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S 체험기] 리뷰1-3. 가장 오래 주차감시하는 블랙박스 탱크S 주차감시기능 연속보고

 

기어TV에 소개된 탱크S 제품 특징을 보니 역시 가장 중요한 특징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 주차감시가 가능한 블랙박스라는 점이네요. 이미 먼저번에 19시간/48시간 주차감시후 배터리 소모량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그 당시에는 차를 사용할 일이 없어서 진짜 그대로 주차만 시켜놓고 중간에 카스캔 물려놓고 배터리 용량 체크하고 다시 떼어놓았던 상황입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그렇게 주차만 시켜놓을수가 없죠. 평상시 사용해야 하는 차량이니.

그래서 이번에는 장기간 주차하는 상황에서의 감시기능도 중요하지만 평상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경우의 환경을 적용해서 주차감시 기능 사용시의 배터리 소모량을 체크해봤습니다. 일부러 가공된 상황을 더한건 하나도 없고 그냥 주차감시모드만 계속 사용하도록 설정해놨고 나머지 상황은 평상시 차량 사용하듯이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여기까지가 기존에 테스트했던 결과입니다.

48시간 사용후 대략 3.5%배터리 사용

 

 

 

 

평상시에는 아무래도 차량운행을 하게되고 운행을 하면서 배터리가 충전되다보니 배터리 충전량이 들숙날숙할수밖에 없습니다. 평균 이동거리가 짧아 편도기준 사용시간이 대략 40~50분정도인데다가 지금 사용하는 배터리가 두번정도 방전으로 보내버린 이력이 있는 상황이다보니 배터리 수명이 낮아져서 완충이 안되네요 ㅠㅠ 

 

 

 

초기 이틀정도 연속주차모드, 그후 8일정도 평상시와 동일한 사용패턴을 적용하고 난후 10일째 되는 현재의 배터리 충전량입니다. 초기하고 변한게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집에 들어오고 나서 주차를 하면 다음날 오전까지는 거의 그대로 주차모드로 진입하고 출근후에는 지근거리 수시로 왔다갔다 한거 제외하면 나머지 시간에는 그대로 주차모드로 대기. 이렇게 10일이 지났는데도 배터리 충전량은 그냥 평상시 수준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탱크S는 사용안할경우 24시간내내 주차감시 모드를 적용받고 민감도를 최상으로 놨더니 실제로 하루 평균 주차감시 영상이 15~20건정도 찍히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배터리 사용량에 거의 영향이 없었다는점이 인상적입니다.

10일이라는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탱크S 전력관리 기술은 상당히 우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