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리뷰2-1. 파인드라이브 T와 함께한 나의 스토리

 

미션에서 주어진 이번 리뷰의 목적은 일상적인 생활에서 파인드라이브 T

내비게이션으로서의 파인드라이브 T와 실시간 주차감시 기능입니다.

파이드라이브T를 차량에서서 사용하는 시간을 생각해보면 거의 두가지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출퇴근 및 외부이동을 목적으로 하는 차에 파인드라이브T를 설치해서 그런지 목적지까지 이동 경로를 잘 모르는 경우에는 아틀란맵을 사용해 경로정보를 받고 출퇴근시나 잘 아는곳을 갈때는 주로 라디오를 들으며 갑니다.

물론 집에 들어갈때는 파인드라이브T를 가지고 들어가 이런 저런 용도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적어도 차에서는 내비게이션으로서 아주 기본적인 임무만 한다는..

아~~ 아깝고 미안하다 파인드라이브T

너를 이토록 간단한 용도로 사용하다니 ㅠㅠ

 

 

퇴근후에 집에 가지고 들어가지 않을 경우에는 역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으 실시간 주차감시 기능입니다.

 

실시간 주차 감시 기능에 대해서 간단한 에피소드를 말씀드리자면..

파인드라이브T의 실시간 충격 감지 기능은 제법 우수합니다.

여기서 에피소드 하나

처음 파인드라이브T를 받고 나서 이런 저런 사진도 찍고나서 주차감시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알아보려고 카카오톡을 연동시켰습니다. 쉬운 과정이라 특별한 어려움 없이 환경설정을 마치고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파인드라이브T를 툭 건드려봤습니다.

당연히 충격감지 알람이 올줄 알았는데.. 어 묵묵부답...

좀 더 강하게 툭~~ 건드려도 묵묵부답...

혹시 고장이 난건가 아니면 민감도 설정이 달라진건가..

민감도를 가장 민감하게 설정하고 건드려봐도 묵묵부답.

헉 혹시 센서가 고장인가해서

센서 관련 앱을받아서 결과를 살펴봐도 정상동작하는 가속센서들.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정말 그날 저녁내내 이리 만지고 저리 만지고 하다 실패

그냥 다음날 차에 설치하고 나서 출근하고 나서 사무실에 오니 날라오는 충격감지 메세지

헉 이건 뭐지 하고 창문을 내다봐도 차량 근처에는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시동끄고 차문을 닫았을때 충격감지고 인지하고 알람이 온거였습니다.

그 상황 이후 실제 차량에 가해진 충격패턴하고 비슷해야 알람이 온다는것을 알았네요

에피소드 둘~~

이건 충격감지인가 아니면 알람인가~~

제가 사는 집 주차장에는 밑에 집에 사는 분의 트럭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아침마다 저보다 먼저 출근을 하기 위해서 트럭을 몰고 나가는데 이 트럭이 좀 오래되서 그런지 진동이 심합니다. 아침마다 트럭이 시동걸면 위에서 미세하게 느낄정도입니다. 그런데 요 트럭이 나갈때만 되면 충격감지 메세지가 오는겁니다. 제 차가 트럭 바로 옆에 있어서 진동이 그대로 느껴지고 이걸 충격감지로 오인하는거 같았습니다. 마치 출근 시간 알려주는 알람같은 느낌.. 그래서 민감도를 약간 낮추고 스마트감지 옵션을 선택하고 나니 다음날부터는 아침에 트럭 시동이 켜져도 충격감지 메세지가 안오네요.

두가지 경우를 경험하고 나서 생각보다 파인드라이브T의 주차감시 기능이 잘동작하는거 같아서 뿌듯하네요.