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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하드웨어/케이스

뛰어난 가성비와 쿨링성능은 기본, 튜닝효과는 덤. ABKO NCORE 빅터 USB3.0

 

 

이번 체험단에 사용된 제품은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보급형 제품들을 많이 출시하는 ABKO의 저가형 게이밍 케이스 ABKO NCORE 빅터 USB3.0입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의 특징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제품의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USB3.0 포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전면 2개, 후면 1개의 쿨링팬 적용으로 뛰어난 쿨링 성능을 보장하는 동시에 저가형 케이스에서 보기 어려운 튜닝패널을 측면 패널에 적용했다는 점입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의 포장박스입니다. 제품의 포장박스에는 ABKO NCORE 빅터 USB3.0의 특징이 간략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 포장박스 측면에는 ABKO NCORE 빅터 USB3.0의 특징을 나타내는 아이콘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만한 내용은 USB3.0 포트를 제공한다는 점과 전면 LED 쿨링팬 2개와 후면 쿨링팬을 기본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보통 저가형의 케이스라도 USB3.0 포트를 제공하는 경우는 일반적이지만 기본 제공하는 쿨링팬이 3개인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에서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발생할 수 있는 쿨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3개의 쿨링팬을 기본 제공하면서 동시에 전면에 사용된 쿨링팬 2개는 모두 LED가 장착된 쿨링팬입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의 포장방식은 일반적인 케이스 포장과 같습니다. 포장을 개봉하면 본체는 비닐 및 스티로폼으로 충격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 조립시 필요한 나사와  스피커류의 부속들은 케이스 내부에 따로 포장되어 포함되어 있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의 구성물품은 크게 메인보드용 스피커와 나사류와 간단한 설명서만 제공됩니다. 한가지 구성물품중에  [ㄱ]자 모양의 플라스틱 부품이 추가 제공 되는데 이 부품은 파워서플라이를 좀 더 견고하게 고정하는데 사용되는 부품입니다. 참고로 고정용 플라스틱의 모양과 파워서플라이의 종류에 따라 호환이 안될 수 도 있습니다. 다만 이 플라스틱 부품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파워서플라이 고정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의 외형입니다. 보급형 제품이지만 나름 고심을 많이하고 가성비를 높이고자 한 점이 많이 보이는 케이스입니다. 우선 너무 밋밋한 모양의 케이스가 아니라 전면 쿨링을 위한 메쉬스타일의 철망 구조물과 상단부의 멀티포트파트 측면의 투명 아크릴 패널 적용등 다양한 시도가 돋보이고 있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의 전면 디자인은 역시 쿨링 효과를 위한 블루 LED 쿨링팬2개와 공기 흐름을 높이기 위한 매쉬구조의 철망을 장착했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 상단에는 전원스위치, 리셋스위치, USB2.0포트 1개, USB3.0 포트 1개, 오디오포트등 모든 멀티미디어 포트가 집중 배치되어 있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의 상단부 멀티포트는 다소 밋밋하게 배치한 저가형 케이스와 달리 메카닉 스타일의 플라스틱 구조물을 통해 배치하고 있으며 이렇게 멀티 포트를 케이스 상단 외부에 배치시킴으로서 케이스 내부에 걸리는 부분을 최소화 시켰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 전면 기준 좌측 패널입니다. 측면에는 쿨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쿨링팬 장착이 가능한 에어홀과 더불어 튜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아크릴 패널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 측면 패널에 적용된 투명패널은 약간 튀어나온 상태로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제품 내부에 있는 부품(높이가 높은 쿨링팬)과 간섭될 염려가 없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의 전면기준 우측패널은 선정리를 위해 메인보드 뒤쪽으로 배치되는 각종 선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의 후면부는 일반 PC용 케이스의 표준 구조와 동일합니다. 파워서플라이는 하단배치가 아니라 상단에 배치되는 구조이며 메인보드 패널옆에 120mm 배기용 쿨링팬과 확장카드 슬롯등 일반 PC 케이스 배치와 동일합니다. 수냉쿨러를 위한 호스 배치용 홀은 2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 하단부에는 미끌어짐과 진동 방지를 위한 고부 받침대가 견고하게 부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하단에는 좀 더 쿨링 효과를 높일수 있도록 80mm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는 에어홀이 적용되었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 전면 패널을 분리하면 안쪽에 흡입전용 LED 쿨링팬 2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면 패널은 공기 흡입량을 늘리기 위해서 메쉬구조의 철망을 사용하였으며 철망에는 먼지 유입을 막아주는 스펀지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 전면 베젤 안쪽을 보면 외부 베이는 상단에 2개를 제공하고 있으며 ODD장착을 하기 위해서는 상단의 외부 베이 철망을 분리하고 장착하면 됩니다. 다만 상단의 외부 베이 철망이 견고하게 부착되어 있어서 한번 외부 베이용 철망을 제거하면 다시 장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참고로 힘으로 빼다보면 철망이 휘어질 수 있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 전면 베젤 좌우에는 총 4개의 푸른색 플라스틱이 부착되어 있으며 각가의 플라스틱 안쪽에는 LED부착되어 있습니다. 이 LED를 통해 전원을 켜면 화려한 전면 베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의 내부 전체 모습입니다. 메인보드 장착용 패널은 쿨러 장착시 메인보드를 분리하지 않아도 가능하도록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단에는 5.25인치 장치 3개를 장착할 수 있으며 하단에는 2개의 3.5인치 장치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 상단 5.25인치 장치 장착 부위입니다. 외부용 베이는 2개만 가능하며 맨 밑에는 내부용 장치를 장착해야만 합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 내부의 상/하단 베이 가운데에는 길이가 긴 그래픽 카드를 손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비워두고 있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 3.5인치 베이 2개입니다. 가격대가 좀 더 높았다면 5.25인치 베이정도에는 원터치 방식의 탈부착 장치가 있을수도 있지만 ABKO NCORE 빅터 USB3.0의 가격대를 고려해서 모든 장치는 나사를 사용해서 장착해야만 합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 후면 배기용 팬은 120mm 1개를 기본 제공하고 있으며 메인보드에 연결되는 3핀 형태의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핀 형태의 쿨링팬은 속도 모니터링만 가능하지만 요즘 나오는 메인보드에서는 PWM모드뿐만 아니라 전압조절 형태로 쿨링팬 속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많으므로 이런 메인보드를 사용하면 쿨링팬 속도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쿨링팬 속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 내부 메인보드 장착파트를 보면 번들 쿨러외에 대형 쿨러도 케이스 분해 없이 탈부착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에서는 선정리용 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측면 패널이 약간 튀어나온 형태라서 선정리 공간을 충분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의 전면에 적용된 쿨링팬은 후면 쿨링팬과 달리 파워서플라이에 직접 연결되는 구조로 쿨링팬 속도 조절이 안됩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 시스템을 조립하기 위해서 우선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기 위해서 위치를 잡아 봤습니다. 백패널에 약간 튀어나온 홈에 맞춰 파워 서플라이를 장착하면 위치 잡기가 수월합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 부속물중 파워서플라이 고정용 플라스틱 부품을 사용하기 위해서 위치를 잡고 나사로 고정하려는 순간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특정 파워서플라이의 출력 케이블과 고정용 플라스틱이 간섭을 일으키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물론 고정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견고하게 장착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 고정 부품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이 고정 부품의 모양을 조금 바꾸면 거의 모든 파워서플라와 호환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 시스템 조립에 사용된 메인보드는 FATX타입의 ASUS Z97A 메인보드입니다. 메인보드의 크기가 커서 장착하는데 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크기가 크다보니 그대로 들어가지 않아서 후면 쿨링팬을 일단 분리해서 장착했습니다.

