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CPU의 열을 식혀줄 강력한 쿨러!! FSP Windale6 AC601

 

FSP Windale6 AC601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제품은 FSP Windale6 AC601 고성능 저소음 CPU 쿨러입니다. FSP하면 보통 성능좋은 파워서플라이를 먼저 생각나실 겁니다. 그동안의 기술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이번에 새롭게 고성능 저소음 쿨러 Windale 4/6시리즈를 런칭했습니다. FSP Windale6 AC601의 경우 240W TDP 성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쿨러로서 인텔의 K시리즈 오버클럭용이나 AMD의 라이젠 CPU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쿨러입니다.

 

 

FSP Windale6 AC601 쿨러의 2017년 5월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5만원 중반대입니다. 비슷한 크기의 쿨러들이 3~4만원대의 가격대에 4개의 히트파이프를 사용한 경우가 많지만 FSP Windale6 AC601는 기본 6개의 히트파이프를 U자형으로 배치해 12개의 히트파이프를 장착한것과 같은 성능을 제공합니다. 한마디로 가격대를 커버할만큼 충분히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FSP Windale6 AC601 제품의 무게감을 나타내듯이 블랙/그레이 색상의 포장박스는 마치 묵직한 느낌의 성능을 대변하는듯합니다.

 

 

 

 

 

 

 

 

FSP Windale6 AC601 제품 구성입니다.

FSP Windale6 AC601 본체 1개, 120mm 블루 LED 쿨링팬, 설명서와 인텔/AMD 메인보드 설치용 부속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FSP Windale6 AC601의 높이는 160mm입니다. 145mm내외의 타워형 쿨러에 비해서 10~15mm 높기때문에 구매하시거나 장착하시기전에 케이스 호환성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높이 문제로 장착이 불가능하거나 사이드패널을 닫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은거 같습니다.

 

 

 

 

 

 

 

 

 

 

 

 

 

 

 

 

FSP Windale6 AC601 장착용 클립들을 모두 고정하기전에 방열판 고정용 클립을 고정시켜보면서 나사를 조여나가는게 좋습니다. 클립 고정 나사를 먼저 강하게 고정할 경우 나중에 방열팬 고정클립의 위치가 어긋날수도 있습니다.

 

 

 

 

 

 

 

 

 

FSP Windale6 AC601 동작소음은 기본 소음 36dB에서 시작해 아이들시 47dB, 풀로딩시 63dB까지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쿨링팬 가까이에서 측정한 수치가 바람의 영향으로인해 실제 소음 수치보다 높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들어보면 주변 소음을 고려할때 풀로딩시에도 상당히 정숙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쿨링팬의 소음은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조용하지만 고음일수도 있고 시끄러우면서 묵직한 느낌일수도 있습니다. FSP Windale6 AC601의 소음 특성은 마치 경차를 몰고 과속방지턱을 넘다가 대형차를 타고 넘을 경우 잘 느껴지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는것처럼 상당히 부드럽게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이정도면 고성능 CPU 오버클럭용으로 사용해도 정숙한 시스템을 꾸미기에 안성맞춤인거 같습니다.

 

 

 

 

FSP Windale6 AC601 발열 성능을 기본 번들 쿨러와 비교해봤습니다.

아무래도 FSP Windale6 AC601 자체가 고성능 오버클럭용 CPU를 위해 출시된 제품인만큼 기본 번들쿨러와는 비교하기 어려울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성능 CPU를 사용하면서 게이밍 PC를 꾸미려는 유저에게는 소음성능은 그래픽카드 소음에 묻히기 때문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겁니다. 대신 뛰어난 발열성능으로 안정적인 시스템을 꾸미기에 적당하며 방송용시스템이나 인코딩용 시스템처럼 CPU 부하가 크고 꾸준한 시스템의 경우에는 조용하면서 오래동안 사용해도 안정적인 시스템을 꾸미는데 도움이 될거 같은 쿨링팬입니다.

 

 

이상으로 FSP Windale6 AC601 리뷰를 마칩니다.

 

이 리뷰는 스파클텍으로부터 FSP Windale6 AC601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