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S 블랙박스를 테스트하면서 중요포인트로 생각한 점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녹화영상품질. 기존에 사용하던 HD급 2채널 블랙박스는 결정적으로 확인하고 싶은 영상의 품질이 떨어져 대처를 못한적이 있다보니 탱크S의 전후방 FHD영상의 품질이 상당히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주차감시기능중에서도 초절전모드로 오래간다는 특징입니다. 겨울철에 배터리 방전 두번 셀프테러를 가하고 난후 배터리 성능이 거의 60%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완충해도 100% 완충이 안되다보니 항상 배터리방전 걱정이 컸었죠. 기존의 블랙박스 주차감시 기능은 상시녹화와 비슷했습니다. 프레임율을 낮춰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기능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배터리의 성능이 보장이 되어야 제대로 된 주차감시기능을 할 수 있었지만.. 이제 그런 편견은 탱크S를 기점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지금도 탱크S 제외하고 충격먹은 배터리라 그런지 카스캐너 하루만 연결만 해놔도 10%이상은 그냥 날라가버리네요. 이런 배터리로도 이렇게 잘 버텨주는 탱크S가 너무 용합니다.
테스트 처음 시작할때 캡쳐한 카스캐너 화면입니다. 배터리 잔량은 60% 다만 배터리 수명이 66%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차를 오래 사용해서 완충시켜도 65%이상을 넘어가지 않고 있어서 조만간 교체 예정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배터리 스펙 : 포르테GDI 순정배터리 45AH용량
결론의 일부를 이야기하면 주차감시는 가끔 녹화영상 백업받으려고 탈착시키는 시간빼고 30일동안 실제 사용시간은 27일이상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날때마다 카스캐너 사용해서 배터리 잔량 체크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일부러 주차만 시켜놓은건 의미가 없어보여서 처음 테스트할 당시 이틀연속, 그리고 테스트 기간내에 5일정도 연속으로 한번도 사용못한 기간이 있습니다. 그밖에는 주기적으로 짧게는 30~40km, 길게는 100km이상 사용했습니다. 환경에 따라 차량 사용량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나름 블랙박스 생각하지 않고 최대한 일상적인 사용을 하면서 테스트 하고자 했습니다.
탱크S 한달동안 사용하면서
초기 배터리60%잔량에서 시작해서 48시간지난후 7%정도 사용하는것 확인, 제가 사용하는 45AH 용량의 차량 배터리 기준으로 대략 하루에 3~4%정도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대략적인 예상만 하더라도 배터리용량이 80AH이상의 차량들은 하루에 1%도 안될거 같습니다.
그렇게 시작해서 일상적인 용도로 차량을 사용하면서 배터리 충전/사용이 반복되는 상황이라면 한달이든 두달이든 탱크S 주차감시기능으로 인한 배터리 방전은 없을거 같습니다. 한마디로 완벽한 절전관리 능력으로 정말 오래가는 블랙박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에 한번 40%이하로 배터리 잔량이 낮아진적이 있는데 깜빡하고 카스캐너를 연결해놓은 상황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 다시 충전된 상태에서는 배터리 사용량이 급격하게 낮아진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결론 : 리얼~~~ 오래가는 블랙박스 탱크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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