 

 

 

메인보드의 크기가 크다보니 내부에 거의 꽉 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생각같아서는 MATX급의 메인보드가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 커넥터 연결 모습입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의 그래픽 카드 장착 공간 부분에는 3.5인치 베이를 생략해서 길이가 긴 고성능 그래피카드를 장착하더라도 간섭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에 높이가 152mm인 잘만 CNPS 10X Optima 쿨링팬을 장착해 봤습니다. 측면 패널과의 간섭현상도 발생하지 않고 문제없이 장착되었습니다. 다만 높이가 높은 쿨러를 사용할 경우 측면 패널에는 쿨링팬을 추가 장착 할수 없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측면 패널에 쿨링팬 장착을 생각하신다면 CPU 쿨러의 높이를 고려해서 제품을 선택하셔야만 합니다. 물론 CPU 번들 쿨러라면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조립을 마치고 난 후의 ABKO NCORE 빅터 USB3.0의 전원을 켜면 전면 및 측면 하단의 블루 LED가 적용된 쿨링팬의 인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전면 베젤 좌우 상하 총 4개의 플라스틱 바에서 나오는 푸른색 LED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뛰어난 가성비와 쿨링성능은 기본, 튜닝효과는 덤.

ABKO NCORE 빅터 USB3.0 :총평

 

 

이번 필드테스트에 사용된 제품은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ABKO NCORE 빅터 USB3.0 케이스입니다. ABKO NCORE 빅터 USB3.0을 테스트 하면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총평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가장 큰 차별화를 보여주는 부분은 보급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전면 LED 쿨링팬2개와 후면 120mm 쿨링팬 1개를 기본 제공한다는점과 측면 아크릴 튜닝 패널을 기본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그밖에 가격대비 디자인측면, 조립편의성 측면 모두 흠잡을데 없이 높은 만족도를 주는 케이스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 사용기는 앱코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