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에서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커피레이크-R) 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수많은 이슈를 낳고 있느 CPU 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제품이라면 역시 인텔의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를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인텔의 대표적인 상징이었던 내장그래픽 기능이 비활성화된 CPU라는점과 구매포인트 면에서 유저가 접근하기 가장 좋은 가격대의 제품이기때문입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다른 CPU 제품과의 비교가 아닌 순수한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제품의 성능을 위주로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 제품의 특징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1. 6코어 6스레드, 최대 4.1Ghz 속도로 최상의 게이밍 퍼포먼스 제공
이제 일반 유저들도 퍼포먼스급 시스템을 구성할때 가장 기본이 되는 CPU 코어의 숫자는 6개이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중코어를 지원하는 SW뿐만 아니라 게임들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는 뛰어난 성능의 6개의 개별적인 코어와 함게 2.9GHz 기본클럭, 4.1GHz의 부스터클럭을 사용해 항상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 호환성으로 사용자에게 최상의 컴퓨팅 환경 제공
인텔 CPU를 고집하는 분들에게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시스템에 따라 아주 미세한 결과의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미세한 부분조차 용납되지 않는 그런 분야가 바로 과학기술 분야입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과학기술분야에서는 성능뿐만 아니라 안정성 그리고 믿음이 가는 호환성측면을 고려해 인텔 CPU를 고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그래픽 코어가 비활성화된 인텔 코어™ F-시리즈 프로세서 모델로 외장그래픽카드와의 결합으로 최고의 가성비 시너지 창출 가능
마지막으로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는 인텔의 상징이기도 했던 내장 그래픽을 비활성화 시킨 모델입니다. 보통 하이엔드급 유저용 CPU에서 있어던 상황이 이제는 보급형 시장에까지 확장되는 느낌입니다. 최상의 가성비를 통해 게이밍 시스템을 꾸미자고 하는 분들에게는 외장그래픽은 필수조건입니다. 따라서 좀 더 촤적의 가성비를 제공하기 위해 차라리 사용하지 않을 내장 그래픽이 비활성화된 제품이지만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CPU가 더 바람직하지 않을가 하는 바람을 현실적으로 적용한 제품이 바로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 입니다.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커피레이크-R)
http://prod.danawa.com/info/?pcode=7059166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 제품의 가격은 2019년 9월 다나와 최저가 기준 17만원대입니다. 물론 한창 가격대가 치솟을 때보다는 많이 내려간 상황이지만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이 내재된 관계로 가격대가 확 내려가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가격대가 좀 더 내려간다면 인텔 CPU를 희망하는 많은 유저분들에게 환영받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 제품은 내장그래픽이 비활성화된 제품으로 반드시 별도의 외장그래픽카드를 필요로합니다. 쉽게 말해서 CPU 네이밍 뒤에 F가 붙는 제품은 외장 그래픽이 필요한 CPU라고 아시면 됩니다.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 구성은 간단합니다. 핵심인 CPU와 일명 초코파이쿨러라고 불리우는 쿨러와 보증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에 유통중인 인텔의 CPU는 정식 유통사를 통해 구입하게 되면 유통사에 상관없이 AS를 받을 수 있고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정식 유통사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 테스트용 시스템 구성을 마쳤습니다.
시스템 구성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
삼성 PC4 2666MHz 8G X 2
컬러풀 B365M-Plus MB
기가바이트 AORUS RX570 4GB
WD Black SN750 1TB NVMe SSD
기본속도 2.9GHz 최대터보속도 4.1GHz, 9MB L3캐시를 지닌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
개인적으로 확인해본 최대 동작속도는 3.9GHz였습니다. 아마도 전력공급측면과 쿨링측면에서 최대한의 여유를 주지 못해서 최대 속도인 4.1GHz로 동작하지 않은듯 합니다. 향후 쿨링팬을 교체해서 테스트 해볼 예정입니다.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Z 벤치마크 테스트입니다. 벤치마크로서 큰 의의를 두기는 어렵지만 간단하게 CPU 성능을 비교해 보기 좋은 테스트 입니다. 확실히 단일코어 성능측면에서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는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단일 코어 성능이 높은 제품일수록 일반 유저가 느끼기에 체감적인 성능 향상이 있고 게이밍 시스템 구성이 잇점이 많기때문에 게이밍 시스템에서만큼은 여전히 인텔제품이 인기가 많습니다.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PerformanceTest V9.0 CPU Mark 점수는 12507점입니다.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 성능에 대해 다른 세대 CPU와 단순 비교를 하기 어렵지만, 예전 4.0GHz 속도를 지닌 i7급 CPU의 성능을 가볍게 넘어서고 있습니다.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PCMark V8.0 테스트 결과입니다. PCMark V8.0 기준이지만 상당히 높은 상위권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 Cinebench Release20 점수는 싱글코어 406pts, 멀티코어성능 2289pts입니다.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 + RX570 Final Fantasy XIV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입니다.
