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북에는 울트라슬림 ODD LG전자 울트라 슬림 DVD Writer GP60NB60

 

LG전자 울트라 슬림 DVD Writer GP60NB60

 

 한때는 대부분의 PC에 필수적으로 내장형 ODD가 장착되어 있었고 드라이버를 비롯해 상당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CD나 DVD를 통해 사용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당시만 하더라도 내장형 ODD는 필수적인 기기이면서도 기본적으로 PC에 딸려오는 부수적인 기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대용량 외장하드와 함께 대용량 USB 메모리가 일상화되면서 내장형 ODD의 쓰임새가 팍 줄어든 모양새입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울트라슬림 노트북부터 시작해서 일반 가정용 PC도 작고 앙증맞은 디자인을 자랑하는 케이스를 사용하게되다보면 가장먼저 퇴출되는 기기가 바로 ODD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조립PC를 사더라도 내장 HDD에 OS파티션을 따로 설치해 OS를 다시 인스톨하는 경우에도 ODD가 필요없어지다보니 더욱더 설 자리를 잃어가는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백업용으로 그나마 나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요즘은 대용량 HDD와 더불어 USB 메모리의 가격이저렴해지다보니 이 부분도 점점 자리를 빼았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그 쓰임새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DVD나 CD가 필요한 경우가 꽤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구입했던 애니메이션 DVD가 있으니깐요. 여전히 ODD 제품들이 판매되고 GP60NB60 같은 외장형 제품까지 등장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만큼 수많은 컨텐츠들이 CD/DVD형태로 제공되고 있으며, 여전히 가격대비 가장 매력적인 저장매체는 DVD이며, 저장보존성 및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MDISC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노트북 제품들의 특징은 슬림디자인입니다. 무게를 줄이고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트북 공간을 줄이기 위해 내장 ODD를 적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쩌다 한번일 수 있지만 CD나 DVD같은 광학미디어에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해야 할 경우 LG전자 울트라 슬림 DVD Writer GP60NB60 같은 외장 ODD는 필수입니다.

 

 

LG전자 울트라 슬림 DVD Writer GP60NB60 외장형 ODD 제품은  2018년 7월 에누리 기준  최저가는 4만원 초반대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리 오래전도 아닌 몇해전만 해도 외장형 ODD 가격이 지금보다 2배가량 비싼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공급/수요에 의한 시장의 원리상 수요가 낮아지면 가격이 내려가기 마련입니다만 확실히 가격적인 면에서는 괜찮은 가성비를 제공하는 수준까지 내려간 상황입니다. 이정도면 보급형 제품으로서 충분히 적당한 가성비를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LG전자 울트라 슬림 DVD Writer GP60NB60 외장형 ODD의 포장박스는 화이트 색상의 간결한 디자인으로 LG 외장형 ODD 들이 대부분 비슷한 포장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과대 포장된 부분도 없어서 마음에 듭니다.

 

 

 

 

LG전자 울트라 슬림 DVD Writer GP60NB60 제품은 TV연결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TV들은 USB포트를 통해 외장메모리나 외장 HDD에 저장된 동영상, 사진등을 재생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CD나 DVD에 저장된 데이터를 어떻게 할까요? PC에 달린 ODD를 사용해 외장HDD로 옮겨 담는다면 가능하지만 LG전자 울트라 슬림 DVD Writer GP60NB60 외장형 ODD가 있으면 이런 고민이 한번에 해결됩니다. 스마트TV에 LG전자 울트라 슬림 DVD Writer GP60NB60 외장형 ODD를 연결하고 스마트TV 연결모드로 설정만 해주면 CD/DVD에 저장된 동영상, 사진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 울트라 슬림 DVD Writer GP60NB60 외장형 ODD는 외장형 DVD라이터답게 다양한 종류의 광학매체를 지원합니다. 이런 저런 스펙은 굳이 따질 필요없이 현재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대부분의 매체를 지원하기때문에 소비자는 용량과 가격정도만 신경쓰면 될거 같습니다.

 

포장박스에 표기된 특징중 LG전자 울트라 슬림 DVD Writer GP60NB60 외장형 ODD 제품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MDISC지원 입니다.

 

PC관련 기기들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오래전에 백업해 놓았던 CD나 DVD를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살펴보면 데이터가 손상된 경우를 많이 경험해 봤을겁니다. 물론 광학미디어를 판매할 당시에는 평생 보관가능하다고 광고를 하던 광학매체들이 실제로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염료의 안정성때문에 짧게는 몇년 길어봐야 10년정도의 수명을 지니는 제품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인식률은 낮아도 데이터를 백업이라도 할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아예 인식조차 못하는 경우도 많아서 유저들의 백업매체로서 광학미디어가 아닌 메모리 분야로 옮겨간거 같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킨 제품이 바로 MDISC입니다. 염료라인에 각인을 시키는 방식으로 실제로 평생 데이터 보관이 가능하다고 업체에서 설명하는것으로 봐서 적어도 기존의 CD/DVD보다는 데이터 안정성이 높을것을 기대됩니다.

 

 

 

LG전자 울트라 슬림 DVD Writer GP60NB60 외장형 ODD의 구성물품은 ODD 본체, 전용 프로그램(OEM번들)를 모아놓은 DVD, 사용설명서, USB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USB 케이블의 경우 일반 미니타입의 USB케이블과 호환됩니다.

 

 

 

LG전자 울트라 슬림 DVD Writer GP60NB60 외장형 ODD의 본체 모습입니다. 금속 재질의 핑크색상이 커버로 되어 있습니다.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제품 상단은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재질입니다.

 

 

 

 

LG전자 울트라 슬림 DVD Writer GP60NB60 외장형 ODD 트레이 전면에는 동작상태를 알려주는 LED와 스위치 그리고 트레이 강제 오픈 홀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트레이 스위치의 또 다른 기능은 TV모드 변경기능입니다.

TV의 USB 포트에 연결한 후 트레이 버튼을 눌러 트레이를 오픈한 후 2초정도 누르면 TV모드로 변경되면서 TV에서 USB 외장 ODD로 인식하게 됩니다.

 

 

 

 

 

 

 

 

 

LG전자 울트라 슬림 DVD Writer GP60NB60 외장형 ODD 연결 기념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파이스토리-악당상어 소탕작전] 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VD로 구입한 제품이라 예전에는 PC에서 재생시킨 다음 HDMI 단자로 TV와 연결해서 보여주곤 했는데 이제는 그냥 간단하게 LG전자 울트라 슬림 DVD Writer GP60NB60 외장형 ODD만 사용하면 되네요.

 

 

 

 

LG전자 울트라 슬림 DVD Writer GP60NB60 외장형 ODD를 사용해서 DVD를 플레이하는동안 동작 소음을 들어봤습니다. 사일런트 플레이 기능이 적용된 제품이라서 그런지 처음 로딩할때 약간의 소음이 들리지만 그 이후로는 소음이 거의 없었습니다.

 

 

LG전자 울트라 슬림 DVD Writer GP60NB60 외장형 ODD 제품을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기존의 CD나 DVD 매체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나 동요동영상을 거실의 대형 스마트TV에 연결한 후 아이에게 보여 줄 수 있다는점은 가장 만족스런 장점

 

2. 일부 교육용 컨텐츠가 담긴 비디오CD의 호환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는건 단점

 

3. 가격적으로 4만원 초반대의 높은 가성비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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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