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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체험단

모기/털진드기 기피제.. 버그오프

 

더위가 다가오는 속도를 보니 올 한여름은 더위와 모기때문에 작년과 다른 치열한 전쟁터가 될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그런 이유때문인지 요즘 모기기피제 관련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체험단에서 살펴볼 제품도 모기/털진드기 기피제 제품중 하나인 [버그오프]라는 제품입니다.

 

 

 

 

우선 [버그오프]의 포장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명인 [버그오프] 밑에 모기/털진드기 기피제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버그오프]는 단순히 모기기기제 효능만이 아니라 요즘 야외활동에시 물리면 사망까지 이를수 있다는 털진드기까지 예방해줍니다.

 

그리고 [지속력 강화]문구가 보이네요. 기존 제품에 비해 기피제 지속력이 강화된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어로 베이비엔 어덜트...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사용할수 있는 제품이네요.

일단 아이에게 사용가능하다는 문구로 볼때 안정성이 우수한 제품인듯합니다. 일부 모기기피제 제품들이 아이에게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서 주의를 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버그오프]는 적어도 안정성 문제만큼은 없는 제품같습니다.

 

 

 

[버그오프]의 하단을 보면 디트/퍼메트린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디트/퍼메트린... 다소 생소한 화학약품이름같지만..

생각보다 주변에서 쉽게 이 화학약품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니 찾아볼수 있었습니다란 표현이 더 정확할거 같네요.

특히 퍼메트린은 일반 가정용 스프레이 모기약에 상당히 오래동안 널리 사용된 성분이기도합니다. 현재는 언론이나 인터넷을 통해 퍼메트린 성분이 환경호르몬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서 메이져급의 업체에서는 이 성분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디트/퍼메트린 모두 살충제에 사용될 정도로 강력한 살충성분이라 효과측면에서보면 좋지만 인체안전성측면에서는 불안한감이 있는데다 피부나 옷에 직접 뿌리는 제품에는 더더욱 사용해서는 안되기때문에 [버그오프]에는 이런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연하 이야기겠지만 [버그오프]는 당당히 의야외품으로 분류된 제품입니다.

방제나 기타 목적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주 일부지만 의약외품이 아니라 공산품으로 분류된 제품도 있으니 제품을 고르실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버그오프]는 디트/퍼메트린같은 유해성있는 성분이 아니라 인체안전성이 뛰어나다고 입증된 [이카리딘]성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버그오프]에 사용된 성분의 효능을 보면 이점이 가장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바로 [피부침투성저하].. 피부나 옷에 직접 뿌리는 제품이라 피부를 통해 제품의 성분이 흡수된다면 아무리 안전성이 입증된 성분이 제품이라도 확답을 얻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현재가 아니더라도 미래또는 알지 못하는 어떤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피부침투성 테스트를 통해 침투성이 낮은것이 입증된것은 사용된 성분의 종류뿐만 아니라 상당히 중요한 효능이라고 보여집니다.

 

 

 

[버그오프]의 실제 제품 모습입니다.

스프레이 형태로 되어 있어 뚜겅을 열고 골고루 뿌려주면 됩니다.

물론!!! 눈, 코, 입, 귀와 같은 중요부위에는 직접 뿌리면 안됩니다.

그리고 민간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은 피부보다는 겉옷에 뿌리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버그오프]의 제품 향은 약한 오렌지 향이 납니다.

일단 향자체가 진하지 않아서 뿌리고 나서 향때문에 발생하는 두통같은 문제점이 없습니다.

 

 

이번 체험단에서 살펴볼 제품도 모기/털진드기 기피제 제품중 하나인 [버그오프]라는 제품입니다.

모기/털진드기 기피제인 제품이라 실제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서 주말에 시골에 있는 텃밭과 뒷산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완전한 여름은 아니지만 시골 산길에는 모기부터 시작해서 이런 저런 날파리까지 다양한 해충들이 날아다니더군요.

 

일단 저는 피부에 직접 뿌리지 않고 바지와 겉옷에 [버그오프]를 도포해봤습니다. 물론 상체는 반팔이라 팔부분은 약하게 도포된 상태입니다.

아직 모기들이 바짝 독이 오른 상태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약 1시간정도의 산책시간동안 달려드는 모기가 없었습니다. 날파리가 간혹 있었지만 적어도 모기에 물린적은 없었습니다. 일단 짧은 테스트였지만 생각보다 효능이 있는거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향이 강하지 않아서 뿌리고 나서도 편한점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이 사용기는 나투어킬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