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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하드웨어/케이스

심플하고 마감도가 좋은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이번 리뷰에서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마이크로닉스의 보급형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입니다. 그동안 여러 종류의 마이크로닉스 케이스들을 사용해봤지만 대체적으로 마이크로닉스 케이스들은 가격에 상관없이 상당히 마감이 좋은 제품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격대가 높으면 높은만큼 다양한 부가기능과 화려한 튜닝효과를 제공하며 가격대가 낮으면 생략가능한 부분은 생략하면서도 기본적인 마감품질만큼은 포기하지 않을정도로 품질관리가 잘된 제품들입니다. 어떤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셔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품은 2018년 3월 현재 최저가는 2만원 중반대입니다. 2만원 중반대 가격은 보통 합리적인 가겨과 높은 가성비를 제공하는 케이스 제품군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경쟁률이 높은 제품군이기도 합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제품 한 가성와 함께 우수한 마감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특징을 살펴보면

◆ 측면  아크릴 패널 제공

◆ 후면 120mm 프리저 쿨링팬  기본 제공

◆ 우수한 제품 마감도 

최대 360mm 그래픽카드, 156mm 높이 쿨러 사용가능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제품 포장의 측면을 보면 유닛서비스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1년무상 출장서비스가 가능함을 알려주는 스티커로 케이스 제품같은 경우 특별히 출장서비스가 발생할 확률이 거의 없겠지만 그만큼 제품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제품 전체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이크로닉스 케이스 제품군들은 화이트 색상이 더 인상적이고 마음에 듭니다. 깔끔하고 매끈한 디자인에 우수한 마감도, 그리고 포인트를 잘 살린 배색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제품에서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상단 스마트폰 거치가 가능하다는점과 전면 베젤이 5.25인치 내장 ODD 지원용 커버를 제공한다는점입니다. 전변 베젤의 디자인 통일성을 위해 가끔 내장 ODD 장착이 불가능한 제품들이 꽤 많았지만 호환성을 이유로 이번 제품에서는 새로 커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전원버튼과 각종 단자들은 상단 앞쪽에 일렬로 배치시켜 통일된 모습과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면 베젤을 일체형으로 제작하는 케이스들이 많아지면서 내장 ODD용 커버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제품에서는 기존 내장 ODD 사용자들을 위한 외부 커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내장 ODD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커버를 제거해야만 하기 때문에 전면 베젤의 통일성은 낮아지게 됩니다. 디자인을 중요시하신다면 커버를 그대로 두고 외장 ODD를 사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제품 측면은 아크릴 투명 패널을 적용했습니다. 아무래도 원가 절감을 위해 요즘 유행하는 강화유리가 아닌점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보급형 제품답게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하단에는 쿨링팬 또는 하드디스크 추가 장착이 불가능합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앞쪽의 측면을 보면 메모리 리더기 모습이 보입니다. 실제로 사용가능한 상태는 아니고 슬롯만 만들어진 상황이며 아마도 상위 기종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옵션이거나 향 후 추가 옵션을 통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제품은 보급형 라인업 제품이라 하단 PSU 배치가 아닌 상단 PSU 배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단 패널에 배기용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는 형태의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위로 몰리는 뜨거운 공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위해서는 하단 PSU배치보다는 상단 PSU 배치가구조가 좀 더 적당한 배치처럼 보입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제품에서 유일하게 기본 제공하는 쿨링팬은 후면 패널에 부착된 120mm 프리저 화이트 LED 팬입니다. 조명효과와 더불어 진동방지 댐퍼를 적용해 소음이 적고 배기량이 풍부하지만 기본 제공 팬이 1개인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제품은 크기가 작은 미드타워 제품이지만 하드디스크 베이만큼은 상당히 넉넉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5.25인치 베이를 3개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1개는 내장 ODD 장착이 가능합니다. 여러 대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유저라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제품을 사용해 시스템 조립을 하기위해서 우선 제품 상단에 PSU를 설치합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제품에서 제공하는 전면 USB3.0 포트는 메인보드 호화선을 이유로 USB3.0/2.0 둘 다 사용이 가능한 듀얼포트 타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PSU 고정 후 메인보드 보조전원을 연결하면서 메인보드(CPU/RAM포함)를 고정하면 기본적인 시스템 구성은 마무리 됩니다. 사용된 메인보드는 MSI B350M 박격포 MATX 메인보드입니다. 메인보드 아래위로는 약간의 여유가 있지만 좌우폭은 크기에 딱 맞아 떨어지듯이 장착됩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확장슬롯 커버는 좀 특이한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보통 커버 분리용 나사가 케이스 외부에 있지만 이 제품은 나사가 안족에 위치하고 있어서 분리하려면 케이스 측면 패널을 분리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커버가 확장슬롯을 고정해주는 구조가 아니라 단순히 커버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특별한 기능이나 역할이 있다기 보다는 디자인적인 마무리라고 보입니다.

 

 

마이크로닉스 제품들을 사용하다보면 생각보다 세심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제품을 선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것도 아니고 성능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도 아니지만 실제 사용하면서 [와 이런 부분도 이런 신경을 썼네~~]라고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세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확장슬롯 커버의 경우 탈부착이 가능한 타입이라 향 후 애드온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나사를 사용하지 않아도 쉽게 메꿈이 가능합니다.

 

 

 

 

PSU 배치가 상단배치 타입이라 케이블을 굳이 메인보드 패널 뒤로 빼지 않아도 조립이 가능합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프리저 쿨링팬 동작 모습입니다. 3핀타입으로 RPM 측정이 가능하며 RPM 조절은 DC모드를 제공하는 메인보드에서 가능합니다. RGB효과처럼 다양한 조명효과를 제공하지는 않고 화이트 LED 고정 타입입니다. 대신 댐퍼를 사용해 진동이 적고 소음이 적은 저소음 타입입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프리저 쿨링팬을 DC모드로 사용해 12V 최대 전압으로 구동한 모습입니다. 당연히 RPM은 가장 높고 LED 밝기도 상당히 밝은 편입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프리저 쿨링팬을 DC모드로 사용해 3V 최저 전압으로 구동한 모습입니다. 당연히 RPM은 가장 낮고 LED 밝기도 상당히 어두운 편입니다. 3V 이하로 더 낮출 경우 쿨링팬이 멈추기 때문에 적어도 3V  이상에서 사용해야만 합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케이스 이용해 시스템을 조립한 후 사용하면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디자인이 깔끔하다는점은 마감도가 우수합니다. 보통 보급형 케이스들이 화려한 외형과 달리 마감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적어도 마이크로닉스 제품은 보급형/고급형 어떤 제품은 선택하더라도 제품 마감도는 상당히 우수한편입니다.

 

다음은 기본 제공되는 프리저 쿨링팬에 댐퍼를 사용해 진동과 소음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점과 좌측 측면 패널에 적용된 튜닝 효과를 주는 아크릴 패널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강화유리가 적용된건 아니지만 가격대를 볼때 어쩔 수 없는 선택인듯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기본으로 제공하는 쿨링팬이 후면 배기용 쿨링팬 1개라는 점입니다. 제품의 크기가 컨셉을 볼 때 고성능 시스템보다는 보급형 시스템에 적당한 제품이라 이정도 수준의 쿨링환경만 제공하는듯 하지만 일단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 사용기는 마이크로닉스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