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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기기 기타

사용하기 간편한 야토 디지털 풍속계 GM816

 

이번 리뷰에서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야토 디지털 풍속계 GM816 입니다. 주로 건설현장이나 특수한 환경에서 사용하기도 하는 제품이지만 간단하게 공기 유동을 측정하는 환경설정에서 사용하기도 하는 제품입니다. 정밀도가 높은 제품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고 크기가 작아서 실험실에서도 그때 그때 실시간으로 간단하게 풍속을 측정해야 하는 경우 사용하고 있어서 상당히 유용한 풍속계입니다. 

 

 

야토 디지털 풍속계 GM816

http://prod.danawa.com/info/?pcode=4683013

 

야토 디지털 풍속계 GM816 제품의 가격대는 2019년 6월 다나와 기준으로 1만원초반대입니다. 정밀도가 높은 풍속계의 경우 가격이 상당히 높은편이지만 오차가 약간 높은것을 감안하고 작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점에서 제법 유용한 풍속계입니다. 일단 가격대가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에 더욱 더 메리트가 있는 제품입니다.

 

 

야토 디지털 풍속계 GM816 제품이 재미있는점은 단순히 풍속만 측정하는게 아니라 실시간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는점입니다. 게다가 단순한 온도측정이 아니라 풍속을 고려해 체감온도 변환 기능도 있습니다.

 

 

야토 디지털 풍속계 GM816 제품 구성은 본체, 전용수은전지(CR2032), 설명서와 스트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은전지를 기본 제공하고 있어서 제품 구입과 동시에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야토 디지털 풍속계 GM816 온도측정 기능은 실시간 측정이 가능하며 단위 변환은 아쉽지만 본체 뒷면의 버튼을 드라이버나 유심칩핀으로 눌러서 변경해야만 합니다. 기본 설정은 섭씨로 되어 있습니다.

 

 

야토 디지털 풍속계 GM816 제품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가정용 선풍기를 사용해 테스트 해봤습니다. 정상적으로 바람의 속도와 현재 온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토 디지털 풍속계 GM816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사용학 편리한 풍속계라는점입니다. 게다가 크기도 작아서 현장에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합니다. 풍속계를 사용하다보면 실시간으로 변하는 풍속에 따라 수치가 계속 변하기때문에 평균풍속과 최대풍속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상당히 유용한 기능으로 현장에서도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수치상으로도 알 수 있지만 바람의 세기를 화살표 크기로변환해 보여주는 기능이 있어서 순간 바람의 세기가 강한지 약한지를 판가름할때 유용합니다.

 

단점은 저가형 풍속계라는 한계로 인해 전문 풍속계에 비해서 오차율이 약간 높다는점과 초기 미세한 바람은 측정이 어렵다는점입니다. 예를 들어 정지상태에서 1m/s이하의 미세한 바람은 풍속계 프로펠러가 돌아가지 않기때문에 측정이 어렵습니다. 관성을 이용해 강한 바람을 측정하다 미속 측정은 가능하지만 처음부터 미속측정은 불가능하다는점이 가장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