 좋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제품보다 더 좋은 제품과 사운드소스를 사용한다면 민간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될것이고 배그에 빠진 분들이 사운드에 투자를 더 하려고 하는 이유를 간접적으로나마 알거 같습니다. 확실히 기존 2채널 스피커보다 월등하게 우수한 현장감을 제공하고 있어서 게임의 재미가 배가되는거 같습니다.

 

 

브리츠 7.1채널 게이밍헤드셋 K20 제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역시 가상7.1채널을 통한 주변의 소소한 사운드 소스까지 놓치지않고 들려주기때문에 배그같은 게임에서 좀 더 집중할 수 있다는점입니다. 게이밍 헤드셋 제품이기에 헤드셋 본연의 기능은 확실히 보급형 기종중에서는 브리츠다운 확실한 성능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유선 리모컨은 ON/OFF 기능까지 있어서 USB단자에서 제거하지 않도고 쉽게 스피커 전환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헤드셋 캡에 적용된 오버캡이 귀에 거슬리지 않도록 얇고 넓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귀가 상당히 편했습니다.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귀에 무리가 가지 않아서 디자인 포인트는 상당히 마음에 든 제품이었습니다.

 

 

 

본 사용기는 (주)디앤비인터내셔널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