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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높은 모니터거치대 요한씨엔아이 GMOUNT AG-01 싱글 모니터암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제품은 요한씨엔아이 GMOUNT AG-01 싱글 모니터암 입니다. 현재 판매되는 모니터를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의 제품이 모니터 본체와 받침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고급형 제품은 받침대에 엘리베이션 기능이나 피봇/틸트 기능이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급형 제품군에서는 대부분 높이가 고정된 고정형 받침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정형 받침대를 사용하는 모니터를 실제로 컴퓨터 책상에 설치해보면 거의 대부분 눈높이 아래에 위치하게 됩니다. 단시간 사용시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거북목증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모니터가 대형화 되면서 모니터 받침대로 커지게 되고 결국 컴퓨터 책상의 상당공간을 받침대가 차지하게 되면서 책상 공간 활용도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단점을 해결해주는 제품이 바로 모니터 암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요한씨엔아이 GMOUNT AG-01 싱글 모니터암은 2만원초반대의 가격에 판매되며 회전, 틸트, 스윙까지 자유롭게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높낮이를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는 상단암은 가스식 스프링을 적용해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저가형 보급형 라인업 제품이지만 편의성을 위해 가성비를 높인 제품입니다. 

 

요한씨엔아이 GMOUNT AG-01 싱글 모니터암 제품은 최대 32인치 8kg미만의 모니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크기와 무게 제한은 상단암의 가스식 스프링의 장력과 암의 길이에 따라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는 한계때문에 발생합니다. 베사홀은 75X75부터 100X100까지 지원하며 모니터 뒷면의 굴곡도에 따라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스페이서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한씨엔아이 GMOUNT AG-01 싱글 모니터암 제품의 특징은

첫째, 모니터 위치를 편한 상태로 변경할 수 있어서 자세교정에 좋습니다.
둘째, 모니터 하단 공간이 넓어져 책상활용도가 높아집니다.

마지막으로 모니터가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때문에 화면 공유도 가능하며, 어떠한 각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요한씨엔아이 GMOUNT AG-01 싱글 모니터암 제품을 배봉하면서 약간 놀랐습니다. 모니터암 제품군중에 2단이상의 암을 사용하는 제품들은 상당/하단 암을 따로 결합해 사용하기 때문에 조립형태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요한씨엔아이 GMOUNT AG-01 싱글 모니터암 제품은 상단/하단 암뿐만 아니라 모니터거치 어댑터까지 모두 일체형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추가 조립 과정이 없다는점은 장점이지만 개인적으로 모니터 거치 어댑터까지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약간 불편했습니다. 보통 모니터 암을 설치하고 나서 모니터를 거치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설치 과정인데 모니터 연결용 어댑터까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서 설치 편의성면에서는 약간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한씨엔아이 GMOUNT AG-01 싱글 모니터암 구성은 본체와 데스크고정용 홀더 2종 그리고 모니터 고정용 나사와 스페이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일반적으로 타사의 제품군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다만 특이한 부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컴퓨터 책상의 측면에 고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책상에 구멍이 있는 그로밋방식용 홀더도 함께 제공한다는점입니다. 컴퓨터 책상의 측면에 설치하기 어려울경우 책상에 약 10mm정도 직경의 구멍만 있어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실제 컴퓨터용 책상에 요한씨엔아이 GMOUNT AG-01 싱글 모니터암을 설치하는 과정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책상은 철제프레임을 사용하기 때문에 두께가 두꺼운 편입니다. 그래서 홀더를 상단이 아닌 하단 2개의 구멍에 맞춰 부착한 다음 설치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설치 과정상 불편한점이 전혀 없습니다.

설치 관련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모니터를 모니터암에 고정할 때 모니터암을 설치한 다음 모니터를 들어 모니터암 어댑터까지 옮겨 설치하거나 미리 모니터를 암에 고정한 다음 암과 모니터를 들어 책상에 고정해야만 합니다.

실제 설치해본 경험상 32인치까지의 모니터까지는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기 때문에 모니터암에 모니터를 먼저 결합한 다음 모니터와 모니터암을 한꺼번에 들어 책상에 고정하는 방식이 더 쉽습니다.

 

다만 이런 설치 방식은 컴퓨터 책상 뒷부분에 사람이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해야만 가능합니다. 공간이 없을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모니터암을 먼저 설치한 다음 모니터를 들어 올려 설치해야합니다.

 

보통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모니터암과 모니터결함용 어댑터가 분리 가능한 제품이 있는데 아무래도 가성비를 높이기위해 가격을 낮추다보니 이런 분리형 구조를 채택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가격을 고려하면 어쩔수 없는 구성이지만 요한씨엔아이 GMOUNT AG-01 싱글 모니터암 제품에서 가장 불편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상단/하단 2단구조의 암과 상단암같은 경우 높이 조절이 가능한 가스식 스프링을 적용한 제품이라 모니터의 위치를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설치 경험상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모니터를 자주 사요하는 위치에 따라 모니터 암을 컴퓨터 책상에 고정하는 부위 설정이 필요합니다.위치 선정이 힘들면 일단 가볍게 고정한 다음 사용해보면서 조절 하시면 됩니다.

 

요한씨엔아이 GMOUNT AG-01 싱글 모니터암 설치 완료한 모습입니다. 일단 벽면에 모니터를 급절시킬 수 있고 모니터 하단의 공간활용도가 높아져 책상 활용도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피봇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웹툰볼때 상당히 편리합니다.

이번에도 설치하면서 느낀 경험상 팁을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피봇기능을 사용할 경우 암은 그대로 인 상태에서 모니터만 90도로 회전하게 됩니다. 따라서 모니터암에 케이블은 고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사진과 같이 케이블의 길이를 너무 타이트하게 설정한 경우 케이블이 모자르게 됩니다. 피봇기능을 사용하시려는 유저분들은 케이블을 정리하기전에 케이블이 모자라지 않도록 넉넉하게 설정한 다음 케이블 커버를 닫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요한씨엔아이 GMOUNT AG-01 싱글 모니터암 제품을 사용하면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대에 비해 가스식 스프링을 적용해 높낮이 조절시 상당히 부드럽다는점입니다. 보통 저가형 제품군에는 장력조절이 가능한 금속재질의 스프링을 사용해 높낮이 조절시 모니터가 급격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요한씨엔아이 GMOUNT AG-01 싱글 모니터암 제품은 가스식 스프링이라 움직임이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장점이면서 동시에 불편했던점은 바로 모니터암이 일체형이라는점입니다. 따로 조립할 필요가 없다는점은 편리한 장점이지만 모니터 거치용 어댑까지 일체형이라 모니터를 부착하는 과정에서 다소 불편함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니터암은 일체형으로 만들고 모니터어댑터만 분리형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선정리 커버를 제공해 깔끔하게 선정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피봇 기능을 사용하시려는 유저분들은 실제 모니터를 회전해보면서 선정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케이블 여유가 없을 경우 피봇기능 사용시 케이블이 모자라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책상의 측면에 고정하는 홀더뿐만 아니라 책상 상판의 구멍을 사용해 고정이 가능한 그로밋방식용 홀더를 제공하고 있어서 설치 호환성이 좋은 제품입니다.

 

 

 

 

 

 

 

요한씨엔아이 GMOUNT AG-01 싱글 모니터암

http://prod.danawa.com/info/?pcode=1311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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