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답답함을 해소시켜주는 무선 카팩 SBF-10
이번 체험단에 사용된 제품은 스마트폰의 음성, 음악 출력을 자동차의 FM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무선 카팩 SBF-10입니다. 스마트폰의 음성출력을 자동차를 통해 들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카팩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차량에 장착된 오디오 시스템에 따라 카팩을 연결하는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카팩의 경우에도 상당히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최근 오디오 시스템의 경우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런 경우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하면 음악뿐만 아니라 무선 핸즈프리 기능까지 사용가능합니다. 하지만 차량의 오디오 시스템이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지 않을 경우 우선 스마트폰으로 연결하는 방법은 직접 유선 케이블을 이용해야 하지만 이 경우 전화기능은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답답함을 한방에 해결해 주는 장치가 바로 SBF-10과 같이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무선 카팩입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과는 블루투스로 연결되며 자동차와는 FM모드 또는 AUX 모드로 연결이 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일반 무선 카팩과 다른점은 단순히 음악을 전송해주는 기능뿐만 아니라 무선 핸즈프리 기능까지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제품 포장 및 내용물
SBF-10의 포장박스입니다. 제품의 포장형태는 SBF-10의 디자인을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투명 플라스틱 팩키지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SBF-10의 포장 뒷면에는 AUX 연결용 3.5mm 스테레오 케이블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SBF-10의 구성 물품은 SBF-10 본체, AUX 연결용 3.5mm 스테레오 케이블과 간단한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SBF-10의 AUX 단자 연결용 3.5mm 스테레오 케이블입니다. 참고로 AUX 연결 케이블의 경우 일반 3.5mm 스테레오 케이블과 호환되며 AUX 단자에 연결하지 않을 경우 SBF-10의 안테나 역할도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연결부 환경이 복잡하지 않다면 함께 연결해서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제품 사양 및 외형
SBF-10 본체 가운데는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홈버튼이 있으며 홈버튼 밑에는 핸즈프리 기능을 사용할 때 마이크 역할을 합니다. 홈버튼의 경우 처음 스마트폰과 연결할 때 페어링 유무를 LED 점등 색으로 알려줍니다. 페어링 전에는 붉은색 LED가 점등되며 페어링이 완료되면 푸른색 LED가 점등됩니다. 이렇게 페얼이 완료되며 음악모드에서는 음악의 재생/일시정지 기능을 하며 전화가 오면 전화를 받는 버튼으로 전화가 다 끝나면 전화를 끊는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BF-10의 크기를 일반 AA타입 건전지와 비교해 봤습니다. 길이는 AA 건전지보다 1.5cm정도 더 길며 두께는 거의 비슷합니다.
SBF-10 홈버튼의 다양한 기능입니다. 전화모드와 음악모드에 따라 다른 기능을 하지만 사용방법이 쉽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쓰면 FM트랜스미터기능이외에 무선 핸즈프리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SBF-10의 FM트랜스미터의 경우 주변 FM라디오간의 주파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서 총 3가지의 주파수 선택이 가능합니다.
SBF-10 페어링 전/후 홈버튼의 LED 색상이 변하게 됩니다. 스마트폰과의 페어링을 기다리는 과정에서는 붉은색 LED, 페어링이 완료되면 푸른색 LED가 점등됩니다.
SBF-10 설치 및 동작
SBF-10를 동작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필요한건 오로지 USB 전원밖에 없습니다. 제 차량처럼 USB 포트를 지원하는 차량의 경우 더 이상 준비할 추가 부속이나 부품이 필요없습니다. 만일 USB 포트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 USB 포트를 지원하는 시거잭 확장용 멀티포트를 사용하거나 시거잭을 이용한 스마트폰 충전기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서 SBF-10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SBF-10를 차량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페어링 전이라서 붉은색 LED가 점등됩니다.
SBF-10를 사용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켜고 기기 검색을 실시합니다. SBF-10의 기기명인 [sinsol-10]이라는 장치명이 검색되며 연결 버튼을 누르면 손쉽게 연결됩니다. 단 한가지 유의할 점은 SBF-10 연결 프로필을 살펴보면 휴대폰 오디오와 미디어 오디오 두가지 모드가 나타납니다. 휴대폰 오디오모드는 핸즈프리모드를 나타내며 미디어 오디오 모드가 음악이나 동영상 음성용 모드에 해당됩니다. 될 수 있으면 두 모드 모두 체크해 두시기 바랍니다.
SBF-10를 USB 포트에 꼽은 후 페어링 과정을 완료하면 푸른색 LED가 점등되며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이제부터는 SBF-10과 스마트폰이 블루투스모드로 연결이 된 상태라 스마트폰의 모든 음성, 음악 출력이 차량의 스피커로 전송됩니다. 물론 차량의 오디오 모드는 FM라디오 모드에 주파수는 에서 선택한 주파수로 선택되어 있어야 합니다.
SBF-10를 FM모드로 사용할 때 주파수 혼동이 심해서 잡음이 심할 경우에는 사진처럼 SBF-10의 AUX 단자에 AUX 케이블을 연결해 두면 AUX케이블이 안테나 역할을 하면서 좀 더 깨끗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FM모드뿐만 아니라 좀 더 안정적이고 좋은 음질을 원한다면 또는 주파수 간섭이 심해서 AUX 케이블을 꼽아도 잡음이 심할 경우에는 차량의 AUX 단자와 SBF-10의 AUX 케이블을 연결하면 됩니다.
SBF-10에서 선택 가능한 세 종류의 주파수에 따른 음향 품질을 살펴봤습니다. 좀 더 안정적인 전송모드를 위해 AUX 케이블을 확장 안테나 대용으로 사용했습니다. 일단 주변에 잡음이 될만한 주파수 소스가 없어서인지 세 주파수 모두 깨끗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답답함을 해소시켜주는 무선 카팩 SBF-10
이번 체험단에 사용된 제품은 스마트폰의 음성, 음악 출력을 자동차의 FM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무선 카팩 SBF-10입니다. SBF-10을 테스트 하면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총평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SBF-10의 사용방법은 상당히 간단하고 직관적이어서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더 말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쉽고 홈버튼의 기능 정도만 설명서를 통해 알아두면 좋을거 같습니다.
다음 페어링의 경우 멀티 페어링모드를 지원해서 여러 스마트폰을 등록해두면 자동으로 기억하고 있다가 해당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이 ON되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역시 블루투스 호환성 측면과 페어링 연결 모드의 기능도 상당히 쉽고 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테스트 해본 스마트폰은 갤럭시S2, S3, S4, 옵티머스G, 갤럭시탭7.0, 구형 옵티머스원까지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모두 정상 동작했습니다.
단점은 아니고 한가지 팁으로 알려드리고 싶은 부분은 바로 AUX케이블을 안테나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혹시 FM 모드에서 잡음이 있을 경우 AUX 케이블을 SBF-10 본체에 연결하시면 확장 안테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음질이 확실하게 좋아집니다.
이 사용기는 (주)신솔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가전기기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자인과 성능, 가격까지 착한 코코넛 LED 스탠드 에스웰 CO-200S (0) | 2014.06.13 |
---|---|
숙취해소. 자양강장. 커큐민 30mg 함유 하우스 우콘파워 (0) | 2014.05.20 |
스마트한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스테이션 Storpia eClipse100 (0) | 2013.02.17 |
[엔엠엘이디 LED스탠드 DEL-727] 저렴한 보조광원용 LED 스탠드 (0) | 2012.08.03 |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블루투스 헤드셋 RUBY R7 (0) | 2012.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