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문서세단이 가능한 카피어랜드 보안관 S-190

 

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가정인 소규모 사무실용 문서세단기 카피어랜드 보안관 S-190 입니다. 문서세단기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보안입니다. 요즘은 종이서류의 사용량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종이서류는 많이 사용되는 동시에 다양한 개인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를 버려야 할 경우 혹시 타인이 유용할 수 있기때문에 문서세단기를 사용하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과연 문서세단기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의외로 굉장히 많은 개인정보가 적힌 문서/종이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유혀이 바로 영수증과 약국에서 조제용 약을 지어올때 사용하는 약국봉투가 있습니다. 요즘은 이름과 나이 그리고 복용하는 약의 종류등이 자세하게 적혀 있는 경우가 많아 약이든 봉투의 내용만 봐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영수증의 경우에는 당연히 일부이기는 하지만 신용정보가 표기디어 있고 가끔 여러 종류의 영수증을 분석하면 완벽한 신용카드 번호 복원도 가능하다고 하니 영수증도 함부러 버리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럴때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카피어랜드 보안관 S-190 문서세단기 입니다.

 

 

카피어랜드 보안관 S-190 문서세단기는 기본적으로 종이세단 뿐만 아니라 CD/DVD/카드 세단이 가능합니다. 종이이 경우 잘게 짜르는 세단이 맞지만 CD/DVD/카드의 경우에는 세단이라기 보다는 3조각으로 가르는 단순절단에 해당합니다.

 

 

카피어랜드 보안관 S-190 상세 스펙
문서세단기 / 수동식 / 용량: 탁상용 / 최대세단: 2매 / 투입폭: A4 / 세단형태: 꽃가루형(2x10mm) / 기능: CD, 카드 세단 / 크기: 370 x 135 x 180mm / 무게: 2.3kg

 

카피어랜드 보안관 S-190 문서세단기의 무게는 2.3kg으로 수치상으로는 그다지 무겁지 않아보이지만 실제로 손으로 들어보면 묵지한 쇠뭉치를 드는 느낌입니다.

 

 

카피어랜드 보안관 S-190 문서세단기르 개봉하면 손잡이 부분은 따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본체 옆에 있는 금속봉에 손잡이를 밀어 넣기만 하면 됩니다.

 

 

카피어랜드 보안관 S-190 문서세단기의 핵심 절삭용칼날 모양입니다. 2개의 축으로 회전하는 절삭날이 서로 맞물려 있는 구조로 종이가 단순하게 잘리는게 아니라 마치 사방으로 찢는 느낌으로 절삭됩니다.

 

 

카피어랜드 보안관 S-190 문서세단기를 사용해 실제 A4 한장을 세단해봤습니다. 절삭된 종이 모양을 보면 10mm/2mm 크기로 잘게 잘라지며 잘린면이 칼로 매끈하게 자른 모양이 아니라 마치 쥐어뜯은 듯한 모양으로 찢어지기때문에 나중에 종이 모양을 맞추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가정용이지만 나름 보안용도를 충분히 충족해 보이는 제품입니다.

 

 

개인정보가 제법 많이 적혀있는 약국 조제용 봉투도 세단해봤습니다. 앞뒤 2장으로 겹쳐진 봉투라서 은근히 힘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절삭된 종이는 꽃가루 모양으로 다시 원상복구를 한다는건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중간 이음새 부분이 찢겨지면서 유실되는 부분도 있어 실제 복원은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카피어랜드 보안관 S-190 문서세단기 실제 사용느낌은

우선 문서세단기로서 보안에 충실한 만큼 복원하기 어렵게 세단이 되기때문에 성능은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그밖에 CD/DVD/카드 절단이 가능한점도 마음에 들지만 단순히 3조각으로 절단되는 형태라서 카드같은 경우 번호같은 정보를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기 보다는 아쉬운 부분은 한번에 세단 가능한 종이는 A4 기준으로 최대 2장입니다. 일단 종이가 2장만 되도 손잡이를 돌리는데 제법 많은 힘이 필요합니다. 한장과 두장차이가 엄청나게 차이가 큰편입니다. 그래서 그냥 편하게 한장씩 세단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