최신 게임처럼 높은 사양의 그래픽 성능이 요구되지 않는 게임이라면 최상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 FS테스트 결과입니다. 그래픽스코어는 그래픽카드 성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될거 같으며 피직스 점수는 둘다 1.2만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 성능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의 진가가 들어날거 같습니다. 그만큼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는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받쳐주기에 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 시스템의 실제 게이밍 성능을 테스트 해봤습니다.
가장 먼저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배그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가 게임을 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는 CPU인만큼 그래픽카드에 따라 약간의 옵션조정을 통해 상당히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높은 그래픽 성능이 요구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리즈 게임중 하나인 더트쇼다운입니다.
우선 더트쇼다운 게임내에 있는 벤치마크프로그램을 사용해 봤습니다. 테스트 옵션은 [ULTRA] 옵션으로 최상급 옵션을 적용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최소63FPS에서 평균 86FPS의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환경 이펙터를 사용해 멋진 주변환경을 감상하면서 게임을 즐기기에 충분한 성능입니다.
다음은 더트시리즈 최신게임인 더트랠리2.0으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더트쇼다운과 달리 좀 더 그래픽 성능이 요구되는 게임이라 기대가 됩니다.
더트쇼다운과 달리 실제 게임을 하면서 Fraps를 사용해 프레임을 체크해봤습니다. 그래픽 옵션은 역시 최상급 옵션으로 설정했습니다. 중간 중간 55FPS수준으로 낮아지는 부분이 있지만 평균 60FPS이상의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게임을 하면서도 자동차 뒤에 발생하는 먼지와 주변 바닷가 풍경등 화려한 그래픽 효과를 모두 사용하면서 이정도 속도로 게임을 하는게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 게임은 높은 그래픽 성능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순간 순간 많은 몬스터가 나올때면 버퍼링이 발생하는 로스트아크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프레임 상한 고정이 되어 있어서 60FPS를 넘지는 않지만 대신 밑으로 59FPS이하로 낮아지지도 않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을 짓자면 많은 몬스터가 나오는 환경에서도 최소한의 프레임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쾌적한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다음은 좀 더 그래픽 성능이 요구되는 Assassin's Creed ODYSSEY입니다.
먼저 게임내에 있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사용해 테스트 해봤습니다. 그래픽 옵션은 [높음] 상태이며 최종 평균 프레임 결과는 49FPS였습니다. RX570으로는 [높음] 옵션에서 오브젝트 숫자가 많아지면 다소 느려질 수 있어 보입니다. 실제 게임에서는 한단계 낮은 모드로 사용하거나 좀 더 성능이 좋은 극래픽 카드를 사용해야할 거 같습니다.
다음은 실제 게임을 하면서 측정한 프레임 결과입니다.
최더 40FPS에서 평균 50FPS정도로 프레임 숫자와 달리 체감상 느껴지는 게임플레이는 답답함이 전혀 없이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배그처럼 찰나의 순간에 결과가 정해지는 타입의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약간 낮은 프레임에서도 게임을 하는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테스트해본 게임은 쉐도우 오드 툼레이더 입니다. 이 게임을 선택한 이유는 나중에 다시 다루겠지만 멀티코어를 상당히 유연하게 잘 사용하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 내부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한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입니다. DX12모드 FHD해상도에서 평균 63FPS로 꽤 유연한 게임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게임에서는 중간 중간 파티클이 많이 발생하는 장면에서 프레임 저하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유연하게 동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는 CPU코어를 잘 활용하는 게임입니다. 실제로 벤치마크 진행중일때 작업관리자를 통해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 점유율을 살펴봤습니다. 마치 복사/붙여넣기를 한것처럼 6개의 CPU코어가 비슷한 점유율 패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고르게 CPU 멀티 코어 자원을 활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 온도와 전력소모를 테스트 해봤습니다.
테스트 결과전에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에 사용된 쿨러는 제품에 포함된 번들쿨러를 사용하였으며 쿨러 동작모드는 자동모드로 설정했습니다. 번들쿨러라서 일단 CPU 온도 측면에서는 다소 높게 측정되는 부분이 있어서 향후 타워형 쿨러로 교체해서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AIDA64 프로그램으로 CPU 스트레스 테스를 진행하는동안 CPU 점유율이 100% 유지되도록 했습니다. 테스트 전 아이들시에는 최소 온도가 35도 정도로 유지되다가 풀로딩상태가 지속되면서 최대 83도까지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 전력소모 테스트 결과입니다. 좌측이 아이들시의 시스템 소비전력이며 오른쪽은 CPU 풀로드시의 시스템 소비전력입니다. 로딩이 걸리면서 메모리에서 소비하는 전력도 늘어나고 CPU 소비전력도 늘어나면서 메인보드 변화효율에 따른 소비전력도 증가하기때문에 CPU TDP보다 다소 높은 87W정도가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일단 CPU 로딩만 증가할때 최대 증가폭이 90W이하 수준이라 이정도면 웬마한 고성능 게임을 하더라도 그래픽카드 부하만 신경쓰면 될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 리뷰를 마치며,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CPU는 여전히 게임성능에서 우위를 보여주고 있는 인텔의 CPU인만큼 보급형부터 게이밍 컴퓨터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CPU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다나와 체험단에서 인텔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인텔 코어i5-9세대 940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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