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갑이 우수한 고용량 배터리 액티몬 보조배터리 MON-P4-10000

 

요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웬만한 유저들은 모두 하나 이상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라면 역시 외장보조배터리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많은 수량의 보조배터리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제품은 액티몬 보조배터리 MON-P4-10000 입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10000mAh 용량이며 이정도면 전압변환효율등을 고려해도 웬만한 프리미엄 스마트폰도 두번이상, 패드제품들은 1~1.5회이상 충전이 가능한 용량입니다. 액티몬 보조배터리 MON-P4-10000 제품은 10000mAh 용량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을 살펴보면 상당히 슬림하면서 유선형의 모양입니다. 이런 디자인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리튬이온타입의 배터리 셀을 사용하느게 아니라 리튬폴리머셀을 사용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리튬이온타입의 배터리들도 충분히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지만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안정성면에서는 좀 더 우수하다고 알려져있으며 모양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17년 8월 기준 액티몬 보조배터리 MON-P4-10000 다나와 최저가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1만원중반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용량과 리튬폴리머 셀을 사용한 제품치고는 가겨이 상당히 착한편입니다. 일단 용량면에서는 우수한 가성비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런 착한 가격대의 이면에는 고전류 충전기능은 제공하고 있지만 퀵챠지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단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액티몬 보조배터리 MON-P4-10000 제품포장에 표기되어 있는 제품 특징입니다.

하나의 출력포트를 제공하며 최대 출력전류는 2A급으로 고속충전은 가능하지만 아쉽게도 퀵챠지는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가지 가장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은 바로 소프트코팅을 적용해 제품의 외피가 상당히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액티몬 보조배터리 MON-P4-10000 제품 구성입니다. 일반적인 보조배터리의 전형적인 구성입니다.

 

 

액티몬 보조배터리 MON-P4-10000 외피는 소프트코팅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일단 손에 닿는 감촉은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감촉하나만큼은 아주 만족스러운 느김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크기가 커서 손에 잘 잡힐까 하는 의심이 들지만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손에 감기는 그립감도 상당히 우수합니다.

 

 

 

 

 

 

액티몬 보조배터리 MON-P4-10000 제품으로 실제 충전하는 모습입니다. 일단 기대했던 충전량보다는 약간 모자라는 수준의 충전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C타입의 고용량 충전기로 충전할 경우 보통 화웨이P9같은 경우에는 1A이상의 충전전류를 사용하는데 보조배터리 전류 측정기 측정값은 대략 0.6~0.9A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LG G2이 경우에는 좀 더 높은 전류로 충전이 되었지만 최대 2A급의 출력전류를 완벽하게 사용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액티몬 보조배터리 MON-P4-10000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10000mAh의 대용량을 지원하고 가로 세로 길이가 제법 큰 제품처럼 보이지만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해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우수한 그립갑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프트코팅을 적용해 외피에 닿는 느낌이 상당히 부드럽고 우수합니다. 일단 디자인과 그립감 외형적인 요소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일단 고용량 제품이지만 퀵챠지를 지원하지 않아서 충전속도가 다소 느리며 충전포트도 1개밖에 지원하지 않는다는점입니다.

 

 

 

 

이 사용기는 비바워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